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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우인수 뉴욕버라이즌빌딩, 올가을 뉴욕최대 데이터센터 탈바꿈 - 뉴욕타임스 보도


지난해 6월 영우앤어소시에이츠가 사베이사와 함께 공동인수한 뉴욕 버라이즌빌딩이 뉴욕최대의 데이터센터로 탈바꿈한다고 뉴욕타임스가 대대적으로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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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6 - [분류 전체보기] - 영우, 사베이와 함께 뉴욕 버라이즌 빌딩 인수 '오매 자랑스러워라'

뉴욕타임스는 14일 영우와 사베이사는  건물 실내면적만 백만스퀘어피트에 육박하며 2천가구에 전기사용량에 해당하는 40메가와트규모의 전력공급시설을 완비하고 수천테라바이트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를 올 가을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데이터센터는 뉴욕최대규모의 데이터센터중 하나이며 이 빌딩이 32층규모인 점을 감안하면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데이터센터빌딩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영우와 사베이사는 지난해 6월 7일 뉴욕 맨해튼 브루클린브릿지 바로 앞, 375 pearl st의 이른바 버라이즌빌딩을 1억2천만달러에 매입했었습니다.
 
이 빌딩은 32층 규모이며 영우와 서베이사는 버라이즌이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3개층을 제외한 29개층을 사들였습니다

사베이사측은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데이터센터가 뉴욕경제가 21세기로 나아가는데 기여하는 하나의 거대한 컴퓨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영우 사베이사 데이터센터가 스퀘어피트당 백파운드정도를 지탱할 수 있는 일반사무용빌딩과는 달리 스퀘어피트당 2백에서 4백파운드를 지탱할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하게 지어져 데이터센터로는 안성맞춤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중요한 금융자료를 많이 취급하는 세계최고 금융가인 월스트릿 바로 인근에 위치해 있어 입지조건도 다른 데이터센터에 비해서 유리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외에도 다른 사무용빌딩과는 달리 창문이 비교적 작아서 뜨거운 태양열을 피하게돼  서버등 첨단장비의 관리에도 최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영우 사베이사를 중점적으로 보도한뒤 뉴욕시 관내의 구글데이터센터, at&t 데이터센터등의 현황도 소개했습니다 

버라이즌빌딩의 주소유주는 시애틀에 본사를 둔 사베이사이며 영우앤어소시에이츠는 마이너투자자로서 이 빌딩 인수에 참여했습니다 

영우앤어소시에이츠는 미국의 자존심이라는 AIG 빌딩을 인수함으로써 전세계를 놀라게 했으며 최근에는 뉴욕 뉴저지등에 대형 데이터센터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