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2017/03'에 해당되는 글 17건

  1. 2017.03.23 정신 못차린 북한 - 롤스로이스수입하고 김정남암살한 말레이시아는 무기수출 거점화
  2. 2017.03.23 홍석현 대권 '깨몽' - '한남동 아방궁' 주택공시가격에 실제면적 65%만 반영 - 세금이나 제대로 내라!!!
  3. 2017.03.20 홍석현 사임편지전문 및 중앙선데이 인터뷰 - 낯 간지럽다!!
  4. 2017.03.16 '미국우방이 2백달러짜리 드론을 3백만달러 패트리엇으로 격추시켰다' 데이빗 퍼킨스장군 강연 동영상
  5. 2017.03.15 이게 최등규 실형확정 대법원 판결문[원문] - 대법원, '황제병보석-상습횡령-전관변호사선임' 최등규 대보회장에 철퇴 - 상고기각, 징역3년실형 확정
  6. 2017.03.15 대법원, '황제병보석-상습횡령'최등규대보회장에 철퇴- 상고기각 징역3년 실형확정
  7. 2017.03.14 김황식변호 황제병보석 최등규대보회장, 오늘 10시10분 대법원 선고
  8. 2017.03.10 무시무시한 꿈-'박근혜 탄핵-수감등 예언 2013년꿈' 네이버 꿈해몽상담 관심폭발 (1)
  9. 2017.03.09 박근혜 결국 탄핵 - 대통령자격박탈, 청와대서 즉시퇴거 - 국민이 승리했다
  10. 2017.03.09 박근혜탄핵관련 주요문서원문 - 검찰공소장, 탄핵소추안, 박근혜의견서, 특검수사결과발표문등
  11. 2017.03.09 불법도감청대상 삼성스마트 TV 모델넘버[WEEPING ANGEL 작전비밀문서관련]
  12. 2017.03.08 홍라희 9백만달러이어 홍라영도 하와이 3백만달러 별장매입 확인- 삼성의 끝없는 하와이부동산쇼핑 눈살 (1)
  13. 2017.03.06 추방된 강철 북한대사, 여권상 이름은 김 종가미스 [보딩패스사진] - 이놈 시끼, 왜!! '김 종간나**'로 하지 그랬니
  14. 2017.03.05 박근혜최순실 특검수사결과발표문 원문파일
  15. 2017.03.04 미국무부 2016 한국인권보고서 원문파일 [다운로드가능]-박근혜 최순실 우병우 안종범 나경원 신은미등
  16. 2017.03.03 박영수특검 기자단오찬 일문일답상세 (**12:00, 동보성)
  17. 2017.03.01 미 상무부, 한국산 인동 최종덤핑판정[결정문원문파일] - 미국시간 2017년 2월 28일
분류없음2017.03.23 15:07
Loading

북한이 핵실험으로 인해 국제사회의 강력한 제재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도 무기를 수출하는가 하면 롤스로이스 등 사치품을 구입하다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북한은 또 최근 김정남 암살사건이 발생한 말레이시아를 무기수출의 거점으로 활용했으며 러시아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지대공미사일발사차량를 자체 생산한 것으로 밝혀졌다.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한 동상수출도 계속되고 있고 콩고 등 일부 국가에는 경호방법에 대한 용역수출도 이뤄졌고 외교관을 동원한 금괴밀수, 외화밀반입등도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5일 공개된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전문가패널 보고서를 통해 북한의 제재위반사례를 살펴본다.
안치용(시크릿 오브 코리아 편집인)


지난달 27일자로 작성돼, 지난 5일 공개된 유엔 대북제재 전문가패널보고서, 이 보고서에는 북한 김정은이 국제사회 제재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음을 잘 알 수 있다. 특히 놀라운 것은 김정은이 지난해 1월 9일 4차 핵실험, 지난해 9월 9일 5차 핵실험으로 그야말로 숨도 쉴 수 없을 정도의 제재를 받고 있지만, 그의 허망한 도전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방글라데시정부의 유엔 안보리 보고는 김정은이 제 정신이 아님을 잘 보여준다.


방글라데시세관은 지난 1월 8일 북한으로 가는 컨테이너를 검색하다 깜짝 놀랐다.
컨테이너 안에는 최고급승용차로 잘 알려진 롤스로이스 한대가 들어있었기 때문이다. 이 은색의 롤스로이스는 놀랍게도 이미 5개월 전 방글라데시에서 밀수혐의로 추방됐던 북한 외교관이 북한으로 보내는 차량이었다. 이 밀수전담 외교관이 방글라데시세관에 제출한 신고서에는 자신이 사용하다 북한으로 재판매하는 차량이라고 기재돼 있었다.
외교관의 이 같은 행위는 지난해 11월 31일 채택된 2321결의안을 위배한 것이다. 호화물품의 반입이 금지됐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이를 어기고 롤스로이스를 버젓이 매입하려 하다 결국 압수되고 말았다.


북한은 이에 앞서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간, 김일성 생일인 4월 15일 이른바 태양절 퍼레이드에 벤츠승용차 최고급 모델인 S-600 리무진 4대를 사열차량으로 사용했었다. 또 2015년 10월 퍼레이드에도 선보였던 벤츠 S-600은 유럽에서 생산됐지만 미국에서 추가로 방탄설비가 장착된 뒤 중국을 통해 밀반입된 차량으로 드러났었다. 이는 2006년 유엔이 처음으로 채택한 대북제재결의안인 이른바 1718 결의안 위반이다. 북한이 퍼레이드에 선보였던 벤츠모델은 2010년에는 벤츠 S-600 풀맨이었고, 2012년에는 이 보다 다소 작은 모델, 그러나 2013년관 2014년에는 풀맨보다 더 롱바디인 초대형 벤츠 리무진이었다. 이처럼 벤츠승용차를 수입하다 적발된 뒤 이번에는 외교관이 사용하던 물건처럼 속여서 롤스로이스를 들여가려 했던 것이다.

중략 상세기사 선데이저널 유에스에이  https://goo.gl/UCQ8Hh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분류없음2017.03.23 14:52
Loading

오랜 고민끝에 저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로 결심했다’. 홍석현 중앙일보-JTBC회장이 지난 18일밤 중앙일보 계열사 임직원에게 보내는 장문의 글을 남겼고, 몇시간뒤 날이 밝자마자 중앙일보는 마치 화답이나 하듯 장문의 홍회장 인터뷰를 실었다. 홍회장의 사퇴의 변이나 중앙일보 인터뷰는 대선출사표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킹메이커론, 국무총리론등이 나오지만 그런 역할은 현재 직책에서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굳이 사퇴한 것은 본인이 대선주자로 나서기 위한 준비인 것이다. 홍회장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취하든 간에 사퇴의 변을 밝혔을 당시의 심정은 출마결심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그렇다면 홍회장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 굳이 거창한 검증이 아니라도 국민누구나 접근가능한 자료를 통해 홍회장의 부동산만 살펴봐도 국민의 지도자로 나서기에는 부적절함을 알 수 있다. 홍회장의 고대광실은 주택공시가격산정에 있어 65%정도만 반영됨으로써 재산세를 감면받았다는 의혹을 낳고 있고 자신소유의 삼청장을 국유지로 교환하는 과정에는 특혜에 특혜를 받았음이 사실로 드러났다. 홍회장을 둘러싼 부동산문제로 그에 대한 검증의 서막을 연다.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의 집은 이건희 삼성회장의 집이 있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이다. 한남동 947-4번지와 5번지, 6번지등 3필지를 한데 트서 만든 고대광실이 바로 그의 집이다. 이 집의 전체 대지면적은 1531.20제곱미터, 464평이며, 전체 건물연면적은 2084.68제곱미터, 631평에 달한다. 건평만 따져도 60평짜리 아파트 10개가 넘는 대저택이 바로 홍회장의 거처다. 원래 홍회장의 집은 한나라당 차떼기사건때 이회창 전 총재의 동생 이회성 전 국세청차장의 차에 돈을 실어줬던 것으로 알려진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였다. 그러다 2000년 용산구 한남동 947-5번지와 947-6번지로 이사를 왔고 2010 11 19일 전락원 파라다이스그룹 회장의 장남 전필립씨로 부터 947-4번지 주택을 686400만원에 매입함으로써 지금의 대저택이 완성됐다. 그뒤 홍회장은 2011 10 14일 건축허가를 받아, 16개월에 걸친 대대적 증개축을 실시, 2013 3 4일 사용승인을 받았다.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확인결과 홍회장의 집은 본동과 한옥동, 2개의 건물로 나눠져 있다, 본동은 지하2층은 건평이 71, 지하1층은 건평이 134, 지상1층은 건평이 105, 지상2층은 건평이 108평으로, 전체 건평이 417평이다. 한옥동은 지하1층이 59, 지하1층이 120, 지상1층이 36평으로, 전체 건평이 215평이다.


그러나 어찌된 영문인지 2016년 주택공시가격은 대지면적 1531제곱미터가 아니라 983제곱미터, 건물연면적 2085제곱미터가 아니라 1444제곱미터에 대해서만 책정된 것으로 드러났다. 즉 대지면적의 64%, 건물연면적의 69%에 대해서만 주택공시가격이 책정됐고, 이에 따라 홍회장저택의 주택공시가격은 748천만원에 불과했다. 소득세법과 상속세및 증여세법, 종합부동산세법, 지방세법등에 따르면 주택공시가격은 양도소득세와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등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등 지방세의 과세표준액 결정자료가 된다. 즉 주택공시가격이 세금을 책정하는 기준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홍회장은 고대광실같은 대저택에 살면서도 재산세등 세금은 실제 부동산의 65% 수준만 내고 있는 셈이다. 35%정도 세금을 적게 내는 것이다. 또 이를 증여하거나 상속할때 부인이나 자녀도 세금을 적게 내게 된다.


중략 상세기사 선데이저널 https://goo.gl/zN4qUg


2009/09/26 - [재벌가 해외부동산/삼성] - 친일파 재산 삼청장, 홍석현회장이 감정가 절반에 낙찰

2011/05/17 - [분류 전체보기] - [화제]이건희 전락원 집구입이어 홍석현회장은 전필립집 매입

2011/05/17 - [분류 전체보기] - 홍석현회장 한남동주택 절반은 전시시설 - 주택공시가격은 나머지 절반에만 책정

2011/11/17 - [분류 전체보기] - 홍석현소유 삼청장, 국유재산과 교환 - 경호처, 왜 내곡동처럼 매입않고 국유지로 교환해줬을까?

2012/05/04 - [분류 전체보기] - 삼청장대신 홍석현에게 80억 부동산주면 두배 이득? : 이건희-홍석현 공매때는 번번히 유찰

2012/05/06 - [분류 전체보기] - 홍석현 삼청장 바꾼땅은 통의동-당초 국가아닌 서울시소유였다 : 홍석현이 이땅 요구한듯

2012/05/06 - [분류 전체보기] - 홍석현,'삼청장 95%보수한뒤 국유지 교환' 거짓인듯-종로구청 건축신고 '전무'

2012/05/07 - [분류 전체보기] - 아름지기 함양한옥은 전육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이 기부 [등기부등본첨부]

2012/05/08 - [분류 전체보기] - 통의동 35번지일대 신축 4채중 지하는 홍석현만 허용-경복궁과 더 먼곳은 모조리 불허

2017/03/20 - [분류 전체보기] - 홍석현 사임편지전문 및 중앙선데이 인터뷰 - 낯 간지럽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분류없음2017.03.20 12:22
Loading

<전문>

친애하는 중앙미디어네트워크 가족 여러분,

그룹의 발전에 불철주야 애쓰는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께 저의 결심을 말씀 드리려 합니다. 

이제 저는 23년 간 몸담아 온 회사를 떠납니다.

조금 늦은 감도 있습니다. 

언론 환경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고 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맞는 

새로운 열정과 활기찬 비전을 가진 리더십이 회사를 이끌 때가 되었습니다.

오랜 기간 회사는 저에게 집과 다름없는 곳이었습니다.

전·현직의 수많은 가족들과 함께 흘린 땀과 눈물의 시간들을 되돌아보면 감회가 새롭습니다. 

중앙일보와 JTBC는 국가 번영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신문과 방송이 되고자 

각고의 노력을 쏟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최고의 인재와 함께하는 언론이 되고자 하는 집념을 가꾸고 실천해왔습니다.

여러분은 언론의 사명에 충실했고 사회를 바꾸는 기폭제 역할을 해왔습니다.

국민을 위하고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서 가장 큰 권력과 맞설 때도 

흔들림 없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일했습니다.

그 힘과 정성이 오늘의 중앙일보를 만들고 JTBC의 출범과 안착을 이루는 

튼튼한 기반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함께한 여러분과의 시간들이 제 삶의 의미이자 보람이었습니다.

그리고 국가의 새로운 리더십이 들어서려 하는 지금, 

저 역시 제가 지켜왔던 자리에서 벗어나 보다 홀가분한 처지에서 

마음으로 저 자신과 우리 중앙미디어 그룹의 미래를 통찰할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우선 저 자신에 대한 얘기부터 드립니다.

최근 몇 개월, 탄핵 정국을 지켜보면서 저는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광화문광장의 꺼지지 않는 촛불과 서울광장에 나부끼는 태극기를 보며 

밤잠을 이루지 못한 채 깊은 고뇌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비록 발 디디고 있는 위치는 다르지만, 그 속에 담긴 열망과 염원은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공정하고 투명한 나라, 법치를 바탕으로 한 정의로운 사회, 다양한 가치와 시선이 공존하는 환경, 

활기차면서 평화롭고 자유로운 대한민국을 우리는 바라고 있었습니다.

광장은 대한민국이 새롭게 거듭날 것을 요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고민의 일단으로 제시했던 것이 바로 ‘리셋 코리아’였습니다.

국내외적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비약해서 ‘다 함께 잘사는 나라’, ‘매력 있는 국가’를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이 그 기본 정신입니다.

물론 이러한 작업은 앞으로도 중앙미디어 그룹을 중심으로 이어져 나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단지 그러한 작업만으로는 해결되기가 어려워 보입니다.

우리 사회는 오랜 터널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갈등과 혼란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우리는 상생과 공멸의 갈림길, 그 기로에 서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 저는 안타까움을 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 생애 고난과 고민이 적지 않았지만 요즘처럼 이렇게 고뇌와 번민이 깊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오랜 고민 끝에 저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것이 평생을 바쳐왔던 중앙미디어 그룹을 떠나면서 저 홍석현이 할 수 있고, 

또한 해야 할 일이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구체적으로 저는 남북관계, 일자리, 사회통합, 교육, 문화 등 

대한민국이 새롭게 거듭나는데 필요한 시대적 과제들에 대한 답을 찾고 함께 풀어갈 것입니다. 

그러한 작업들은 명망 있는 전문가들에 의해 재단과 포럼의 형태로 진행될 것이며

그렇게 중지를 모아 나온 해법들이 실제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간 축적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통해 그 책임과 소명을 다 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를 통해 지금까지 제가 회사와 사회로부터 받아온 은혜를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중앙미디어네트워크에 대해선 제가 떠나는 입장에서 

저 나름 고민한 부분을 말씀 드립니다.

우리는 언론의 사명을 다 하는 데에 온 힘을 바쳐왔습니다. 

능력이 모자라 못한 일은 있을 수 있어도, 게을러서 안 한 일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난 몇 달 간, 우리는 매우 역동적 상황에 놓여있었습니다.

우리가 추구해 온 저널리즘의 원칙을 실천함으로써 

정치사회적 변환기의 맨 앞자리에 있었고, 

그럼으로써 칭찬과 격려와 일부의 우려를 동시에 받았습니다.

이제 우리는 중앙미디어 그룹의 역사 속에서 그래왔던 것처럼 

분열된 국론을 통합하고 상처를 치유하는데 매진해야 합니다.

그런 자세와 정신을 바탕으로 이 시대의 진정한 미디어 그룹으로 

또 한번 도약할 것이라고 기대해 봅니다.

그 장도에서 제가 떠난 자리를 메울 새로운 리더십이 

그 역할을 훌륭히 해 낼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중앙미디어네트워크 가족 여러분,

그 동안 저에게 베풀어 주신 격려와 믿음, 그리고 사랑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 드립니다.

여러분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며, 응원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종근 기자

박종근 기자

국내 유일의 일요일 신문인 중앙SUNDAY가 창간 10주년(3월 18일)을 맞았다. 중앙SUNDAY는 창간 기념 인물 인터뷰 대상을 물색하던 중 일부 편집국 기자들로부터 중앙SUNDAY 창간인인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을 인터뷰해보는 게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받았다. 선례가 없진 않으나 자사 사주를 인터뷰하는 게 일반적인 일은 아니다. 하지만 탄핵 정국을 지나며 적잖은 독자의 관심이 홍 회장과 중앙일보·JTBC에 쏠리고 있다는 점에서 뉴스로서 보도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 인터뷰를 추진했다.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파면 결정(10일)은 지난해 10월 24일 JTBC의 태블릿PC 보도로 촉발된 것이나 다름없다. 이후 촛불 세력과 태극기 세력 간의 갈등과 대치가 이어졌고 탄핵 결정 이후에도 일부 세력들이 헌재 결정에 불복 의사를 노골적으로 드러냄으로써 국론 분열과 혼란이 극심해지고 있다. 인터뷰는 5월 조기 대선까지 겹쳐 어수선한 이때 국민 통합과 안정을 위한 언론의 역할과 사명은 무엇인가 하는 물음에 대한 홍 회장의 견해를 듣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지난 8일 오후 2시간30분 동안 진행된 1차 인터뷰에 이어 탄핵 결정 이후인 지난 16일 일부 질문이 더해진 추가 인터뷰를 했다. 중앙일보 회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인터뷰는 입사 10년차 미만의 기자 4명(사진, 홍 회장 오른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민경원·김기환·김경희·강기헌)이 인터뷰어(interviewer)로 참가했다. 홍 회장은 중앙SUNDAY 창간의 배경, 뉴미디어 시대의 언론의 역할, 정치권 일각에서 나도는 대선 출마설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소회를 밝혔다.
 


 
 

질의 :중앙SUNDAY 창간은 한국 언론사의 첫 도전이었다. 창간 배경과 동기는 무엇인가.
응답 :“(미국 대사에서 돌아온) 2006년 디지털 혁명이 일어나면서 신문이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다. 신문들이 한 달에 두 번 내던 일요판마저 내지 않았다. 뉴욕타임스·더타임스 등 선진국은 일요판 신문이 훨씬 독자 수를 많이 갖고 있다. 일요판은 모처럼 편안하게 소파에서 읽을 수 있고, 한 주를 정리하고 다음 한 주를 준비하는 신문으로서의 힘이 있었는데 그나마 있던 신문까지 없애는 상황이 가슴 아팠다. 우리가 선진국으로 들어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로서 옛날같이 독재정권에서 신문 내지 말라는 시절도 아닌데 자기 미디어를 없애는 게 맞는 것인가 고민했다.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데 상당히 애를 먹었지만 지금 생각해봐도 아주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신문이 따라오리라고 생각했는데 아직 안 따라왔다.”

 
 

질의 :10년의 소회와 평가를 하자면.
응답 :“착근하는 데 어려운 점이 있다고 본다. 첫째, 우리가 압축성장을 하면서 세계 11위권까지 올라왔지만 지식의 인프라, 지성의 깊이랄까 이런 점에서 아직 더 노력해야 하지 않는가, 말하자면 지적 기반에서 선진국 수준에 가지 못했다. 일요일에는 중앙SUNDAY나 고급 신문을 읽겠다는 사람이 적어도 100만 명은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싶은데 지식인 기반이 아직 약하다는 생각을 했다. 둘째는 배달의 문제다. 우리보다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높은 나라도 일요일 배달이 되는데 우리나라는 배달 인력 구하기가 힘들고 비용이 높다. 셋째는 우리나라의 독특한 시장 형태에서 비롯되는 문제이기도 한데 선진국과 같은 리테일 광고가 붙지 않는다. 선진국은 맞벌이 부부들이 주말, 특히 일요일에 쇼핑을 하는데 우리는 마트가 밤늦게까지 여니까 주중에 많이 쇼핑하고 주말은 오히려 지방 여행을 가서 쇼핑이 받쳐주는 광고가 적다. 또 공급자 쪽에서는 퀄리티를 더 높여야 하지 않을까. 특히 시사성 있는 정치·경제·문화의 깊이 있는 기사, 오피니언 리더층이 중앙SUNDAY를 안 보면 아쉬움을 느끼게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독자와 기자 양쪽 모두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물론 하루아침에 되긴 쉽지 않다. 그래도 평가하자면 잘해 오고 있다고 생각한다.”

 
 

디지털 혁명으로 신문 어려워지자 
일요판 내지 않게 된 현실 안타까워
선데이 창간, 지금 생각해도 잘한 일
사실 보도에 분석의 기능 더해
오피니언 리더층이 찾는 신문 돼야

 
 

질의 :종이신문의 미래를 어떻게 전망하나.
응답 :“1995년에 빌 게이츠가 종이신문이 10년 안에 없어진다고 예언했는데 지금까지 없어지지 않았다. 점점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것은 확실한 것 같다. 어떤 형태로 변할 것인가는 예측할 수 없지만 종이신문에 담기는 콘텐트가 팩트 중심의 뉴스가 아니라 사실 보도를 바탕으로 한 부가가치가 더 붙은 분석 기능을 원한다. 낮에 일어난 일을 다음날 아침에 다시 실으면 누가 읽겠나. 또 오피니언 페이지의 비중이 늘어날 것이다. 그런 차원에서 종이 신문으로서의 중앙SUNDAY는 제일 오래가지 않을까 싶다.”

 
 

질의 :디지털 혁신은 앞으로 어떻게 갈 것인가.
응답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가들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동안 혁신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좀 늦었다고 생각한다. 젊은 마인드를 가진 혁신가들이 더 일찍 들어왔다면 더 빨리 혁신이 됐을 텐데. 사실 우리나라가 디지털 인프라는 최고인데 디지털 인프라를 활용한 미디어는 좀 늦지 않았나. 고속도로는 잘 깔아놨지만 활용성과 다양성은 뒤처져 있다. 앞으로 디지털에서 살아남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 힘들지만 살아남아야 한다. 어떤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가느냐는 우리가 하기 나름이다. 디지털 혁신은 홍정도 사장이 이끌고 있지만 주로 미래 전략이나 회사의 나아갈 큰 방향을 짜는 데 치중할 것이다. 중앙일보는 전통적으로 선대 홍진기 회장 때부터도 그랬고, 나도 경영과 편집을 엄격히 분리하는 체제를 지켜왔다. 홍 사장도 편집·편성권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보장하는 전통을 지켜 나가리라 믿는다. 젊은 리더십이 디지털 모바일 시대에 주역이 돼 더 잘해주기 바란다. 또 좋은 언론은 좋은 기자들이 만드는 것이다. 기자 여러분들이 사명감을 갖고 좋은 언론을 만들어 달라.”

  
 

JTBC 태블릿 PC 보도와 탄핵

 
 

질의 :헌법 사상 처음으로 헌법재판소가 8대 0으로 대통령 파면 선고를 했다. 소회가 어떤가.
응답 :“이정미 재판관이 읽은 결정문을 보면 법리적인 걸 떠나 상식적으로 잘 정리돼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결정을 내려줬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헌정 사상 처음으로 탄핵돼 나가는 대통령 모습을 보면서 만감이 교차했다. 한편으로는 측은한 마음도 나고, 또 한편으론 어려운 때일수록 대통령이 국민에게 진솔한 마음으로 다가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질의 :JTBC 보도로 탄핵 정국이 촉발됐다. 탄핵 국면에서 중앙일보·JTBC가 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하나.
응답 :“태블릿PC 보도가 대한민국의 역사에 남을 커다란 보도를 했다는 데 대해 남다른 감회를 느낀다. 사실 그때는 이것이 대통령 탄핵까지 연결이 되리라는 상상은 하지 못했다. 교과서적이지만 언론의 역할, 팩트의 힘이 이렇게 강하다는 걸 웅변적으로 보여줬다. 영원히 변치 않는 건 역시 팩트다.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아프지만 사회를 바꾸는 기폭제가 됐다. 그런 점에서 JTBC와 중앙일보가 보도를 잘해왔다고 생각한다. 다만 나중에 태블릿PC 조작설이 나오는 걸 보고는 아주 놀랐다. ‘포스트 트루스’(Post-truth·탈진실: 사실보다 감정·신념이 여론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라는 말이 영국 옥스퍼드 사전에 ‘올해의 단어’(2016년)로 선정될 만큼 서로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언론 소비 패턴의 양극화가 벌어지고 있는데, 우리 사회가 얼마나 갈라졌으면 그럴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질의 :탄핵 이후에도 진영 갈등은 여전하다. 치유할 시간 없이 바로 대선 국면에 접어들다 보니 대립이 더 심해지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 지금 우리 사회에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뭐라고 생각하나.
응답 :“이럴 때야말로 정말 사회의 큰 원로들, 특히 종교 지도자들이 역할을 하셔야 하지 않느냐는 생각을 한다. 또 과거와 같은 카리스마 있는 정치 지도자들이 있으면 사회를 끌고나갈 동력이 됐을 텐데 지금 정치인들은 너무 정파적으로 움직이는 것 같다. 사생결단하는 대선을 앞두고 이 문제를 얼마나 치유의 관점에서 볼 수 있을지 회의적이다. 나는 촛불이나 태극기나 각자 애국심에서 나온 분들이 대다수라고 생각한다. 참으로 지난한 일이긴 하지만 상대방이 갖고 있는 애국심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서로 끌어안는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

 
 

탄핵 국면, 강한 팩트의 힘 보여줘
태블릿PC 조작설 많이 믿어 놀라
믿고 싶은 것만 믿는 패턴 우려
미용 등 디테일에 함몰된 보도가
심한 것 아니냐는 보수층 반발 불러 

 
 

질의 :언론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나.
응답 :“부정적인 면을 너무 부각시키기보다 서로가 갖고 있는 애국심을 드러내서, 이제는 과거를 서로 파헤치기보다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본다. 그런 마음을 한자락 깔고 보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탄핵 국면에서 광장이 촛불과 태극기로 양분화된 데는 언론이 반성해야 할 부분도 있다고 본다. 큰 그림을 봐야 하는데 너무 디테일 경쟁에 함몰돼 저기까지 갈 필요가 있나 하는 것까지 보도됐다. 실 리프팅인가 하는 미용 시술 문제, 그런 디테일까지 꼭 들어가야 했나. 그러다 보니까 대통령에 대해 너무 심하게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반발이 보수층에서 일어난 것이다.”

 
 

질의 :촛불집회에 참여한 적이 있다고 들었다.
응답 :“지난해 12월 17일에 나가봤다. 광장의 목소리가 우리 사회를 바꿔놓는 현장을 직접 느껴보고 싶었다. 태극기집회는 가보지 않았지만 내 친구들이 많이 가서 분위기를 잘 안다. 광장의 촛불과 태극기는 시민으로서 자신의 의견을 얘기하는 표현의 자유라고 생각한다. 반(半)축제이면서 국민의 울분이 표현되는 하나의 광장이란 인상을 받았다. 광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일회적인 외침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담아내는 장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리셋 코리아(보수·진보가 함께하는 국가 개혁 프로젝트)와 시민마이크(시민들과 함께하는 온라인 의견 수렴 운동)를 만들게 됐다. 이제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안고 나가야 한다.”

 
 

질의 :이번 대선 국면에서 언론이 어떤 검증에 주력해야 한다고 보나.
응답 :“도덕성도 중요하지만 능력에 대한 검증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 나쁜 사람도 좋은 부하들이 받쳐주면 대통령 할 수는 있다. 그런데 능력 없는 사람이 했을 땐 대책이 없다. 예를 들어 주요 후보 2~3명이 아무 자료도 가져오지 말고 하루 종일 TV 토론을 해보면 어떤가. 충분히 능력을 검증해볼 수 있지 않을까. 언론은 이념을 넘어서는 것 아닌가. 태블릿PC 보도도 좌냐 우냐 하는 이념과 상관 있는 게 아니라 팩트냐 아니냐의 문제 아니었나. 탄핵 국면에서도 진보·보수 없이 모든 언론이 다 (대통령) 내려가라고 하지 않았나. 이번 대선 국면에서 언론이 능력 검증을 제대로 해줄 수만 있다면 대단한 역할을 하는 게 된다.”

 
 

리셋코리아 · 한반도 포럼 · WCO 

 
 

질의 :한반도 포럼 등 통일 관련 활동, 경희대 강연(2015년) 등 통상적 언론사주의 활동과는 다른 행보를 해왔다. 얼마 전엔  『우리가 있기에 내가 있습니다』란 책도 냈다. 대선 관련 이런저런 얘기가 많이 돌고 있는데 솔직한 얘기를 듣고 싶다.
응답 :“여러분이 내 인생을 이해해야 된다. 내가 나라 걱정을 하게 된 건 오래됐다. 특히 신문사에 와서부터는 남이 안 하는 나라 걱정을 많이 했다. 선친이 어려움을 겪었고 그래서 난 어려서부터 정치에 노출돼 있었다. 할머니가 법대 가는 걸 말려 결국 공대에 갔다가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정부에서 일하고 싶은 생각이 나더라. 재무부·청와대· KDI, 그전엔 세계은행에서 이코노미스트로 6년 일했으니까 난 쭉 정책을 다뤄온 사람이다. 선친이 오래 사셨으면 중앙일보에 안 왔을지 모른다. 그런데 사람의 운명이라는 게 있듯이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신문사에 오게 됐다.

통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원불교의 대산 종법사님이 나를 굉장히 사랑하셨는데, 이분이 늘 나한테 ‘너는 돈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통일에 대해 좀 깊이 연구를 하고 역할을 하라’고 했다. 그때는 별로 와 닿지 않았지만 하도 얘기를 하시니까 책 좀 들여다봤다. 직접적으로 통일에 관심을 갖게 된 건 94년 국회에서 있었던 이부영 조문 파동이다. 94년은 내가 운명적으로 중앙일보에 오게 된 해인데, 그해 김일성 주석이 사망하자 이부영 당시 민주당 의원이 북에 조문단을 보내야 한다고 해 국회에서 난리가 났다. 조문 파동을 겪으면서 우리 논설위원실과 토론을 많이 했다. 이 과정을 지나면서 95년 초 (중앙일보의 논조가) 포용정책으로 바뀐 거다. 이후 예산 1%를 대북지원에 쓰자는 어젠다를 제시하고 방북 취재단을 보내는 활동을 하면서 통일에 대한 관심이 깊어졌다. 그 다음부터는 우리 신문이 정치적으로 가장 중립적인 신문이란 평가를 받았다. 노무현 대통령이 취임하고 4시간 반 동안 나와 대담을 했다. 그러다가 (주미)대사까지 가게 됐다. 이것 역시 운명적으로 다가온 사건이다.


한반도 포럼은 2011년 1월 학자들과 저녁을 먹으면서 구상한 것이다. ‘내년이 대선인데 지금 남북 문제가 교착상태에 빠졌으니 새 정부에서는 진전이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 우리가 쭉 해온 게 있으니까 진보와 보수 진영 최고의 학자들로 한반도 포럼을 결성하자’고 해서 만들어졌다. 통일 정책에 관한 정책 메뉴판을 만든 건데 박근혜 후보는 우리가 만든 것의 70%, 문재인 후보는 거의 90%를 가지고 갔다.”

경제학 박사 후 정부서 쭉 정책 다뤄
평화·남북문제 죽을 때까지 할 것
촛불 메시지가 '이게 나라냐' 였다면
'이게 나라다' 프로그램이 리셋코리아
회장직 사퇴하고 경영에서 손 뗄 것

 
 

질의 :올 들어 리셋 코리아 활동에 몰두하면서 정치적 오해도 사고 있다.
응답 :“우리의 태블릿PC 보도로 나라가 크게 뒤집어지는 것을 봤다. 촛불이 내세운 강력한 메시지가 ‘이게 나라냐’였다면 ‘이게 나라다’라는 프로그램이 있어야 하지 않나. 내가 책임감을 느낀 거다. 정치인들은 정권교체가 되면 ‘이게 나라다’ 하는 게 될 것 같다고 하지만 여러분들 동의하세요? (기자들이 ‘안 될 거라는 얘기가 많다’고 하자) 누가 대통령이 되건 중앙일보도 JTBC도 리셋해야 되고 나도 국민도 모두가 리셋을 해야 한다. 최장집 선생 책(『양손잡이 민주주의』)에도 나오지만 촛불혁명이 명예혁명이 되려면 탄핵 이후에 새로운 나라가 태어나야 한다. 시스템적으로도 그렇고 관행적으로도 문화적으로도 그렇다. 평소 나라 걱정을 너무 많이 하다 보니까 대선 출마설까지 나온 게 아닐까.

월드컬처오픈(WCO)도 열린 문화운동을 해온 것이지 어떤 정치적 꿈과 연결하는 건 전혀 아니고, 그건 하고 싶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 공적 열망은 유엔 사무총장 후보에 대해 약속을 받고 주미 대사로 갔을 때는 정말 끓어 올랐다. 내가 깊이 연구했기 때문에 사무총장으로 가서 어떤 식으로 하겠다는 (열망이 있었다). 그게 좌절됐을 때의 아픔은 말로 할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자리를 놓고 하는 건 아니지만 우리나라에 대한 걱정뿐 아니라 동북아 평화, 번영, 남북 문제 같은 것은 내가 죽을 때까지 계속할 거다. 특히 지금 나라가 어려운 상황에 와 있기 때문에 걱정을 더하게 된다.”

 
 

질의 :독자들은 물론 우리 기자들도 궁금해하고 있다. 확실한 입장을 어느 선까지 밝힐 수 있나.
응답 :“거기에 대한 확실한 입장을 밝히긴 어렵다. 앞으로 뭘 더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은 하고 있다. 중앙일보·JTBC 회장직도 사퇴하고 경영에서 손을 뗄 생각이다. 열심히 고민을 해서 할 일을 한두 가지 찾았다. WCO도 그중 하나고. 또 하나는 유연한 싱크탱크를 해보고 싶다. 중앙일보 밖에 사무국을 차려 요즘 국민이 한번 풀어줬으면 하는 문제를 머리를 맞대고 풀어보고 싶다. 예를 들면 교육, 청년실업, 기업의 지배구조, 한·중 갈등 같은 것을 선택한다고 하면 정부의 장관 혹은 부총리 이상 지낸 분을 좌장으로 모셔서 서너 명의 학자와 실제 현장에 있는 여러 사람들과 함께 태스크포스를 만드는 거다. 지속적인 연구와 세미나를 열어 결과물을 낸 뒤 현장의 반응을 알아보고 6개월 이내, 아무리 오래 걸려도 1년 이내에 현실감 있는 대책을 제시하는 걸 해볼까 생각하고 학자들과 논의하고 있다.”

  
 

가족사 

 
 

질의 :가족과 관련한 뉴스가 많았다. 삼성 이재용 부회장 구속을 보는 심경은.
응답 :“피가 통한 조카인데 당연히 가슴이 아프지. 진행 중인 사건에 대해 얘기하는 건 조심스럽지만 그 상황에서 (청와대의) 강요가 됐건 아니건 거절하기는 한국 문화와, 정부와 기업 간의 관계 등 여태까지의 풍토에서 힘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사건의 진위 판단에 대해서는 법원에서 하겠지만 그걸 떠나서 이제는 여태까지 정부와 기업 간의 관행 같은 것은 끊어질 수밖에 없고 끊어져야 하는 것 아니냐.  그것이 개인적인 아픔은 차치하고 이제 우리가 (최순실 사태를 통해) 얻고 나와야 되는 거 아닌가 생각한다. 한 가지 첨언하자면 이게 기업 총수나 한 기업인의 문제로 끝이 나야지 우리 사회에 상당히 위험한 수준으로 팽배해 있는 반기업 정서(로 확대돼선 안 된다), 더 팽배해지면 누구에게도 이롭지 않다. 우리 기업이 어려워지면 제일 좋아할 사람들이 경쟁자인 외국 기업이고, 제일 손해 볼 사람은 우리 국민이다.”

 
 

질의 :헌재 결정문에도 재단 출연 부분에 대해 기업의 재산권을 침해했고 기업 경영의 자유를 침해했다고 명시돼 있다. 일부 외신은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을 수 있다면 성숙한 자본주의로 갈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에 대한 견해는.
응답 :“이번에 한국이 정경유착 문제를 깨끗이 정리한다면 소위 코리아 디스카운트란 불이익을 넘어설 수 있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젠 기업도 정치권에 기대어 특혜를 받으려는 구태를 끊는 노력, 나아가 권력의 부당한 요구를 더 이상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져야 한다. 정치권도 칼자루를 쥐었다고 생각하는 기업에 대한 갑질 관행, 부당한 간섭과 압력을 원천적으로 끊어내도록 노력해야 한다. 공정한 거래와 투명한 시장 질서같이 정치권에서 얘기하는 경제민주화는 당연히 추진돼야 하지만 그것과 함께 창업 생태계 조성이라든지, 각종 보이지 않는 기업 행위에 대한 규제 철폐 등 경제 자유화도 함께 이뤄져야 진정한 새로운 기업문화가 생겨나는 것 아니겠는가.”

 
 

질의 :홍라희 여사가 이 부회장 구속 후 홍 회장과 삼성의 실권을 쥘 것이란 보도도 나왔다.
응답 :“확인해 봤더니 최순실이 그런 얘기한 건 사실이더라. 그런 사람이 대통령 옆에서 (국정 개입을) 했다는 게 슬픈 일이다. 사람 심리를 몰라서 그러는데 아들은 후계자이기 때문에 더 혹독하게 훈련시킨다. 이건희 회장도 홍 여사도 아들에 대한 사랑은 끔찍하다. 그런데 나는 왜 등장시켰는지, 유명세라고 봐야겠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누이 생각하면 가슴 아프다. 누이가 카톡 보냈는데 가슴이 찢어진다고 하더라. 그게 모성이다.”

 
 

질의 :엄청난 독서가로 알려져 있다.
응답 :“신문 읽는 것까지 합쳐 하루 3시간씩은 읽는 것 같다. 소위 처세술·힐링 이런 책은 신문 서평만 보고 말지만 좋은 소설이나 고전·종교·철학·과학책은 정독한다. 최근엔 김훈 선생의  『공터에서』를 재미나게 읽었다.”

 
 

질의 :독서 이외에 즐기는 문화생활이 있다면.
응답 :“10년이 채 안 됐지만 붓글씨 쓰는 게 습관이 돼 TV 보면서도 하루에 10~20분은 끄적거리고 주말엔 한두 시간씩 쓴다. 서예진흥재단 이사장으로서 서예 도입 운동도 주도하고 있다. 내 구호가 ‘한 손엔 스마트폰, 한 손에는 붓을’이다(웃음).”

 
 

질의 :정신수양에 도움이 되나.
응답 :“글쓰는 사람은 알겠지만 정신 집중이 되지 않으면 써지지 않는다. 마음이 흔들리고 요란할 땐 참선도 안 된다. 삼성 특검 수사받을 때 한승원씨 소설 『추사』를 읽었다. 추사가 제주도에 귀향 가서 7년여 있었는데 너무 화가 나 참선도 안 되니까 붓을 잡고 몇 시간씩 쓰면서 마음을 가라앉혔다고 한다. 그걸 보고 붓글씨를 시작했는데 그 말씀의 뜻을 금방 이해하겠더라.”

 
 

질의 :5개 국어를 한다고 들었는데 사실인가.
응답 :“영어는 우리말처럼 하고 일어는 신문 보고 NHK 뉴스 다 듣는 수준이다. 중국어는 그냥 간단한 거 하는 정도, 불어는 일어 다음 정도는 한다. 독일어는 어려서 했기 때문에 그렇게 하면 5개다.”

 
 

질의 :지금도 공부하나.
응답 :“불어는 지금도 한다. 또 끊임없이 공부하는 건 내가 제일 잘하는 영어다. 요새도 스마트폰으로 뉴욕타임스 등 신문 기사·사설을 보고 새로운 단어 다 찾으니까 고급 영어를 할 수 있다. 역시 언어는 어휘를 많이 아는 게 중요하다.”

 
 

질의 :스타일링 때 가장 중시하는 아이템은 뭔가.
응답 :“옷에 좀 관심 있다. 색깔 맞춰서 입고 나온다. 오늘은 할 수 없이 넥타이를 맸는데 넥타이 매는 걸 싫어한다. 1~2년 전부터는 젊은 느낌이 가도록 바지폭도 줄이고(웃음). 내 친구들은 대부분이 둔감한데 가끔 자기들이랑 다른 옷을 입고 나오니까 알아차리는 사람도 있더라.”

 XC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분류없음2017.03.16 09:51
Loading

'미국우방이 2백달러짜리 드론을 3백만달러 패트리엇으로 격추시켰다' 데이빗 퍼킨스장군 강연 동영상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분류없음2017.03.15 07:31
Loading

이게 최등규 실형확정 대법원 판결문[원문] - 대법원, '황제병보석-상습횡령-전관변호사선임' 최등규 대보회장에 철퇴 - 상고기각, 징역3년실형 확정

최등규 대법원 상고기각 확정판결문최등규 대법원 상고기각 확정판결문

최등규 2심판결문 최등규 2심판결문

최등규 1심판결문최등규 1심판결문


대보최등규횡령 3심판결문-안치용1 by pooh8582 on Scribd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분류없음2017.03.15 06:10
Loading

대법원, '황제병보석-상습횡령'최등규대보회장에 철퇴- 상고기각 징역3년 실형확정 

2017/03/15 - [분류 전체보기] - 이게 최등규 실형확정 대법원 판결문[원문] - 대법원, '황제병보석-상습횡령-전관변호사선임' 최등규 대보회장에 철퇴 - 상고기각, 징역3년실형 확정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분류없음2017.03.14 20:17
Loading

2003년과 2004년 횡령으로 유죄판결을 받은뒤 집행유예가 끝나자 마자 다시 횡령을 저질러 1심과 2심에서 유죄선고를 받았으나 7년전 심장병수술을 이유로 황제병보석을 즐기고 있는 최등규 대보회장에 대해 대법원이 오늘 오전 1010분 상고심 선고를 합니다.유무죄판결과 상관없이 저는 반드시 이 판결문을 입수해 공개할 것입니다. 모든 판결문 공개가 사법정의 실현을 앞당길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황식전총리가 변호에 나선 최등규 대보회장의 상고심선고,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분류없음2017.03.10 23:15
Loading

이미 4년전 박근혜 전대통령의 탄핵을 정확히 예언한 꿈을 꾼 사람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박근혜대통령이 취임한지 채 한달이 안된 지난 2013년 3월 19일 네이버아이디 'baby****' 은 네이버지식인에 '대통령이 감옥에 갇혀 있는 꿈'이라는 제목의 꿈해몽을 의뢰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베이비는 '꿈을 꿨는데 박근혜대통령이 탄핵을 당해서 감옥에 갇힌 꿈을 꿨어요, 박근혜대통령이 백발이 되셨구요. 개꿈인가요' 라며 자신이 꾼 꿈의 해몽을 부탁했습니다 

베이비의 꿈은 지난 10일 박근혜전대통령이 탄핵당했으며, 검찰소환, 나아가 구속수감이 예상되는 상황이어서 현실을 너무나도 정확히 예언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트러블드림컨설턴트'라는 답변자는 '꿈해몽은 꿈을 꾼 사람이 성별에 따라 달라지며, 꿈은 곧 현실로 자신에게 다가올 미래의 예지몽'이라고 밝히고'꿈을 꾼 사람의 현재상황 및 최근 고민을 알아야 정확한 꿈풀이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꿈상담에 대해 '좋아요'라는 의견표시가 1317개, 의견표시가 무려 8497개나 달리는등, 박전대통령의 탄핵을 예언한 이 꿈은 빠른 속도로 네티즌사이에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대박' '예언자님 갑이네요''성지순례 왔어요'등의 댓글을 달며, 이 꿈해몽페이지가 신비한 현상이 나타나는 성지라는 평가까지 등장하고 있습니다 



꿈해몽의뢰 원문

http://m.kin.naver.com/mobile/qna/detail.nhn?d1id=3&dirId=31505&docId=169365966&qb=64yA7Ya166C57J20IOqwkOyYpeyXkCDqsIftmIDsnojripQg6r+I&enc=utf8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분류없음2017.03.09 19:18
Loading

박근혜 결국 탄핵 - 대통령자격박탈, 청와대서 즉시퇴거 - 국민이 승리했다

2017/03/10 - [분류 전체보기] - 무시무시한 꿈-'박근혜 탄핵-수감등 예언 2013년꿈' 네이버 꿈해몽상담 관심폭발


순라대로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분류없음2017.03.09 17:50
Loading
박근혜탄핵관련 주요문서원문 - 검찰공소장, 탄핵소추안, 박근혜의견서, 특검수사결과발표문등


최순실 정호성 안종범 공소장 공소사실 20161120-안치용 by pooh8582 on Scribd

박근혜탄소추안-안치용 20161203 by pooh8582 on Scribd

이게 나라냐-안치용 20161203 by pooh8582 on Scribd

박근혜탄핵소추답변서 20161216-안치용 by pooh8582 on Scribd

박근혜탄핵 대통령의견서-안치용 20170227 by pooh8582 on Scribd

최순실국정농단특검수사결과발표 20170306 안치용 by pooh8582 on Scribd

박근혜탄핵 헌재심리진행상황-안치용 by pooh8582 on Scribd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분류없음2017.03.09 08:41
Loading


불법도감청대상 삼성스마트 TV 모델넘버[WEEPING ANGEL 작전비밀문서관련]

The hack applies to a very specific group of Samsung TVs that were manufactured between 2012 and 2013, and of those televisions, only those still running now-antiquated firmware versions 1111, 1112 and 1116 are actually vulnerable to being exploited. The specific models of television from that timeframe include the UNF7500 series, UNF7000 series, UNF8000 series, UNF8500 series, as well as the UNES8000F, E8000GF and UNES7550F.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분류없음2017.03.08 15:10
Loading

이건희 삼성회장의 부인 홍라희여사와 여동생 홍라영씨가 삼성 라움미술관 관장직과 부관장직을 사퇴한 가운데 홍여사에 이어 홍전부관장도 지난해 하와이에 3백만달러짜리 별장을 매입, 삼성가의 끝없는 하와이부동산 쇼핑이 다시 한번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홍라영 전 라움미술관 부관장[57]은 지난해 9 30일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1118 알라 모아나 블루버드의 와이에아콘도 14F[1402]291만천달러에 매입한 뒤 지난해 11 16일 호놀룰루등기소에 등기를 마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시크릿오브코리아가 확보한 매입계약서에 따르면 홍 전부관장은 자신의 주소를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511, 트레이드타워 3305호로 기재했으며, 노철수씨[61]의 아내라고 명시했습니다.


노철수씨는 노신영 전 국무총리의 차남으로, 홍진기 전 내무장관의 막내 홍라영씨와 결혼했으며 중앙미디어사장등을 역임했습니다


2017/03/08 - [분류 전체보기] - [효성 또 또 또 삭제,, 결사적으로 삭제하는 송비서스캔들]'조석래회장부인 송광자비서 스캔들'은 헬조선의 아이콘 - 1분기에도 73세 송비서는 비서실 부사장


2017/01/15 - [분류 전체보기] - 홍라희 '흥청망청' 하와이별장 매입계약서 모음 [다운로드가능]

2017/01/12 - [분류 전체보기] - 홍라희, 이재용검찰소환 다음날 9백만달러짜리 하와이별장매입- 5백만달러별장은 5개월만에 싸게 매도 -검찰이 수사하든 말든 '아이돈케어' - 국민고혈짜낸 부당이득 '물쓰듯 펑펑'

2016/12/23 - [분류 전체보기] - 홍라희 하와이빅아일랜드 별장매입

2016/12/22 - [분류 전체보기] - 이건희일가는 아직 하와이부동산쇼핑중 - 홍라희, 하와이 빅아일랜드에 5백만달러별장 추가매입 [계약서첨부]

2014/06/24 - [분류 전체보기] - 이건희,4천만달러투입 하와이에 본인명의 별장 신축중 [매입계약서, 환경영향평가서, 조감도등]

2014/06/30 - [분류 전체보기] - 이건희 하와이별장매입 위임장및 공증 [서류원문]



이 계약서에는 양도세 만7466달러가 부과된 것으로 기재돼 있어 매입가는 291만천달러로 추정되며, 호놀룰루카운티 빌딩국 확인결과 매매금액은 291만천달러로 확인됐습니다


와이에어콘도는 지난해 11월 입주가 시작된 36층짜리 콘도로, 모두 171채이며, 홍씨가 매입한 콘도는 침실2, 화장실딸린 욕실이 2개의 1850스퀘어피트, 52평 규모입니다.


특히 이 콘도는 이건희 삼성회장이 2013 12 1326만달러에 매입한 별장신축부지와 6마일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이에 앞서 홍씨의 언니인 홍라희여사는 지난해 6 22일 하와이 빅아일랜드 쿠키오골프클럽내 주택을 5백만달러에 매입했다 11 14 495만달러에 팔았으며, 매도와 동시에 같은 골프클럽내 주택을 895만달러에 사들여 11 16일 하와이카운티등기소에 등기를 마쳤습니다


홍여사가 9백만달러 하와이별장을 매입한 시기는 이재용 삼성부회장이 처음으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바로 그 다음날로 확인돼 검찰수사를 비웃는다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공교롭게도 홍씨가 하와이콘도를 매입해 등기를 마친 날도 조카인 이부회장이 검찰 소환조사를 받은 3일이후였습니다.


한편 홍씨와 남편 노씨는 지난 1990년대 후반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더마레스트에서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라영 하와이콘도매입계약서 홍라영 하와이콘도매입계약서

홍라영노철수홍라희 홍라영노철수홍라희


홍라영하와이콘도상세내역홍라영하와이콘도상세내역

홍라영콘도와 이건희별장신축부지홍라영콘도와 이건희별장신축부지


홍라영하와이콘도매입계약서 20171116-안치용1 by pooh8582 on Scribd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분류없음2017.03.06 10:02
Loading

추방된 강철 북한대사, 여권상 이름은 김 종가미스 [KIM JONGAMISS]  - 왜!! '김 종간나**'로 하지 그랬니 


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4286002/North-Korean-envoy-flies-expulsion-Malaysia.html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분류없음2017.03.05 22:26
Loading

박근혜최순실 특검수사결과발표문 원문파일 


최순실국정농단특검수사결과발표 20170306 by pooh8582 on Scribd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분류없음2017.03.04 07:39
Loading

미국무부 2016 한국인권보고서 원문파일 -박근혜 최순실 우병우 안종범 나경원 신은미등

미국무부 2016한국인권보고서-20170303 발표 고.pdf


미국무부 2016한국인권보고서-20170303 발표 고 by pooh8582 on Scribd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분류없음2017.03.03 06:07
Loading

<참고> 특검 오찬 (**12:00, 동보성)



    > 이규철

    = 반갑습니다. 3월 3일 오후 정례 브리핑(웃음) 정례 브리핑은 생략하구요.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 지난 12월 제 기억으로 10일경쯤에 이 자리에 와서 한 번 자리 가진 거 같은데 벌써 870일 시간 지났다. 하여튼 뭐 여러 사정도 있었지만 여기 계신분들 많이 도와줘서 여기까지 왔다. 우선적으로 이번 특검에 진짜 주인공이고 가장 핵심이고 잘 이끌어준 특검님 인사 말 듣겠다. 큰 박수.


    > 박영수

    = 자기가 인사말 다해놓고 나한테 하하. 여러분들 정말 고생많이 하셨다. 저희들 우리 특검이 여러분들 눈에는 어떠게 비춰졌는지 아직도 저는 궁금합니다. 어떻든 저희들이 뭐 실수도 있었고 또 착오도 있었습니다만 딱 한가지. 주어진 시간 내에 부지런히 일을 해서 어느 정도 국민이 궁금해 하는 국민이 또 알고 싶어하는 어떤 사건의 진상을 좀 제대로 밝혀야되겠다 하는 그런 마음을 갖고 정신없이 달려왔다. 정말 그 ??도 없이 구정연휴 신정연휴 끼고 있으면서도 검사들이나 직원이나 한마음 한뜻돼서 열심히들 해왔는데 그 결과가 국민들 눈에든 어떻게 비쳐졌는지 잘 모르겠다. 그러나 어떻든 미완의 완성입니다만 저희들이 더 열심히 지금 와서 돌아보니 더 열심히 했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생깁니다. 그 와중에서 저희들과 국민과의 사이에서 여러분이 가교 역할 잘 해주셔서 그래도 저희들이 생각하는 것 만큼 욕은 덜 먹은 거 같다. 솔직히. 그래서 그게 다 여러분의 덕이고 여러분이 도와주신 바로 성원이 힘이 되지 않았나 이런 생각 들어.

    저는 처음에 여러분한테 그런 말 드렸다. 여러분들이 나와 우리와 함께 가는 동료다. 그래서 여러분께 저희들의 수사상황을 가급적이면 제대로 좀 전달하기 위해서 노력했다. 특검법 취지도 달리 매일 피의사실 외에는 수사진행과정을 국민앞에 매일 보고하게 할 정도로 규정돼 있기때문에 규정의 정신, 법의 정신을 살려서라도 열심히 하여간 여러분한테 수사과정을 드리자 해서 국민이 좀 궁금해하는 것 잘하자 해서 그렇게 했는데. 

    와중에서는 뭐 죄송합니다만 저희들이 수사보안을 철저히 지키지 못해가지고 수사의 일부 사실이 유출되기도 했던 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사과드려. 이 조직이 뭐 변호사하시다가 오신 분, 검찰에서 오신 분, 다른 기관서 오신 분, 퇴직했다 오신 분 여러 분야에서 오신 분들이 복잡한 구조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저나 우리 간부들은 수사 보안에 대해서 어느 누구보다도 신경을 썼는데 역시 시스템 상으로나 구성원들의 성향상..볼때 막기는 참 역부족이었다. 그래서 여러분들께 취재하시는데 테스크로부터 야단도 맞으시고 그랬을테고. 또 칭찬도 받으신 분도 있을테고 그렇겠습니다만 수사보안 완벽히 지키지 못한 점은 여러분께 다신한 번 사과드려. 

    어떻든 이제 뭐 저희들 수사는 이제 손을 뗐습니다만 앞으로 재판 남았다. 수사 못지 않게 이 재판 또한 굉장히 중요. 오히려 어떤 면에서는 더 중요할 수도 있어. 또 아마 앞으로 전개될 삼성 관련 재판이라든지 블랙리스트 재판 같은 것은 아마... 전 세계적으로도 관심 갖게 될 세기의 재판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해서 저희들도 좀 단단히 준비 중. 마침 범무검찰에서 당신네들도 일하기 바쁜데 검사들을 8명이나 잔류시켜줘서 그 검사들과 특검보들 변호사 특별수사관들 힘 합쳐서 공소유지 활동에 하여간 전력을 기울일 생각입니다. 벌써 재판도 여러 오늘도 우리 박충근 재판 다녀왔습니다만 뭐 다음주부터는 아주 상당히 바쁘게 돌아가지 않을까. 여러분들 특검 수사 끝나면 못 볼거 같다 생각했는데 오히려 자연스럽게 자주 볼 수 있는 기회 생길거 같다. 특검 사무실도 곧 옮기겠습니다만 좀더 여러분들 자연스럽게 저희들하고 만날 수 있지 않을가. 딱딱한 브리핑 자리가 아니라 옮기면 커피 마시러 오시든지 가끔 들리시면 저희들이 따뜻하게 잘 모시겠다.

    여기 계시는 이규철 대변인이 제가 듣기로는 뭐 아주 멋쟁이 패셔니스트에다가 가장 또 브리핑을 너무 잘해주신 분으로 일케 소문이 났.. 정말 여러분들 고맙습니다. 제가 현직을 떠나서 한 7년만에 잠깐 복귀를 했습니다만 달라진 언론 환경 보면서 야 이건 어케 돌파해나가고 이겨낼 수 있을까 했는데 여러분들 많이 도와주고 이해해주셔서 무난하게 그래도 특검이 성과는 어느 정도 이뤄지지 않았나 이렇게 본다. 두서 없이 말씀드려서 죄송하다. 하여간 정말 여러분들한테 감사하고 고마워하고 있다. 감사하다.


    > 이규철

    = 배고프죠? 다음은 좌우로 80일간 풀하느라 고생한 우리 차대운 간사 말 한다미 들어보자


    > 차대운

    = 안녕하세요 차대운이야. 70일이라고도 하고 90일이라고도 말하는데 제 기억에는 저의 지난 가을과 겨울을 송두리째 빼앗긴 박탈감 남아있는데 작년 한참 단풍이 곱게 들때 애들 데리고 어린이 대공원가야하는데 그만둬거 두계절 지난듯. 그럼에도 특검에서 대치동에서 70일 기억은 이 자리에 저희가 곁에서 지켜볼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기자로서 정말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이 될 거라 생각. 아까도 마랬지만 취재 경쟁 벌어지는 와중에 누구는 물을 먹고 누구는 단독 기사 잘 쓰고 누구는 혼도 나고 했는데 언론 다 같은 집단 측면서 봤을 때 다 같이 열심히 취재했고 국민에 궁금한거 알려드리고 자 노력했던 좋은 추억이라 생각. 여기서 계션던 분들도 얼굴도 오래 기억날 듯. 

    수사 시작 무렵에 특검 뵙고 했던 말 중에 하나가 온갖 수사 분야 굉장히 강한 의지 보이셔서 과연 어떻게 하시려고 나중에 결과 수습하시려고 강하게 말할까 이런 걱정도 했는데 아시 했던 말 중에 재단 출연 말 중에 대통령 힘...뇌물 수사 의지 강하게 비쳤고. 결과적으로 특검의 강한 의지 없었으면 결과가 나올 수 없었을 거라 생각해서. 검찰 개혁 이슈도 남아있습니다만 수사를 잘 하기 위해서는 결국에는 강한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란 것을 국민들에게 보여줬던 특검이 아닌가 생각. 그래서 여러 가지 우리 사회가 국민한테 던져 주셨다고...잘못한 분들은 벌을 받아야 한다는 국민의 감정으로 달래주셨고. 특검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 여러분 모두 고생하셨다. 감사드린다.


    > 이규철

    = 예. 마무리 말씀을 드리기로 하구요. 식사하시고 제가 나타날게. 드릴 말씀 있지만 이따가. 식사도 대접도 못하는데(웃음) 본인 돈은 자기가 먹는 거 자기가 먹는다 생각하고. 눈치 안 보고 드시는 걸로. 이따가 다시 나타날게.



    »헤드테이블 대화(박영수, 어방용, 기자 6명)



- 어제 청계산 가셔서 회식하셨다고

    = 저녁 지금 저기저기 어제....이제 수사 발표 준비해야 되니까. 그것도 참 쉽지가 않아요. 어느 수준으로 해야 하냐면 수사 발표 시기 가지고도 또 하하 자꾸 뭐 정치적으로 판단을 하니까 우리로서는 뭐 지금 이 수사 특검 연장한다고까지 법까지 어쩐다 하니까 뭐 준비도 못한 ....오늘 내일 뭐 밤새...해서 준비해야죠. 그렇다고 뭐 그냥...공소장 그냥 던져버릴 수도 없는 것.

    - 국민들이 놀랄만한 내용 담길까?

    = 다 발표하는 거 아시면서 하하

    - 그럼 안되는데 하하

    = 아이 이게이게...정치...소용돌이...중간에 가운데 있다 보니까 아주...우리는 전혀 의식을 못한것도 정치적으로 해석하려니까 힘들 수밖에 없어요.

    - 뭐가 제일 힘들?

    = ...다 힘들었죠 뭐 하하. 참...우리는 수사기간은 아마 검사들은 다 그랬을거야. 수사기간 당연히 연장하는 걸로 계산했을거야. 수사라는게 연장이 안되다보니까 조금 좀 안타깝고 아쉽고...이번 수사팀들이 굉장히 정말 자기 몸을 안 아끼고 일을 해. 대단... 무 이런 말이 있으면 자율수사 이렇게 검사들한테  소위 그...아주 빗나가지 않은 이상 통제를 하지 않고. 팀 중심으로 해서 자율 수사 팀 중심으로... 나름대로 성과가 있었어요. 자기 책임 하에.

    제일 가슴 아픈 건 우리 특검 수사를 너무 거칠다고 막 혹평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건 정말 억울해요. 특검 수사에 나도 그렇지만...특검 수사를 굉장히 그런 말 안 들으려고 오히려. 특별검사답게 수사해라. 최순실씨한테 한방 하하. 오히려 그게 더 우리 검사들이 적법 수사하는데 큰 도움이 됐지. 오히려. 뭐 예를 들어서 김기춘씨 그 그니까 저희들이 압색갔을 때 이미 다 옮겼잖아. 우리가 분석해보니까 그 전전날 다시 그게 동네 씨씨티비에 잡혔어. (옮긴거?) 네. 어디로 옮겼느냐 일주일 추적을 했지. 보니까 바로 인근에 있는 딸 집으로도 가고 아들 집으로도 가고 해서. 아드님이 굉장히 아프잖아요. 그 압수...그건 찾으러 가야지. 정말 고민 끝에 가가지고 검사들하고. 당신(어방용)도 갔지? (어: 집에..) 집에 가서 아주머니랑 부인한테도 가져온 것만 주십쇼. 가져온 것만. 절대 마음 상하지 않게. 그렇게 예의를 갖추고 그랬는데 나중에 정치권에서는 뭐 밤 12시에 들이닥쳐 가지고. 아니 나도 인간이고 검사들도 인간이고 내가 5공비리 수사 때 총장으로 모신 분이야. 그런데 그렇게 하겟어요? 그런거 할땐 참...좀 가슴이 아프더라고. 그렇게 비인간적인 수사는 아니었는데 하는...

    그런 거 외에는 뭐 수사하면서 힘든거야 당연한 거니까. 그리고 수사라는 것이 참 이게 과학수사 과학수사 하는데 정말 한쪽으로는 과학수사의 성격을 갖고 있으면서 사람 수사야. 지금 우리의 증거를 보세요. 보면 뭐 뚜렷하게 물증이 뭐 뚜렷하게 물증이 나오는 사건이 아니야. 포렌식해서 통화라든지 수첩에 기재된 내용 갖고 사람을 수사하는거야. 굉장히 힘든 수사야. 검사들이 그냥 수사 템포를 안 죽이려고 계속 밤 새는거야. 그러면서 내가 보기에는 참 수사는 잘했어요. 그 여건 하에서...예를 들어서 뭐 청 민정수석실 같은데. 우리가 압색에 성공했다면은 거기서 처리할..없애지 모소하는 것들 통 기록물에 속한 것만 보더라도 그걸 유추해서 소위...민정수석 어케 직권남용했나 이런거 충분히 밝혀낼 수 있거든. 그런 서류조차 하나도 확보를 못하니까... 좀...


    - 장관 ...직접 잠깐이라도 얼굴 뵌 분들이 있었나? 김기춘?

    = 김기춘 총장님은 가서 뵈었죠. (방으로 간 게 아니고?) 아니 내가 가서 뵈었어. 조사 끝난 날 12시쯤 가서 뵈었어. 그 분은 연세도 있고 그래서. 되도록 한 번에 조사 끝내자. 근데 법정에서 특검이 저기 뭐 해야 한다고 하하

    - 그날은 따로 말은 없었어? 김기춘이 특검한테?

    = 으음. 사모님 편찮으신거...애들 아픈거..다 얘기하셨지..

    - 수사에 어떤 불만이라든가? 이렇게 하면 안된다

    = 그런 말씀은 없었어. 사실 블랙 수사가 어려운 수사입니다. 이게 국민적...지지...여망...이런 분위기가 없었더라면 하기가 어려운 수사에요. 솔직히. 이렇게 단시간내에 해낼 수가 없어. 근데 이게 이상하더라고. 그 담당 부서가 수사를 기다리고 있는...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그게 꼭 뭐 국장급 과장급에서 뿐만 아니라 더 높은 그룹에서도 기다리고 있는. 그만둔 사람을 위해서...잘못됐다더라...그게 블랙리스트 수사는 거기서 해결이 되는...어떻게 보면 재판도 오히려 저게 팩트 확정은 쉽게 되면 법리 판단 문제라서 오히려 삼성보다 재판은 쉽지 않을까 싶어

    - 김기춘도 행위는 인정하면서 정책 주장하고 있잖아

    = 근데 삼성 재판은 아마 재밌을 거에요. 아...삼성 하여튼 정말 무지하게 갈기더만? (웃음)세상에 세상에. 내가 그때

    - 처음에 영장 기각됐을 때. 그때 좀. 많이 아쉬웠겠다

    - 기각날 수 있다 생각했나?

    = 삼성이 그...변호인단이....그리고 항상 경제논리를 앞세우면 법이 밀릴 때가 있잖아요. 제가 그 이상하게 저기 하여간 재계하고 사이가 안 좋아요. 서울 2차장때 SK...처음으로 수사했죠. 그 다음에 중간에 현대 자동차 중앙수사부장때 현차 구속했죠. 그 와중에 김우중씨도 돌아와서 구속했죠. 그래갖고 재계에서 날 엑스표를 했다고. 그런데 이번에 삼성까지 해놓으니까 재계에선 저를 좋게 평가를 안 하죠.

    - 원래 저승사자였다고. 염라대왕 수준으로

    = 하하. 우리 한동훈 부장. 한동훈 부장이 SK할 때도 평검사...젤 말석 검사. 그 다음에 현차할때는 우리 연구관으로 파견돼서 수사했지. 이번에 삼성까지 하니까 그 친구랑 나는 참 인연이 많아요.

    - 특수본 가셔야 하는 거 아냐? 한동훈?

    = 아니 뭐...저기 그...재벌들 사건은 이미 틀을 만들어 놨으니까. 이 틀을 과연 서울 중앙지검에서 어떻게 의견차이가 있으니까 지금도. 

    - 말씀 해봤어?

    = 아뇨 그건 협의 안했어. 왜냐하면 그건 서로 법률적인 견해가 다르기 때문에. 그건 알아서.

    - 이 시점에도 여전히 의견차이 확연히?

    = 아니 얘기를 안해으니 모르지 머. 당연히 재판 과정에서 서로 이제 조정이 되겠지



    - 가장 특검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는...재단 출연금을 뇌물로 한 것. 그게 정말 일종의 패러다임의 전환. 그게 앞으로 검찰에서도...

    = 식사합시다.



     - 청문회 보시면서 상당히 이 사람들 거짓말....그 당시는 물론 몰랐지만. 그때 말씀하신 결과적으로는 아주 거짓말하면 튼일난다 이런 걸 남기신듯

    = 국민이 보고 있는 청문회 아냐. 저는 청문회를 거짓말하는 걸 보면서 엄벌해야 한다고 생각해. 그런게 아직까지는 우리나라가 위증이라든지 그런 비교적 관대한데 앞으로는 이번 사건 계기로 좀 바뀌어질 거 같아요. 저는 참...내가 어떻게 왔나 돌이켜 보면...


    - 요즘 분위기가 삭막해지다 보니까 가족분 걱정 많이하겠오

    = 우리 와이프는 집앞에서 그런 걸 처음 보니까. 병원신세 좀 졌어요. 

    - 법원까지 신청을

    = 아니 그건 내 문제가 아니라. 동네 사람들한테 미안해서. 동네에서 나가라 그러면 어떡해 당신때문에 시끄러우니까.



    - 우병우 수사가 젤 아까울 거 같고. 삼성은 특검 생각보다 더 나간거 아니냐는 얘기

    = 어떻게 기준이 뭔지 모르겠어. 근데. 지금 최순실 사건은 큰 두 고리가 있어요. 한 고리가 통하고 친분 이용해서 통을 팔고 한 국정농단하고. 농단 고리하나 있다면 한 고리는 정경유착... 물론 그게 최가 끼어들었기 때문에 자꾸 그러는데. 기존에 최 입장에서 기존의 정경유착을 활용한 셈이 되는. 두 고리기 때문에. 자꾸 이걸 삼성이나 기업들이 기업 출연 행위를 자꾸 의외로 축소해서 보려는 사람들 많은데 저는 그렇게 안 봤어. 우리 검사들도 그렇고 이재용이 전경련 탈퇴하고. 이제는 정부에서 뭐 해도 정당하지 않으면 안 하겠다고 선언하고 그러니까...이렇게 하면서 나라를 개선해야지. 자본주의 국가에서 정경유착 고리라는 게 얼마나...우리는 두 고리고 접근했는데 자꾸 삼성 돈 준 것도 최순실의 위세에 준 것으로 이렇게만 생각을.

- 지금 댓글 보면 초대 공수처장

    = (파안대소)

    - 총리

    = 아이고!

    - 공수처장 쪽이 더 많아요

    = 근데~ 이 특검에 대한 나한테...특별검사 수사 이렇게 크게 특검을 이렇게 크게 수사대상을 많이 해가지고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에요. 단발사건, 하나의 아이템 갖고 딱 이게 특검이지. 수사대상을 14개씩 해가지고 수사를 할 수 있는. 어휴 그건...힘들어...

    - 앞으는 특검 쪼개서

    = 그러든지. 아니면 중수부를 부활시키든지 그렇지 않으면 공수처를 하든지 그렇게 해야지. 절대...

    - 결과적으로 이번 수사 정말...특검사에 유례 없는 성과 내셨기 문에 그간에 특검은 뭐 별게 없다는 기존의 통념이랄까...거의 깨셨기 때문에 특검발의가 활발해질 거 같은

    = 그니까 전 그때는 말릴랍니다. 딱 수사 대상을 한정해서. 왜냐하면 특검으 ㄴ이제 변호사 출신이야. 한 예로. 특검보는 변호사 출신. 그러면 밑에 일하는 사람은 현직 검사. 그게 다를 수밖에 없어요. 잘 지휘통솔이 괴겠느냐 한 번 생각으라 해봐야. 그러다가 서로 의견 차이가 나면...역대 특검 보면 맨날 싸우잖아 사우다가 볼일 나도아. 우리는 그런 일은 다행히도 없었는대. 그리고 요새는 포렌식 시트넴 이런게 뒷받침되지 않으면 수사 안돼. 이제는 그렇게 애기할 수 있을 거 같에. 특수수사 출발점 뭐냐. 핸드폰을 찾아라. 핸드폰을 딱 제대로만 압수함년. 제대로. 수사에 바로. 아~ 요즘 기술도 좋더라고. 이렇게 이렇게 알고리즘 분석이라고 하는데 숨은 차명폰을 찾을 수가 있거든! 맞지? (어: 네)


    = 어: 차명폰이 일대일로 치면 적발하기 힘들어요. 1대 2로...

    - 연관성 네트워크 생기기 문에

    = 그렇지

    = 어: 그게 이제 스크린에 관계도가 쫙.

    - 그림처럼 뜨더라고.

    - 드라마 작가들이 들으면 좋아할 듯

    - 수사 받겠다 싶으면 반대로 한강에 버려야겠어.



    - 백서는 만드나?

    = 예. 

    - 백서를 근데 예산이...

    = 어: 백서는 담겨진 내용에 따라서 공개가 안 될 수도 있다. 그래서 백서는 진솔하게 공개가 안 될수도 있따... 결과 보고서는 뭐 어느 정도...그것도 뭐 굉장히 양이 많아..거기에 담지 못하는 걸 대부분 백서에서

    - 특검도 국가기관이라

    = 어: 실명 문제 문에요. 지금 특검께서 발표문 손수 쓰시고 있는데 가장 걸림돌은 실명 문제. 실명...비실명 처리를 하면 맥락이 안 통하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백서 문제는 좀더 논의해봐야. 쓰긴 쓰는데. 좋은 이름과 나쁜 이름이 있을 수 있어서

    - 비공개되면 어디에 보관?

    = 어: 그거까진..

    = 뭐 근데 그게 꼬 ㄱ숨길 것도 없어~

    - 결국엔 검찰 법원에 간 자료 합친거라 보면 되잖아

    = 어: 글쎄요..

    = 우 리 수사 백서니까

    - 집필 누가?

    = 나하고 (어)이 사람하고 검사 몇 사람하고 합쳐서 써야지

꼭 공개 문제라서 어떤 형태보다도 어떤 내용 담을 것인가 서로 토론을 해야되겠지

    - 전례 있나?

    = 어: 없다

    = 성수대교 때도 만들었는데. 근데 수사 백서란게 앞으로 수사에 참고하도록 하는데 의미 있으니까. 지금까지는 단발사고 중심으로 해서 그렇다 치지만 . 이번은 좀 ㅐㅎ야 되지 않냐 생각 들어요 . 예를 들어서 공소장 의견서 잇것만 두개 합쳐도 책 반권은 되는데. 삼성 수사가 몇 페이진줄 알아? 300... 그니까 그런 것을 나중에...뭐 후배들에게 자연스럽게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거 해야 하지 않냐. 여러분들 다 아는 거 쓰는 거에요. 

    - 삼성것만 300쪽 보고싶은데요?




    > 이규철

    = 식사 맛있게 했냐. 계속 하다보면 수사 정보 유출될 수 있어서(웃음) 시간 제한해서. 제가 대변인되고 난 다음에 집에서 통화 많이 했는데 첨에는 마누라 옆에 있는데서 통화할때마다 확인불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 계속 하니까 마누라가 그런 거 하려고 특검보 갔냐, 때려치워라. 했었고. 우리 아들놈이 보더니 대학졸업했는데 저한테 카톡으로 왔어. 아버지 저녁 식사 여부에 대해서 풀 주세요(웃음) 그러면서 자기가 저의 위치는 확인 불가입니다(웃음) 이게 대변인 가족 아니겠습니까. 제가 자유롭게 사회 보고 하면 잘할 자신 있는데 공식적으로 고정 마이크에서느잘 못해. 핸드 마이크 있으면 하니까 고장나니까 훨 자연스럽잖아. 담에 기회 있으면 자연스러운데서 했으면. 도와주셔서 브리핑 어려움없이 잘 끝났다. 

    마지막으로 이것만. 사람이 태어나면 벌쓰. 데쓰. 비와 디 사이에 씨가 있어. 씨가 뭐냐면 챈스 챌린지. 기회가 있고 기회에 도전하라. 여기 계신 모두가 죽음과 벌쓰 사이에 기회 잡고 도전하면 다 좋은 결과 나온다는 것. 앞으로도 기회 가지기소 챌린지 도전하십시오. 좋은 결과 있을 거야. 여러분 감사합니다.


    (끝)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분류없음2017.03.01 07:14
Loading

미 상무부, 한국산 인동 최종덤핑판정 

한국인동최종덤핑판정 20170228.pdf


한국인동최종덤핑판정 20170228 by pooh8582 on Scribd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