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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후보

박근혜, '내일 모레가 선거 - 힘모아야' : 유승민, 박근혜 위하는척 하면서 폭탄투척 ?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4일 당 일각에서 박 후보를 제외한 총사퇴론이 제기된 것과 관련, "지금은 내일모레가 선거이기 때문에 힘을 모아서 선거를 잘..."이라고 말했다. 

원본출처 http://news.donga.com/Politics/3/00/20121004/49859041/1

2012/10/04 - [분류 전체보기] - 박근혜 대선필패론, '쉬쉬'하다 마침내 폭발 - 유승민 '모두 물러나라' : 도끼로 지 발등 찍었다


박 후보는 이날 저녁 부산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경길에 오르기 앞서 김해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의원총회에서 `주변 측근이 물러나고 새롭게 진용을 짜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는 질문에 "당에서 항상 다양한 의견이 있지 않느냐"며 이같이 답했다. 

이 같은 발언은 당내 대선 패배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친박(친박근혜) 2선 후퇴론, 당 지도부 사퇴론, 중앙선대위 재구성론 등이 제기된 데 대해 사실상 부정적 입장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