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14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경위 유서 전문 1∼2장 저를 알고 있는 모든 분께!최근 일련의 일들로 인해 신경 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많은 언론인들이 저를 비난하고 덫으로 몰고가고 있지만 저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보내주신 것은 감사드립니다. 경찰 생활하면서 16년 동안 월급만 받아 가정을 꾸리다보니 대출 끼고 현재 전세를 살고 있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그리고 경찰 생활을 하며 많은 경험을 했지만 이번처럼 힘 없는 조직임을 통감한 적이 없습니다. 힘없는 조직의 일원으로 이번 일을 겪으면서 많은 회한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당당하게 공무원 생활을 했기에 지금은 행복합니다. 3∼4장제가 정보관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접하였으나 그 중에서 진정성이 있던 아이들은 세계일보 조현일과 조선일보 김OO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사태에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