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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0

백선엽, 1970년대 미성년장남명의로 부동산투기- 부인은 복부인, 15년간 장남명의로 최소 10건 - 본보,백선엽장남과 2천억대빌딩 골육상쟁 재산싸움 판결문 단독입수 미국 뉴저지에 혼외아들을 둔 것으로 알려진 백선엽 전 육군참모총장이 지난 1970년대 초반 당시 19세였던 미성년자인 장남 명의로 경기도 일대에 부동산투기를 일삼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백선엽장군부부와 장남이 재산싸움을 벌인 강남의 2천억대 빌딩은 임야를 환지받은 땅으로 밝혀졌고, 백장군의 부인이 토지초과이득세를 피하기 위해서 건물을 지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현재 이 빌딩의 소유주인 장남은 지난 1996년 분가하면서 백장군부인이 보관 중이던 토지와 건물의 등기권리증을 몰래 훔쳤다는 정황도 노출됐다. 또 백선엽장군은 장남과의 재산싸움에서 직접 진술에 나서 자신의 차명재산이라고 주장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백장군의 자녀들은 한국에 적지 않은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커네티컷거주 장녀는 벤츠, 포르쉐.. 더보기
검찰, '드루킹,노회찬5천만원전달의혹'노회찬조사않고 '도두형반대'드루킹말만 듣고 무혐의처분-노회찬운동원2백만원전달은 유죄판결- 2월9일 부인에 이혼소송당해 민주당원 댓글조작사건 주모자인 김모씨는 지난 2016년에도 20대 총선에 출마한 노회찬의원 에게 5천만원을 전달하려한 혐의로 검찰수사를 받았으나 무혐의처리됐고, 노의원부인의 운전사 로 활동한 장모씨에게 2백만원의 금품을 전달, 정치자금법위반혐의로 벌금형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검찰은 '노회찬5천만원수수의혹'은 '도두형변호사의 반대로 돈을 전달하지 않았다'고 부인하는 범죄용의자 드루킹의 말만 듣고 박근혜탄핵소추직후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처분해 봐주기수사라는 비판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난해 대선과 관련, 선관위가 불법선거혐의로 고발했지만, 검찰은 내사뒤 불기소처분을 내린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또 지난 2016년 정보통신망 이용관련 법률에 따른 명예훼손혐의로 수사를 받은 사실이 확인.. 더보기
텔레그램본 사정관계자'경악 그자체' -'김경수가 기사-URL찍은 것 수십건'-‘드루킹,구속직전까지 김경수에 일일보고’-'노회찬은 쓰레기, 유시민은 판단력부족,조국은 허수아비'-'김경수비호.. 문재인대통령의 복심이라고 불리는 김경수 민주당의원과 교류하며 댓글을 조작한 혐의로 구속된 민주당원 김모씨의 범죄혐의를 규명하는 데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이들이 주고 받은 텔레그램 메시지다. 이 텔레그램 메시지를 직접 확인한 사정기관 고위관계자는 장탄식을 했을 만큼, 그 내용은 충격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수의원의 적극적 개입이 확실이 드러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경찰은 이 사건을 검찰에 보고하며, 김의원관련건은 검찰이 직접 수사를 하든지, 아니면 지방선거뒤 경찰이 수사하겠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의원이 인사청탁문제로 주범 김씨와의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주장하지만 사정기관 관계자는 구속직전까지 김씨가 김의원에게 일일보고를 보냈다고 밝혔다. 김씨가 경공모회원들과 주고 받은 메시지를 보면, 김씨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