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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

미, 북한금융제제회피꼼수에 철퇴 – 북한앞잡이노릇한 중국법인 자산압류소송 제기 북한이 미국등 국제사회의 금융제재로 달러화 거래가 힘들어지자, 중국에 위장회사를 만든뒤 이 회사의 자회사를 홍콩에 설립해 달러화거래를 하다 미국정부에 적발됐다. 연방법무부는 지난 14일 홍콩의 밍젱국제무역유한공사가 북한 대외무역은행의 위장회사중 하나로 파악된다며, 이 회사가 미국금융기관을 통해 주고받은 190만달러를 압류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북한 대외무역은행은 미국정부로 부터 금융제재를 받게돼 달러화거래를 할 수 없게 되자 이처럼 중국법인들로 위장한 회사를 대거 설립, 수출입결제등에 활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방법무부산하 워싱턴DC연방검찰은 지난 14일오후 워싱턴DC연방법원에 중국 밍젱국제무역유한공사가 자산 190만2천여달러를 압류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이 회사가 북한 대외무역은행을 위해 달러.. 더보기
법원, '조준희 전YTN사장 낙하산의혹 충분' - 조준희-YTN, 네티즌상대 1억원 손배소송 패소 - NO MORE 낙하산!!!-YTN사장은 YTN인 중에서 박근혜정권의 낙하산인사라는 비판을 받아온 은행장출신의 YTN사장기용은 적합성을 의심받을 수 밖에 없는 전형적 낙하산인사 사례로 볼 수 있다는 명쾌한 판결이 내려졌다. 은행장 출신으로서는 전무후무하게 방송사 사장으로 발탁돼 언론계는 물론, 전국민을 깜짝 놀라게 한 조준희 전 YTN사장, 조사장은 임기를 10개월 남겨둔채 지난달 19일 전격사퇴한데 이어, 자신을 ‘최순실사단 낙하산인사’라는 의혹을 제기했던 박모씨에 대한 1억원 손해배상소송에서도 지난 9일 결국 패소했다. 법원은 박씨의 의혹제기가 허위임이 드러나지 않았고 공공의 이익을 목적으로 한 글로서 위법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박씨는 조사장과 YTN의 고발로 변호인도 없이 수차례 겸찰조사와 검찰소환을 이겨냈고, 민사소송에서도 나홀로 소송을 통해 다윗과 골.. 더보기
통영함에 어군탐지기납품한 강덕원, 이번엔 공기부양정 차명입찰 – 해군고속상륙정, 제2 통영함되나? –교도소수감중 새법인 설립- 방사청에‘미납대금 빨리 내라 ‘ 적반하장–방사청 방.. 통영함에 어군탐지기를 납품하고 청해진함과 광양함등에 엉터리수중무인탐사정을 공급하며 방사청 직원들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구속된 재미교포 강덕원씨가 이번에는 고속상륙정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단 2년간 복역뒤 지난해 11월 석방된 강씨는 이미 지난 2015년 11월부터 통영함 납품비리에 관련된 회사를 청산하고 미국에 새로운 회사 프라이머시엔지니어링을 설립하는등 교도소 수감중 또 다른 ‘방산대박’을 꿈꾼 것으로 드러났다. 강씨는 또 최근 방사청에 공문을 보내 기존회사의 광양함 수중무인탐사정관련 모든 권리를 새 회사로 이양한다며, 새 회사로 미납대금을 보내달라고 요구한 사실도 밝혀졌다. 석방된 미국으로 돌아온 직후, 기존에 팔아치운 저택2채외에 가족에게 빼돌렸던 부동산 2채를 약 한달전 매도에 성공함으.. 더보기
송영무 국방장관후보, 김영수 회유 녹취록 전문 송영무 국방장관후보, 김영수 회유 녹취록 전문 송영무-김영수 녹취록 by pooh8582 on Scribd 더보기
시애틀 투자사기부부 본명은 홍성훈-이현주: '내 장인은 한국재무부장관-한국부유층돈 20억달러 관리' 거짓말 기독교 신자를 자처하며 교회와 신자들을 상대로 투자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FBI에 전격 체포된 시애틀의 한인부부의 본명은 홍성훈씨와 이현주씨로 밝혀졌다. 특히 홍씨는 지난 2004년 한국에서 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수배를 받아왔고, 지난 2007년 투자사기로 FBI에 체포돼 유죄선고를 받은 것으로 밝혀져, 상습적인 투자사기범으로 확인됐다. 홍씨는 ‘내 장인이 한국 재무부장관이며 한국 부유층 집안의 돈 13억달러를 관리하고 있다’, ‘2008년에 원금의 13배 수익을 거뒀다’고 주장한 것으로 밝혀졌다. 홍씨는 투자사기로 복역한뒤 출소해 이씨와 결혼한 직후, 또 다시 교회간증등을 하며 투자사기를 펼쳤으며, 무려 월세가 만4천달러에 달하는 건평 3백평짜리 호화주택에서 생활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현재 FBI가.. 더보기
장세주, 카지노전용기로 도박즐기고 도박죄막으려 미법무부상대로 소송했다-미국세청, 2011년이미 장세주도박적발 천만달러대의 라스베가스 상습도박혐의등으로 징역3년6개월 확정판결을 받은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도박죄 유죄판결을 피하기 위해 미 연방법무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패소하자, 항소법원에 항소까지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장회장은 연방법무부가 한국검찰의 수사공조 요청에 따라 미 국세청의 조사자료를 한국에 넘기자, 미국세청자료는 미국내 탈세조사에만 사용할 수 있다며, 법무부로 부터 한국검찰의 수사공조요청서를 입수, 증거채택을 막으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미 국세청은 지난 2011년부터 약 2년에 걸쳐 동국제강의 미국법인에 대한 세무조사를 통해 장회장이 회사돈을 빼내 도박을 한다는 사실을 일찌감치 파악했으며, 특히 라스베가스의 2개카지노가 장회장의 상세한 도박내역을 미 국세청에 넘겨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장.. 더보기
북한 미상환서방외채 4조원, 40년째 배째라 - 서방60개은행, 지난달말 승소판결 미연방법원에 재등록 북한이 40년전 서방은행들로 부터 빌렸던 외채 4조원상당을 지금까지 갚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은 지난 1977년 서방국가 60개은행으로 부터 상업차관형식으로 돈을 빌렸지만 이를 갚지 못했고 이들 은행은 1992년 국제상사중재원 승소판결에 이어 1997년 미국연방법원 에서도 승소판결을 받았으며, 최근 이 판결을 뉴욕과 텍사스의 연방법원에 등록한 것으로 밝혀 졌다. 1997년 당시 북한이 이들 은행에 갚지 못한 원금과 이자를 합쳐 미연방법원이 확정한 채무액은 무려 9370억원에 달했고 1977년 원금보다 약 2.5배정도 증가했다. 또 2017년 현재시점으로 계산하면 연리 4%정도만 가산해도 약4조원정도의 금액이다. 이들 은행의 북한채권은 1990년대말 런던과 프랑크푸르트등 국제금융시장 에서 거래.. 더보기
신군부 등에 업고 은행돈 5백억원 떼먹은 박만규휘만산업회장-미국서 벤츠 3대 굴리며 룰루랄라 20년 전 제일은행과 서울은행 등에 무려 3960만달러 패소판결을 받은 박만규 전 휘만산업 회장(지난 주 본지 보도)이 이미 1982년부터 뉴욕-뉴저지일대에 주택을 소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거대한 성을 방불케 하는 뉴저지의 대규모저택을 포함한 이들 주택은 제일은행 등 한국은행이 아닌 외국은행에 압류돼 넘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또 한국은행이 아닌 외국계은행 2곳도 380만달러 승소판결을 받아 뉴저지법원에 이를 등록한 것으로 드러나 뉴저지법원관할 박만규의 채무확정액은 약4300만달러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박만규는 이처럼 5백억원이 넘는 채무를 갚지 않은 채, 부도직후인 2000년 뉴저지 잉글우드클리프에 아들 명의로 호화주택을 매입한 뒤 현재도 이집에서 살고 있으며, 벤츠차량 3대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