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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여론조사 종합 : 문화 0.9 중앙 2.2 동아 3.9 kbs 3.5 - sbs는 헉 6.8

sbs는 뭘 조사한 건가?

18대 대선을 일주일 앞둔 12일 현재 여론조사들 결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를 0.9~6.8%포인트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공개된 문화일보와 코리아리서치가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는 박 후보가 42.8%, 문 후보는 41.9%로 격차가 불과 0.9%포인트인 것으로 집계됐다. JTBC와 리얼미터 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2.2%포인트)에서는 박 후보 47.8%, 문 후보 45.6%로 박 후보가 2.2%포인트 앞섰다.

원본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2/12/2012121202745.html?news_Head1

동아일보와 리서치앤리서치의 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는 박 후보와 문 후보가 각각 45.3%와 41.4%로 집계돼 3.9%포인트 격차를 보였다. MBN과 한길리서치 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는 박 후보 45.4%, 문 후보 42%로 나타났다. KBS와 미디어리서치가 실시한 조사에서도 박 후보 44.9%, 문 후보 41.4%로 오차범위(±2%포인트) 내 차이를 보였다.

두 후보간의 지지율이 오차범위를 벗어나는 차이를 보인 여론조사 결과도 있었다. SBS와 TNS의 여론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1.8%포인트)에서는 박 후보(48.9%)가 문 후보(42.1%)를 6.8% 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왔다. 또 지방신문협회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1.8%포인트)에서도 박 후보의 지지율(46%)이 문 후보(40.3%)보다 5.7%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은 “지지율 격차가 약간 좁혀질 수도 있겠지만, 우세한 상태가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역전 가능성을 낮게 봤다. 반면 박영선 민주통합당 공동선대본부장은 “이미 민심은 ‘골든디스크’를 넘어섰다”며 “주말을 넘기면 여론조사가 수치상으로도 뒤집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선거법 개정에 따라 선거 6일 전부터는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기 때문에, 공식적인 여론조사가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이다.

공직선거법 제108조는 누구든지 선거일 전 6일부터 선거일의 투표마감시각까지 선거에 관해 정당에 대한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모의투표나 인기투표에 의한 경우 포함)의 경위와 그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하여 보도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단, 금지기간 중이라도 13일 전에 공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보도하거나, 13일 전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금지기간 전에 조사한 것임을 명시하여 공표하는 것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