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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7

뉴욕총영사갑질논란[6]파행운영:김총영사, 부총영사 예산집행권 박탈 -총영사유고시 업무총괄 차질 추가사항이 있어 맨위에 붙입니다아래 내용과 관련, 예산집행서명권자에 대한 오해소지가 있어 설명을 드립니다. 공관예산집행 서명권자란 공관에서 지출되는 돈, 즉 수표에 대한 서명권자를 말합니다. 미국에서는 특정법인의 계좌가 있을 경우 반드시 인출자를 지정, 서명권자를 사전에 은행에 등록해야 합니다. 법인계좌의 수표에 은행에 사전 신고된 서명권자의 서명만 인정됩니다. 그래서 각 재외공관에서는 서명권자를 반드시 별도로 지정하는 한편 이를 은행에 사전에 통지하게 됩니다. 수표에 서명권자의 서명만 있으면 현금과 동일한 가치를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뉴욕총영사관에서는 지금까지 총영사, 부총영사, 총무영사등 3인을 서명권자로 지정해서 관리했던 것입니다. 총영사관계좌 수표에 아무나 서명을 해서 인출하게 되면 큰 사고가 .. 더보기
뉴욕총영사갑질논란[8] 김총영사 '조사도중에 조기귀환하게 해달라' 요청 - 조사회피 비판 김기환 뉴욕총영사가 전횡논란에 대한 외교부 조사가 시작되자 공관장회의가 진행중임에도 조기 귀국을 허락해 달라고 본부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조사를 회피하려 한다는 비판을 낳고 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외교부 관계자는 김총영사가 외교부 조사가 진행중임에도 불구하고 본부 간부들에게 뉴욕으로 조기귀환할 수 있도록 허락해 달라고 '보채고' 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외교부는 지난 15일 감사관실이 나서 김총영사를 대상으로 1차면담조사를 실시했으며 현재 각 언론사에 보도자제를 요청하고 철저하고 공정한 조사를 하겠다고 약속한 상황입니다 재외공관장회의는 14일부터 18일까지 약 170개지역 공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공관장이 이 회의 참석차 귀국했다가 중도에 돌아오겠다는 것은 전례없는 무리한 요구라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