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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셋-금호종금,AIG빌딩 팔아 1억1천5백50만달러 차익-2억6천5백50만달러에 매각

금호종금과 마이애셋자산운용등이 지난 2009년 1억5천만달러에 매입했던 뉴욕 맨해튼 AIG빌딩을 지난해 12월말 2억6천5백50만달러에 매각, 1억1천5백50만달러의 차익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뉴욕시 등기소 조회결과 금호종금[최대주주:우리사모투자전문회사]은 영우앤어소시에이츠등과 특수목적법인 샨이글사를 설립, 지난 2009년 8월 26일 뉴욕 맨해튼 월스트릿의  AIG 빌딩 본관[66층]과 별관[19층]등 2개 건물을 샨이글사명의로 1억5천만달러에 매입했었으며 지난해 7월 AIG 별관을 두개 건물[지번]로 분할, 뉴욕시 승인을 받은 뒤 본관과 별관등 3개건물을 지난해 7월부터 12월말까지 3차례에 걸쳐 모두 2억6천5백50만달러에 매각했습니다. 금호종금은 부동산 투자금 대부분을 마이애셋자산웅용주식회사에 부동산펀드를 설립, 조달했었으며 새마을금고중앙회등이 이 펀드에 투자했었습니다. 

[AIG빌딩 매입증서 원문파일 하단 첨부]




AIG 빌딩 매각내역을 등기서류를 통해 살펴보면 샨이글사는 맨해튼 70파인스트릿의 66층짜리 AIG 본관건물[41BLOCK 1LOT]을 지난해 12월 22일 메트로로프트매니지먼트사에 2억5백만달러에 매각하고 올해 1월 3일 등기를 마쳤습니다. 이때 매도자를 대표해 샨이글사의 매니저자격으로 김대현씨가 서명했습니다.  [AIG빌딩 매도증서 원문파일 하단 첨부]


샨이글사는 이 빌딩 매도증서에 서울 여의도 마이애셋자산운용으로 샨이글사 주소를 기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샨이글사는 별관매각에 앞서 지난해 4월 7일 뉴욕시에 맨해튼 72월스트릿의 19층짜리 AIG별관건물[40BLOCK 1LOT]을 두개 지분으로 분할해 달라고 요청, 같은해 6월 29일 승인을 받음으로써 이 별관은 73파인스트릿[40BLOCK 1001LOT]와 72 월스트릿[40BLOCK 1002LOT]로 나눠졌습니다. [AIG별관 지번분리 승인서류 원문 하단 첨부]


AIG 별관 1 매도증서


AIG 별관 2 매도증서


샨이글사는 AIG별관 건물중 73.3%를 차지하는 72월스트릿[40-1002]건물을 지난해 7월 12일 4천6백만달러에 베스트워크홀딩사에 매각했으며 매도자자격으로 이상만 마이애셋 부동산본부 팀장이 서명했습니다. 또 AIG별관 건물중 26.7%를 차지하는 73파인스트릿[40-1001, 19층전체건물증 서쪽부분 8층까지]건물을 지난해 10월 27일 1천4백50만달러에 베스트워크홀딩사에 팔았으며 매도자 자격으로 권세현씨가 서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IG별관 2개동 매도증서 원문파일 하단 첨부]


정리하자면 금호종금과 마이애셋등은 AIG본관 건물을 지난해 12월 22일 2억5백만달러에, AIG별관건물 2개동은 지난해 7월과 10월 6천50만달러에 매각하는등 AIG건물 전체를 2억6천5백50만달러에 매각, 1억1천5백만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입니다[세금-법률비용등 미포함]


금호종금등은 또 AIG 본관 매각때 6백20만달러, AIG별관 2개동 매각때 백84만달러등 약 8백5만달러의 양도세를 뉴욕시와 뉴욕주와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호종금은 지난 2009년 8월 컨소시엄을 구성, 운영비포함 2천4백억원[2억달러상당]을 조성해 1억5천만달러에 AIG빌딩을 매입했었습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2010년 7월 금호종금이 AIG별관을 매각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IG별관은 지번이 분할된뒤 지난해 7월과 10월 각각 매각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호증금과 마이애셋등은 AIG 빌딩을 매입 2년만에 매각함으로써 70%이상의 수익[제세공과금-법률비용등 제반비용미포함]을 올렸습니다만 이 부동산펀드 투자자들에게는 어느 정도의 수익금이 돌아갔는지 굼금합니다 




AIG 빌딩 매도증명서 -



AIG 빌딩 매도증명서 40-1001 -



AIG 빌댕 매도증명서 40-1002 -



AIG 40-1 분할_new -
AIG 빌딩 매입증명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