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원은 이날 충남 천안에서 열린 한나라당 의원연찬회 자유토론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지난 8월1일 이 의원과 대통령에게 (불법사찰을) 분명하게 전하고 (이를) 바로잡아 달라고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요청했다”며 “이 의원에게 이야기한 이유는 청와대와 국정원에 의해 사찰이 이뤄진 것을 이 의원이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고발할 줄 몰라서 안 한 게 아니다”라며 “침묵을 지킨 것은 정부 스스로 법에 근거하지 않은 국민 감시를 바로잡기를 바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남경필 의원도 자유토론에서 “조지 오웰의 ‘1984’를 보면 ‘빅 브라더’가 등장한다”며 “지금 이와 비슷한 일이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문제(불법 사찰)는 단순히 덮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정권 말기에 야당이나 권력기관의 정보 누수로 인해 밝혀지면 다음 총선, 대선을 못 치른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상득 의원은 연찬회장을 나가면서 기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 다 하는 거지”라며 “욕 안 먹는 사람이 어디 있나”라고 말했다.
정두언 최고위원은 비공개 자유토론이 시작된 직후 토론장을 나와 “영감(이상득 의원)이 자리에 앉아 있어서 나왔다. 압력을 주는 것도 아니고…”라고 말했다. 대통령의 친형이자 6선인 이상득 의원이 자리를 지키는 것은 자유롭게 비판하지 못하게 하려는 일종의 압박이라는 것이다.
기자들과 이야기하던 중 이상득 의원의 보좌관이 나타나자 정 최고위원은 “여기 와서 엿듣는 것 좀 봐라. 영감 좀 빨리 들어가시고, 인생 좀 불안하게 살지 마시라고 해라”라고 말했다.
중국의 대북소식통은 이날 “북한은 미국의 금융제재에 대비해 버진아일랜드에 위치한 '퍼스트캐리비언은행'(FirstCaribbean International Bank, FCIB) 로드타운(Road town) 지점에 개설한 계좌를 해외 비자금관리의 주요 창구로 사용하고 있다"면서 "이 계좌는 조선대풍국제투자그룹(대풍그룹)이 개설한 것으로 계좌명은 '하나홀딩스'(Hana Holdins)"라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이 계좌는 실제 노동당 39호실이 직접 관리하고 있다"면서 "불법 무기 거래 등 북한이 해외에서 벌어들이는 외화의 대부분은 이 계좌로 모였다가 '중국은행'(Bank of China)의 북한 계좌로 송금된다"고 설명했다.
데일리NK는 북한은 지난 2006년 9월 외자유치를 위해 대풍그룹을 설립했고, 지난 3월에는 국제 금융거래를 위해 '국가개발은행'을 설립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국가개발은행의 이사장은 '김정일의 금고지기'로 불리는 전일춘 노동당 39호실장이 맡고 있으며 대풍그룹의 총재인 재중동포 박철수가 부이사장을 맡고 있다.
한마디로 노동당 39호실-국가개발은행-대풍그룹으로 이어지는 김정일 비자금 라인이 FCIB 계좌를 관리하고 있다는 뜻이다.
버진아일랜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조세피난처'다. 특히 FCIB은 2001년에서 2005년까지 돈세탁으로 의심되는 거래에 대한 보고를 하지 않아 카리브해 벨리스 금융당국에 의해 113회나 기소를 당했다.
소식통은 "최근 유엔의 대북금융제재로 인해서 39호실의 해외 자금운용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현재 39호실 해외 계좌 중에 실제 가동되고 있는 것은 중국계 은행을 제외하고 FCIB밖에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고 데일리NK에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일반무역 관련 송출금은 중국계 은행들 정도에서 가능했으나 최근에는 중국계 은행 계좌에서 제3국 계좌로 입·출금하는 것이 매우 까다로워져 39호실뿐 아니라 외화벌이 단위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39호실 재정담당 간부 최 모씨를 책임자로 하는 실무단을 중국 단둥(丹東)에 파견, 중국은행과 FCIB간의 송금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산하 '1718 위원회'(대북 제재위)가 지난 7월 최종 완성한 '전문가 패널 보고서'에 의하면, 북한 은행들이 해외에 14개국 18개의 은행에 총 39개의 계좌를 개설해 놓고 있다. 이중 39호실에서 관리하는 계좌가 상당수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9개의 계좌중 17개의 계좌가 중국계 은행으로 중국은행, 중국건설은행, HSBC 은행 등이 있으며, 마카오 소재 중국은행에 북한 계좌가 가장 많고 베이징과 단동 지점에도 일부의 북한 계좌가 개설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고서에서는 "북한은 유령회사, 해외 지사, 비공식 거래, 현금 거래, 물물교환 등의 방식으로 금융제재를 피해왔다"면서도 "상당수의 경우, 북한은 공식 국제금융체제를 이용할 수밖에 없으며, 불법거래라는 사실을 숨기며 국제 금융시스템을 이용한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조치와는 별도로 추가 대북 금융제재 조치 관련 행정명령을 이달 말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6월말 캐나다를 방문한 대통령전용기[대한항공] 항적이 노출된데 이어 지난해 9월 이명박 대통령의 UN 순방때 대통령 전용기[아시아나]의 송수신도 인터넷에 실시간 노출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명박대통령은 지난해 9월 20일부터 9월 26일까지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뉴욕을 방문하고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피츠버그를 방문했었습니다
이때 이대통령은 아시아나항공에서 보잉기를 임차해 전용기로 사용했으며 등록기호, 즉 편명은 HL7428 이었습니다
ACARS교신을 전문적으로 추적하는 인터넷 사이트를 검색한 결과 9월 20일부터 9월 26일까지 아시아나항공에서 임차한 대통령전용기의 ACARS 송수신이 모두 5건 노출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9월 20일 일본 오사카에 설치된 ACARS 추적프로그램에서 08시 19분과 오전 08시 20분 신호가 감지됐습니다
지난해 9월 24일 21시 25분 웨스턴 뉴욕에 설치된 추적프로그램에서 신호가 감지됐습니다 특히 이때는 전용기의 운항구간이 나타납니다 뉴욕의 존에프 케네디 국제공항에서 피츠버그의 피츠버그국제공항으로 나와있습니다
지난해 9월 26일 01시 46분 웨스턴 뉴욕에 설치된 추적프로그램에서 신호가 감지됐으며 역시 운항구간도 포착됐습니다 이때는 피츠버그국제공항에서 성남공항으로 운항하는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또 이로 부터 약 12시간뒤인 9월 26일 13시 54분 일본 오사카에 설치된 추적프로그램에 신호가 잡혔습니다 운항구간도 역시 피츠버그국제공항에서 성남공항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9월 26일 포착, 실시간 공개됐던 2건의 신호는 의미하는 바가 큽니다 첫번째 신호는 01시 46분, 두번째 신호는 13시 54분으로 정확히 12시간 8분의 시차를 두고 있습니다 여객기가 보통 미국 뉴욕에서 서울까지 운항할때 소요시간은13시간정도이며 바람의 방향과 속도에 따라 운항시간이 단축되거나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문선명총재가 수년전 7남 문형진을 통일교 후계자로 발표했지만 황태자의 난으로 영이 서지 않자 지난 6월 5일 2장의 문서를 작성했으며 이같은 내용이 통일그룹 웹사이트에 발표되고 언론에도 보도됐지만 동영상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비메오 VIMEO'라는 동영상사이트에 올려진 이영상은 약 15분 길이이며 더욱 놀라운 것은 이 비디오가 문선명 총재와 한학자 여사의 은밀한 공간인 침실에서 찍어졌다는 점입니다
통일교에서는 신적인 존재인 문총재와 한여사의 은밀한 대화, 더구나 침실이 공개됐다는 것은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영상에는 문형진을 후계자로 지명하는 문서를 작성하는 전 과정을 담고 있으며 '세계선교본부를 아버지가 좀 세워주세요' 하는 한학자여사의 애틋한 막내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문선명 후계자 지명 전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극비동영상이 인터넷사이트에 올려져 있다는 것이 충격 그 자체입니다
문선명한학자여사가 비디오에서 자연스럽게 행동하고 있다는 점을 보면 교육등을 목적으로 사전인지한 상태에서 촬영됐지만
어떤 이유에선가 교육등의 목적에 맞지 않다고 판단, 약간은 감추는 듯한 인상입니다
이 동영상은 원본외에도 한국어, 영어, 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자막이 입혀진 동영상등 모두 6종류였으며
'HOPE CHUNILKUK' 이란 아이디를 사용하는 사람이 지난 6월 8일 인터넷에 올린 것으로 돼 있습니다
동영상이 여러 나라의 언어로 자막처리됐다는 것은 누군가 이 영상을 촬영, 치밀한 준비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현재 이 사이트를 방문해 동영상을 본 사람은 세계적으로 약 천3백명정도에 불과햐며 최근 일주일동안은
하루에 10명미만으로 본 것으로 집계돼 동영상 촬영자가 이 영상에 대한 대대적인 공개나 교육등은 하지 않고
'쉬쉬'하면서 은밀히 돌려보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아마도 아주 은밀한 장소인 침실에서 촬영됐기 때문이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한학자여사의 적극적인 역할이 이유인것
같기도 합니다
영상을 보면 한학자여사가 차분한 목소리로 문선명총재를 최대한 공경하고 있으며 문총재를 '아버지'라고 불렀습니다
또 '이거 다 내도 되겠느냐, 인터넷에 올려도 되는냐' 물어보기도 하고 '세계선교본부 회장말만 들으라는 것은 안 하시겠어요'
하며 권유하는 내용도 나옵니다
문선명총재와 한학자여사외에도 남자 1명이 아주 잠깐 나오며 문총재가 한자로 문서를 작성하고 문서내용을 또박또박
설명해 주기도 합니다
문서를 작성하는 모습을 보면 알지만 문총재는 상당한 명필이며 학식 또한 풍부함을 알 수 있습니다
한여사는 이 내용이 나가면 '가족중에 현진이?만 안 들을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선교본부를 인정을 안하니까' '아니 그런데 현실이 그래서' 하면서 허탈하게 웃는 모습도 나옵니다
한여사는 '백성들이 잘 알 수 있도록, 또 인터넷에 띄울수 있도록 간단하게 써달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
벡성 운운하는 것을 보면 이들은 통일교를 하나의 왕국으로 생각하나 봅니다
한마디로 문선명총재의 후계지명 내막, 그 막전막후가 너무나도 리얼하게 담긴 것입니다
이 영상을 보면 한학자여사의 거듭된 권유가 있었습니다 차분하게 말하지만 문구까지 꼼꼼하게 일러줍니다
그렇지만 강압에 의해 문서가 작성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문선명총재가 내용을 설명하는 장면도 나옵니다
베갯머리송사의 위력이 다시 한번 입증된 셈입니다 공교롭게도 장소도 침소였습니다
이 세자책봉으로 한 사람은 임금자리를 이어받는 세자로, 나머지는 대군으로, 그 운명이 정해졌고 이제 대군들은 궁을 떠나
멀리 멀리 가야되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세자가 용상에 앉는 그날까지 암투가 있을 수도 있다 짐작됩니다
어찌됐건 구중궁궐 깊은 곳에서 벌어진 일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것도 아니요, 사진으로 전해진 것도 아니요, 전 장면이
생생하게 비디오로 공개되니 그야말로 천기누설[?]이 따로 없습니다
통일교에서 가족간에, 형제간에 분쟁이 생겼다고 해서 이상할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삼성, 현대등 우리나라 거의 모든 재벌들이 형제간 재산분쟁을 겪은 것을 보면 재산분쟁은 반드시 거쳐야 할 세습의
한 과정으로까지 여겨지기도 합니다
다만 통일교는 이른바 종교단체라는 점에서, 또 그 부의 일부 또는 많은 부분이 신도들의 헌신에서 비롯됐다는 점에서
특별한 안타까움이 있다 하겠습니다
역시 사랑은 엄마사랑이 최고네요. 작은 뚱뚱이 김정은이 큰 뚱뚱이 김정일에게 간택된 것도 같은 이치네요.
그나저나 부모의 인연이 천겁이면 동기간의 인연은 수만겁이라는데 마음이 쫜 하네요
국새(國璽) 제조용 금 횡령과 이른바 '금도장 로비' 의혹에 휘말린 민홍규(56) 전 국새제작단장은 지난 26일 주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도 금도장을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민씨는 그러나 "나는 금도장으로 로비를 한 적이 없다"며, 로비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30일자로 발매된 주간조선에 따르면 민씨는 이 대통령에게 금 도장을 만들어준 경위와 관련, "2007년 대선 직전 측근이 찾아와 금도장 제작을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민씨는 금도장을 주문한 대통령 측근이 누구인지에 대해선 "모른다"고 답했다.
민씨는 이 대통령뿐 아니라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도 금도장을 파 줬다고 주장했다. 노 전 대통령의 경우도 "측근이 찾아와 금도장 제작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민씨는 금도장을 주문한 노 전 대통령의 측근에 대해서도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 했다. 금도장을 파 준 시기에 대해서는 "재직 당시"라고만 했을 뿐 구체적 시기는 밝히지 않았다.
민씨는 "전·현직 대통령에게 금도장을 만들어주며 대가를 받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서도 "(당시) 영광스럽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민씨는 유력 인사들에게 금도장을 만들어 주고 제작비를 받았는지 여부를 묻자 "금도장 제작비로 현찰보다는 주로 금을 받았다"고 했다.
도장을 받은 사실을 시인한 정동영민주당 의원과 관련, "금도장 제작이 끝난 뒤 도장을 찾으러 온 사람과 함께 서울로 올라왔는데 그가 '대선주자인 정동영 의원에게 전달될 물건'이라는 말을 해 그때 도장을 찾아가는 사람을 처음 알게 됐다"고 했다. 처음에 '정동영'이란 이름을 새긴 금도장 제작을 부탁받았을 때는 '민주당 대선주자 정동영'에게 전달될 도장인 줄 몰랐다는 것이다.
정 의원은 도장을 건네받은 경위에 대해 "놋쇠도장에 불과하고 (2007년) 대선 당시 누군가 들고 와 뿌리치지 못해 받아둔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정 의원과 역시 도장을 받은 것으로 시인한 최양식 경주시장(전 행정자치부 제1차관)이 받은 도장은 이름이 새겨진 사각면의 크기가 가로·세로 각각 1.5㎝, 높이가 5.5㎝인 14K 합금으로 만든 도장이라고 민씨는 주장했다.
민씨의 주장에 대해 이 대통령측은 "말도 안 되는 얘기"라며 일축했다.
청와대 한 관계자는 "민감한 대선 정국에서 금도장 같은 걸 왜 받겠느냐"며 "민씨는 당시 도장을 받아갔다는 측근이 누구인지 밝히고 해당 발언에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 전 대통령측은 "처음 듣는 내용으로,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주장"이라며, "금도장을 전달받았다는 측근이 누구인지 특정하지 않고서는 확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에 이어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이재훈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29일 연달아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다. 청와대는 준비가 미흡했던 ‘8·8 개각'의 실패로 인한 정치적 부담을 안고 정권 후반기를 맞게 됐다.
김 후보자가 이날 오전 10시 자진사퇴 의사를 밝히자, 민주당은 다른 장관 후보자에게도 공세를 이어갔다.
박지원 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어 “‘위장전입, 탈세, 부동산 투기, 병역기피 및 논문 표절 등 이른바 ’4+1’에 해당되는 인사는 임명이 불가하다는 원칙과 명분은 어떤 경우에도 지킬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박 대표는 “총리 후보자가 자진사퇴하는 것을 봤으면 여기 해당되는 인사들은 국민 여론이 어떻다는 것, 또 어떻게 하는 것이 대통령을 위해 자기들이 할 일인가를 잘 알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택 민주당 대변인은 “신재민 문화관광부 장관 내정자,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 같이 패륜적 망언을 일삼으면서 최소한의 공직윤리마저도 저버린 인물들은 국기를 바로 세우는 측면에서도 절대로 고위공직자로서는 부적합하다"고 말했다.
야권은 그동안 10명의 후보자 중 최소한 4명은 내정을 철회시킨다는 단호한 입장을 보여왔다. 이른바 ‘김·신·조(김태호·신재민·조현오 후보자)’와 이재훈 후보자다. 민주당은 이번 청문대상 10명 후보자 가운데 이재오 특임장관,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장관, 박재완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 3명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에 대해 ‘부적격’ 판정을 내린 상태다.
이 중 김태호, 신재민, 이재훈 후보자가 자진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나머지 후보자들의 거취와 야권의 추가 대응수위가 주목된다.
김태호 총리 후보자의 국회 임명동의안 처리가 다음 달 1일로 연기된 가운데 한나라당 내부에서 김 후보자 자진 사퇴론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28일 본지와 통화한 한나라당 최고위원들은 “정부의 부담을 덜어주는 차원에서라도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밖에 달리 방도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상수 대표도 “의원들의 중지가 모아지면 그에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30~31일 당 연찬회를 열고 주말 민심을 접한 의원들의 의견을 모을 예정이어서 연찬회가 인준 정국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청와대도 의견 수렴에 본격 나섰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이명박 대통령은 참모들로부터 이런저런 건의를 들으며 여론의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며 “민심은 물론 당심과도 충분히 소통하려는 의사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군현 당 원내 수석부대표도 기자와 통화에서 “대통령이 주말 동안 당 지도부에 의견을 물을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하지만 여당 내 기류는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정두언 최고위원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김 후보자가 자진 사퇴하는 게 최선이다. 당이라도 살아야 할 것 아니냐”며 김 후보자를 압박했다. 익명을 요구한 최고위원은 “결정적 하자가 없다고 하는 데 거짓말이 바로 결정적 하자”라며 “다른 장관 후보자들은 생활인으로 살아갈 때 저지른 과거 잘못인 데 비해 김 후보자는 청문회 과정에서 거짓말을 한 것이어서 더욱 질이 나쁘다”고 비판했다.
일부 소장파 의원들은 다음 달 1일 본회의 전까지 김 후보자가 자진 사퇴하지 않을 경우 연판장을 돌리는 방안까지 검토 중이다. 유정현 의원은 “국정공백이 석 달이 될지, 6개월이 될지 모르겠지만 눈앞만 생각하고 멀리 내다보지 못하면 모두가 공멸”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도 인준 불가 여론전 확산에 나섰다.
김 후보자는 이날 서울 광화문 오피스텔에 머물렀다. 최기봉 전 경남도지사 비서실장은 “총리 후보자가 여론의 흐름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동열)는 27일 거래 실적을 부풀리는 수법 등으로 회삿돈 600억∼700억 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로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인 임천공업 대표 이모 씨를 구속 수감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2004∼2009년 거래 업체들과 짜고 납품단가 부풀리기 등으로 회삿돈 600억∼700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복수의 검찰 관계자는 26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2007년 4월 미국 뉴욕의 강서회관에서 곽현규 사장 지시로 김 후보자에게 수만달러를 건넸다는 여종업원을 전화로 조사했는데, 그 여직원이 돈 전달 사실을 부인하자 김 후보자를 내사종결 처분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앞서 검찰은 돈을 전달했다는 여직원을 조사도 하지 않은 채 무혐의 처분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자 “여직원을 참고인으로 조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의혹의 핵심이자 중요참고인인 여종업원을 전화로만 조사한 것에 대해, 검찰 안에서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통화한 사람이 그 여직원이란 걸 전화로는 확인할 수가 없는데다가, 단순 참고인이 아니라 금품 공여의 공범일 수 있는 여직원을 단지 통화로만 조사했다는 게 말이 안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박연차 로비’ 사건의 주임검사였던 우병우 대검 수사기획관은 “내사 사건이므로 (여직원에 대한) 조사 방법은 물론 조사 내용·일시·장소 등 어떤 것도 알려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계속 이대로 가면 정부는 한 가지 길 밖에 없다. 12월에 재허가를 해줄 수 없다. 그러면 그 이후 새로운 보도채널이 생길 것이다…(중략)…아마 그러면 YTN 노조원 가운데 KTX 여승무원처럼 될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공영방송을 하려면 돌발영상도 없애야 한다. 그게 무슨 가십이지 보도인가. 재미는 있을지 모르나 YTN의 품격에 맞지 않는다. 나도 나왔던데 나는 맷집이 좋다.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을 지낸) 양정철하고는 다르다."
"상황이 계속 악화되면 나중에 구(본홍) 사장에게 강하게 반대했던 사람들을 자르라고 이야기할 것이다."
"좀 더 솔직해 지자. (노조는) 솔직히 자기밥그릇 지키려는 게 아니냐. 밖으로는 공공성을 이야기하지만…, 어려웠을 때 얻어먹은 것 솔직히 쪽팔리지 않나?"
"노조가 투쟁을 접어야 한다. 너무 명분에 집착하지 말라. 지금의 잘못된 강경 투쟁의 길로 이끈 것이 노조라면, 노조가 두말없이 접어라. (구본홍 사장을) 두 달 넘게 출근도 못하게 하고…, 고발된 사람들 아마 경찰이 수사 강하게 할 것이다. 명분에 집착하지 말고 회사가 살려면 희생양을 만들든지…. 이렇게 상황을 몰고온 사람이 책임지면 될 것이 아니냐."
"구본홍 사장에게 요즘 정부에서 아무도 전화하지 않는다. 물러나라고 하지 않는다. (구 사장은) 물러나지 않을 것이다. 이대로 가면 어쩔 수 없다. 12월에 재허가 때 결정할 것이다. (YTN이) 문을 닫아도 어쩔 수 없다는 게 현재 우리의 공감대이다. 문을 닫으면 새로운 뉴스채널 하나 만들면 된다. 그러면 그 때 YTN 사람들 그리고 가라. 이것이 현재의 공감대이다. 사퇴는 없다."
"절대 정부는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솔직히 KBS, MBC 노조와의 싸움은 큰 부담이 되지만, 솔직히 YTN하고는 상대적으로 덜하다. 절대 노조가 하고자 하는 대로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이것은 이 정부의 정책 기조다."
"민주 국가에서 상장기업의 주식을 정부가 갖고 있는 것을 봤나?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 낙하산 이야기를 들으면서까지 상장회사 주식을 정부가 갖고 있을 필요가 없다. YTN이 공영방송이 되고 싶으면 다른 방법을 택하라. 정부가 전부 다른 민간회사 주식을 사들이게 하든지…. 상장된 회사가 어떻게 공영방송이냐? 우리는 노조 주장대로 해 준다. 주식 다 팔아야죠. 공기업 선진화 방안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어떻게 할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노조 때문에 우리가 뒤늦게 깨달았다. 팔아야죠."
"심한 이야기 한 마디 할까요. 세상을 박쥐처럼 살지 말라. 포유류면 포유류고, 조류면 조류지…. 회사가 어려운 때는 민영화를하고…. 세상에 이런 이기적인 집단이 어디 있나. 민영화는 이미 그 때 된 것이다. 지금 민영화, 민영화하는데 이미 그 때 민영화 된 것이 아니냐."
한편 신재민 후보자는 지난 24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의 이같은 발언들을 부인한 바 있다.
신 후보자는 이같은 발언들이 사실인지 묻는 한나라당 김성동 의원의 질의에 "하지도 않은 발언이 있고, 또 아주 많이 왜곡된 발언도 있고 그렇다"고 했다.
최문순 의원은 "이러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녹취록을 통해 문제의 발언 모두가 신재민 후보자 스스로 직접 한 발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인사청문회에서 위증을 한 것은 물론 언론사를 상대로 협박한 사실이 확인된 만큼 신 후보자 스스로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26일 기자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에게 “형님”하며 전화를 걸었던 사람은 다름아닌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였다. 10여년 전부터 알고 지낸 두 사람은 김 후보자가 자주 고민을 털어놓을 정도로 친분이 두터웠다고 한다. 26일 의원총회에서도 박 원내대표는 “(김 후보자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친하다. 저하고 형님, 동생 한다”고 말했다.
그랬던 ‘형님’과 ‘동생’이 이젠 완전 적(敵)이 되어 버렸다. 박 원내대표는 김 후보자가 도지사 시절 구청직원을 가사도우미로 사용(私用)하고(직권 남용), 은행에서 선거자금을 빌리는(은행법 위반) 등 “실정법을 8개나 위반했다”며 김 후보자에 대한 고발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인사청문회 전에 김 후보자가 자주 언론을 향해 손을 드는 포즈를 취하자 박 원내대표는 “벌써부터 대선주자가 된 것처럼 건방지게 번쩍번쩍 손 들고 다니지 말라”며 경고하기도 했다.
인사청문회가 시작되면서 공세는 더 거세졌다. 김 후보자가 자신의 재산증식 과정과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과의 관계에 대해 말을 바꾸자 박 원내대표는 “김 후보자는 입만 열면 거짓말”, “총리로서 부적격”, “어떻게 저런 사람이 총리가 되나”라며 공격의 고삐를 바짝 조였다.
박 원내대표의 파상공세에 대해 당 안팎에선 “그도 어쩔 수 없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비상대책위 대표로 민주당을 현재 책임지고 있는만큼 이명박 정부가 내세우고 있는 ‘소통과 젊음’의 핵심인 김 후보자를 어떤 식으로든 공격해야 향후 정국 주도권을 잡을 수 있기 때문이란 것이다. 한 당직자는 “절친했던 ‘형님’과 ‘동생’을 이처럼 적으로 돌리는 게 정치의 비정함”이라고 말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동열 부장검사)는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횡령)로 임천공업 대표 이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이씨가 수백억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이씨는 임천공업이 2008년 대우조선해양에서 받은 선수금 570억원 중 일부를 빼돌리거나 임천공업 및 계열사가 대우조선해양에 납품하는 인건비와 기자재 가격 등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수백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이씨가 비자금 일부로 임천공업 주식 15만주와 임천공업 계열사인 ㄱ공업·ㄱ기업 주식 각각 2만여주를 매입해 천신일 세중나모 회장의 세 자녀에게 건넸고, 이는 남상태 사장 연임 로비의 일환이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천 회장은 이명박 대통령의 친구이자 고려대 교우회장을 맡고 있다.
검찰 안팎에서는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가 남 사장의 연임 로비 의혹에 대한 본격적 수사로 이어질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이씨는 남 사장 연임 로비 의혹의 핵심 고리로 의심받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검찰 관계자는 “아직은 이씨 개인의 횡령 혐의를 확인한 단계”라며 “이씨가 횡령한 돈을 어디에 사용했는지 살펴보고 있으며 이씨의 횡령 혐의와 관련된 부분이 있으면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조사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0일 경남 거제에 있는 임천공업과 계열사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24일 이씨를 피내사자 신분으로 소환해 비자금 조성 경위와 사용처를 집중 추궁했다.
전세계적으로 탈북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외에도 독일, 영국, 캐나다등에도 합법적인 체류를 허가받은 탈북자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6월 작성된 미국 회계감사원 GAO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 입국한 탈북자는 2006 회계연도에 27명, 2007 회계연도에 48명, 2008 회계연도에 10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외에 독일은 최소한 2000년부터 탈북자들을 받아들였다가 2005년이후 급감한 반면 캐나다와 영국등은 2006년부터 탈북자들의 정착이 시작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국정부는 2006년부터 2009년까지 4년간 인도적인 보호를 신청한 6백65명의 탈북자중 3백50명에게 합법적 체류를 허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국은 2006년 45명에서 2007년 4백10명으로 급증했으며 2008년 다시 전년보다 절반정도인 1백85명으로 줄었습니다
캐나다에 인도적 보호를 신청한 탈북자는 2000년부터 2002년까지는 확인되지 않았고 2003년 3명으로 시작돼 2007년 1백13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캐나다정부는 2000년부터 2009년까지 인도적 보호를 신청한 2백17명중 76명에게 합법적 체류를 허락했습니다
독일은 북한인들의 이민이 어느 정도 허용됐던 모양입니다
독일에는 2008년말현재 1천3백91명의 북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독일정부는 2000년 92명의 인도적 보호 신청자중 56명에게 망명을 허용하는등 2003년까지 두자리수의 탈북자들에게 합법체류를 허가하는등 최근 10년간 3백29명의 신청자중 1백91명의 체류를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2005년이후부터는 독일에 망명을 신청하는 탈북자들이 줄어들었습니다 미국을 포함, 다른 유럽국가들이 탈북자들을
받아들인데다 독일에 주재하는 북한외교관들의 감시등이 강화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박 의원은 이날 청문회에서 김 후보자가 경남도 정무부지사였던 안상근 국무총리실 사무차장(차관급)으로부터 3억원을 빌린 것을 언급하며 "선거 때 3억원을 대출받고, 가까운 사람에게 총리실 차장직을 보장해준 것 아닌가"라고 질의했다.
김 후보자는 이에 대해 "돈을 빌리는데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빌리지, 모르는 사람에게 어떻게 빌리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의원은 "안 전 부지사가 총리실 차장으로 발령됐으니 문제가 된 것 아니냐"며 "대가성 인사"라고 지적했고, 김 후보자는 "자격이 안 되면 (사무차장을) 안 시킬 것"이라고 응수했다.
김 후보자는 이어 "나는 돈이 없다. 아는 사람에게 돈을 빌린 것이 문제인가"라며 "가난한 사람은 정치도 하지 말라는 소리냐"라고 맞섰다. 박 의원은 "청문회는 인정사정 봐주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질의 때마다 말이 바뀌고 답변이 바뀌는데 총리를 국민이 신뢰하겠느냐"고 공격했다.
또 "언론에 김 후보자의 부인이 191만원짜리 명품 가방을 들고 있는 사진이 있더라"며 "김 후보자가 부인에게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언제 어디서 샀는지 밝혀달라"고 질의했다.
김 후보자는 이에 대해 "잘 기억이 안 난다"며 "기억을 더듬어보겠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우리나라의 도덕적 잣대가 무너지고 있다"며 "김 후보자는 젊고 참신하다는 이유로 후보가 됐는데, 청문회를 해보니 썩은 양파껍질을 벗기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에 대해 "살아오면서 헛점이 많았다고 생각한다"며 "이해해달라"고 몸을 낮췄다.
이때 이대통령이 이용한 비행기는 지난 3월 대한항공으로 부터 장기임차한 B 747 - 4B5 기종으로 등록기호 즉 편명은
HL 7465 입니다
그러나 이 대통령전용기가 지상과 교신한 이른바 ACARS 교신이 이 교신을 전문적으로 추적하는 한 인터넷사이트에
실시간으로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03년 7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이 사이트는 ACARS 교신을 전문적으로 캐치하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며
현재는 유럽과 미국, 동남아 일부지역의 유저들이 이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그 지역에서 송수신되는 ACARS 교신을 입수,
서버에 자동 업로드시킴으로서 실시간으로 인터넷사이트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60초간격으로 업데이트되고 있어서 길게 잡아도 60초내에 송수신기록이 노출되는 것입니다
2010년 6월 26일의 경우 이 사이트가 전세계에서 캐치된 ACARS 송수신기록은 27469건이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전용기인 HL7465 기를 검색한 결과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현재 모두 10건의 ACARS 교신 기록이
검색됐으며 교신시각은 물론 출발지와 목적지등도 비교적 상세하게 나타났습니다
날짜별로는 6월 26일이 3건, 6월 28일이 2건, 7월 2일이 2건, 7월 3일이 3건으로 이대통령의 캐나다-중남미 순방일정과
정확히 일치했습니다
ACARS자료를 보면 대통령 전용기는 공군1호기를 뜻하는 KAF001 이라는 콜사인을 사용했으며 일부지역에서는 KE0001,
KE7465라는 편명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2010년 6월 26일 새벽 3시 1분에 송수신된 기록을 보면 비행루트가 ICN-NRT-LAX 즉 인천-나리타-로스앨젤레스로 돼 있었어
아마도 성남 서울공항을 출발, 일본상공에서 교신된 것으로 추정되며 목적지에 대한 정보도 정확히 기재돼 있어 충격을 줍니다
사진으로 첨부된 요약본에는 나오지 않지만 로그기록을 보면 이 기록맨뒤에 [JAPAN KANTO-INTER]이라는 문구가 나옵니다 이보다 약 30분 앞선 같은날 새벽 2시 29분 기록을 보면 OSAKA - JAPAN 이라는 문구가 나옵니다
6월 28일 14시 23분 송수신 기록을 보면 CYYZ-MPTO 즉 토론토 피어슨국제공항을 출발해 파나마의 토쿠멘 국제공항으로 간다고 돼 있습니다 대통령전용기의 항로가 실시간 노출된 것입니다
7월 2일 20시 55분 대통령 전용기를 뜻하는 KAF001로 콜사인을 보냇으며 1분뒤인 같은날 20시 56분에는 MMMX-PANC 즉
멕시코시티 국제공항에서 앵커리지로 향한다는 것이 나와있습니다
특히 메시지란에 'MMMX/PANC/02JUL10/ 861/32584/ 31/- 46/1856/1856/N 48.624/W125.110/37994/94000/' 라고 기재돼 있으며 자세히 보면 좌표가 기록돼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일반인들은 알 수 없는 숫자들이지만 전문가들은 쉽게 그 의미를 알 수 있는 숫자들이 함께 노출돼 있습니다
7월 3일 6시 35분 송수신기록을 보면 이대통령이 귀국길에 오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CFB A RPT1 PG1 L-PLF SUMMARY REAL TIME LT 02JUL10 2229 B HL7465 03JUL10 0435 KAF001 PANC/RKSM 685-2270-011 PW-506 ER C 22100600A D 3409703JUL1004333433 ERHA 정확한 내용은 파악할 수 없지만 앵커리지를 의미하는 PANC, 성남 서울공항을 의미하는 RKSM 등의 문자와 함께 시간이
기록돼 있어 대통령의 행로를 고스란히 알 수 있었습니다
말하자면 약 8일간 해외순방에 나선 대통령의 행적이 실시간으로 불특정다수에게 노출돼 하마트면 테러나 암살등의 표적이
될뻔한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백과사전등에 따르면 ACARS는 VHF통신 송수신기등을 이용한 디지털 통신시스템으로 항공기와 항공사, 항공기와 관제탑간의 이착륙 요청-허가등을 음성이 아닌 메시지로 전달받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거의 모든 비행기가 이용하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만 이런 신호가 이처럼 쉽게 노출될 수 있다면 대통령 전용기만이라도
이의 노출을 막는 특단의 대책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Date
Registration
Type
Operator
Flightnum
Route
MsgNo
Message
03/07/2010 06:49
HL7465
B744
Korean Air
KE7465
S66A
03/07/2010 06:35
HL7465
B744
Korean Air
KE0001
ICN--NRT-LAX
C17A
#CFB A RPT1 PG1 L-PLF SUMMARY REAL TIME LT 02JUL10 2229 B HL7465 03JUL10 0435 KAF001 PANC/RKSM 685-2270-011 PW-506 ER C 22100600A D 3409703JUL1004333433 ERHA
Aircraft Communication Addressing and Reporting System
ACARS는 Satellite와 Radio를 이용 항공기와 지상국간의 메세지 전송을 가능하게 하는 digital system이다.
ACARS 전문은 VHF 통신 송/수신기와 지상 통신망을 통해 항공기에서 항공사 지상운영부서로 보내지며, 지상에서 항공기로 메제시를 전송시에도 동일하다. 이러한 메세지를 보내는것을 uplink라고 하며 받는것은 downlink라고 한다.
위의 동영상에서 보는것과 같이 B777항공기는 종래의 항공기처럼 출발전 비행계획을 뽑아서 조종사가 일일이 FMS(flight management computer)에 입력하는것이 아니라 항공사 운항관리실에 메세지를 보내서 비행계획을 바로 FMS로 다운받는다. 또한 ACARS는 항공기와 항공사와의 메세지 교환뿐 아니라 CPDLC(Controller Pilot Data Link Communications)를 통해서 항공기와 항공교통관제 기관간의 비행계획에대한 Clearance를 요청 및 승인을 메세지로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서 혼잡한 음성주파수 사용을 자제함으로써 항공교통관제의 효율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당신이 아직도 개인사무실이 아니라 공동사무실에서 ‘옹기종기’, 나쁘게 말하면 ‘바글바글’ 일하고 있다면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았다는 것이다. 정부 고위직을 갓 나온 한 인사는 “(운전) 기사가 떨어져 나가는 게 마누라가 떨어져 나가는 것보다 더 섭섭하다”고 농반 진반을 했다고 한다.
위의 세 가지가 주로 직장에서의 성공 여부를 가르는 조건이라면 한국의 특권층을 가르는 조건은 좀 다르다는 게 내 생각이다. 지금부터 꼽는 특권층의 조건은 20년 남짓한 기자생활 경험에다 최근의 세태 등등을 참작해 지극히 ‘주관적으로’ 정한 것이니 맞다, 틀리다 따질 생각은 마시길….
첫째, 휴대전화 번호 두 개 이상. 왜 전화기도 아니고 전화번호 두 개 이상이 특권층의 조건인지 의아해한다면 당신은 아직 특권층과 접해본 경험이 부족하다. 특히 새로 나오는 스마트폰을 구매 예약하고 손에 넣을 날을 고대하는 당신은 특권층과는 거리가 멀다. 그들은 예약구매 같은 거 안 한다. 누가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휴대전화 번호가 두 개 이상 필요한 이유는 여러 가지다. 시도 때도 없이 걸려오는 ‘영양가 없는’ 전화와 긴요한 전화를 구분하기 위해서, 은밀한 사생활을 위해서, 도청(盜聽)으로부터의 보안 필요 때문에…. 이 중 도청을 신경 쓰는 쪽이 가장 특권층이다.
둘째, 위장전입. 두말할 필요 없는 필수불가결 조건. 잘나가는 이들이 나오는 인사청문회를 보라. 대한민국 사법체계의 최후 보루인 대법관 후보까지 했으니 말 다했다. 특히 ‘재산증식’보다 ‘자식교육’을 목적으로 했다면 특권층으로 진입하는 문의 빗장을 연 것이다.
셋째, 독수리 여권. 원정출산을 했든, 주재원으로 가서 낳았든 미국 여권을 가진 자식이 한 명도 없다면 특권층에선 한발 멀어진 것이다. 천안함 사태처럼 전쟁이 연상되는 때마다 자식의 독수리 여권을 보면서 흡족한 미소를 짓는 이는 특권층 자격이 있다.
넷째, 미화 1만 달러 이상. 특권층이라면 집안에 항상 미화 1만 달러 이상은 구비하고 있다.
다섯째, 로펌 고문 경력.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로펌에 고문으로 영입됐거나 영입된 적이 있다면 확실한 특권층이다. 거기선 아무나 영입해 별로 하는 일이 없는데도 1년에 수억 원씩 주질 않기 때문이다.
여섯째, 부인의 노후대비. 언제나 노후대비는 부인 몫이다. 특히 아내의 노후대비 투자(혹은 투기)를 남편은 ‘일이 바빠서 몰랐다’면 진정한 특권층의 자격이 있다.
일곱째, 돈 꿔주는 선배. 전화 한 통이면 즉각 수천만 원을 꿔주는 고향 또는 학교 선배가 한 명 이상은 있어야 한다. 단, 이 돈은 검찰수사나 인사청문회가 없다면 안 갚아도 된다.
여덟째, 가족 특혜 의혹. 자신만 특혜를 받는다면 진짜 특권층이 아니다. 세금으로 부인의 차를 굴리든, 부인이 전공과 관계없는 회사에 취직해 월급을 받아오든, 동생의 사업이 갑자기 번성하든….
아홉째, 묵비권. 뜬금없이 웬 묵비권? 의아해할 분도 있겠다. 하지만 보통사람은 건물만 쳐다봐도 오금이 저리는 검찰에 소환돼서도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는 배짱이야말로 특권의 상징이다.
열째, 금도장. 최근 새 조건으로 추가됐다. 금도장을 선물 받았다면 ‘대한민국 특권층’이라는 도장을 확실히 찍은 거다.
자, 당신은 위의 10개 조건 중 몇 개나 해당되는가. 너무 많아서 뜨끔한가? 반대로 하나도 해당되지 않으면 깨끗해서 떳떳한가, 아니면 어딘가 허전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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