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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4

최순실, 조카 장승호후견인 베트남대사 임명의혹 - 난데없는 민간인 대사임명에 최순실 입김 박근혜대통령 비선실세 최순실이 외교부 대사인사에 개입, 민간인인 전대주씨를 베트남대사에 임명되도록 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전씨는 최씨의 언니 최순득의 아들인 장승호씨가 베트남 호치민에서 유치원을 운영할때 후견인역할을 했던 인연을 바탕으로, 장씨의 사업을 위해 전씨를 베트남대사에 임명되도록 했다고 복수의 정통한 소식통이 밝혔다. 최씨는 전남편 정윤회씨와 함께 전 세계일보 사장 S씨를 이탈리아대사로 추천했다가 조응천 당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의 강력한 저지로 무산됐다는 의혹에 이어 전대주씨를 베트남대사로 추천, 실제로 임용됐다는 점에서 사실상 외교부 인사를 자기 마음대로 주물렀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최씨가 사실상 임명한 또 다른 대사가 있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최씨의 언니 최순득의 딸로서 영재.. 더보기
최순실조카 장시호[유진], 세계일보 자매지 스포츠월드 근무 드러나 최순실씨의 또 다른 조카. 즉 최순득씨의 딸로, 장승호씨의 동생인 장유진[개명후 시호]씨가 통일교재단이 운영하는 세계일보의 자매지 ‘스포츠 월드’에서 일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최씨 일가와 통일교간에 연관이 많은 것이다. 장씨는 2000년대 중반 스포츠월드의 편집국 편집부에서 일했다는 것이 복수의 증언이다 중략 상세기사 클릭 선데이저널유에스에이 https://goo.gl/wzdfwl 더보기
정부고위관리, '뉴욕문화원장 차은택작품'증언 – 오승제, ‘차씨 모르지만 국가에 해가 된다면 물러나겠다’ - 이모씨는 전과문제로 임용취소 최순실의 국정농단으로 대한민국이 순실공화국이란 자조어가 나도는 가운데 최씨의 측근으로 ‘문화계의 황태자’로 불리는 차은택씨가 뉴욕문화원장 인선도 좌지우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외교부와 문체부등에 정통한 고위인사는 오승제 전 제일기획상무를 뉴욕한국문화원장에 임명한 것은 차은택씨의 입김때문이라고 증언했다. 특히 오씨가 임용전에 이미 차씨덕분에 뉴욕문화원장에 임명됐다는 말을 주위에 흘려 문체부가 오씨에게 발언을 자제해 달라는 주의까지 줬다고 전했다. 또 차씨의 입김으로 뉴욕문화원장에 내정됐던 이모씨는 일부언론의 보도처럼 업무역량부족으로 임용이 취소된 것이 아니라 신원조회과정에서 범죄기록, 즉 전과기록이 드러났기 때문이라고 설명, 충격을 주고 있다.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오문화원장은 시크릿오브코리아와의 심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