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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해검사, 검찰개혁글 알고보니 짜고친 고스톱-이번엔 박근혜 된다 : 에라이 **놈

야 **. 그런 글 올리기 전에는 검사를 받아야지, 검사는 **, 검사를 받고 일하니까 검사야, 본분도 모르고

윤대해 서울남부지검 부장검사 1970년 10월 2일생

유철아, 대해다 ----

검찰 개혁이 '짜여진 전략'대로 진행되는 것처럼 보이는 내용의 문자메시지가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검찰청이 해당 문자메시지를 보낸 검사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

27일 대검찰청은 이러한 내용의 문자메시지로 파문을 일으킨 윤대해 검사(42·사법연수원 29기)에 대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원본출처 http://news.donga.com/Society/3/03/20121127/51135232/1

윤 검사는 지난 주말 검찰 내부게시판에 검찰 개혁방안을 올린 뒤 그 의도를 설명하는 문자메시지를 동료 검사에게 보내려다 언론사 기자에게 잘못 보냈다. 이후 언론사가 문자메시지 내용을 보도하면서 파문이 일었다.



대검은 "법무부에다 통일부 파견 중인 윤 검사를 검찰로 복귀시키도록 건의했으며 품위손상 등 문제점이 없는지 감찰에 착수해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검사가 '검찰이 스스로 개혁을 하는 것처럼 보이게 할 뿐 손해 볼 것은 없다'는 식의 메시지를 작성하게 된 경위에 대해 대검은 감찰조사를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 관계자는 "윤 검사의 문자메시지 발송과 그 내용은 전적으로 개인적인 행동과 견해에 불과해 대검은 이를 알지 못한다"며 "윤 검사가 실수로 문자메시지를 기자에게 보내 해당 동료 검사는 문자메시지를 받지도 못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윤 검사는 24일 검찰 내부통신망 '이프로스' 실명게시판에 검찰 시민위원회 실질화, 검찰의 직접수사 자제, 상설특검제 도입 등을 담은 검찰 개혁방안을 올리고 결단을 촉구했다.

그러나 그가 26일 대검 김모 연구관(검사)에게 보낼 의도로 작성한 A4 2장 분량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에서는 전혀 다른 주장이 담겨 있다.

윤 검사는 "내가 올린 개혁방안도 사실 별 게 아니고 검찰에 불리한 것도 없다"며 "그래도 언론에서는 그런 방안이 개혁적인 방안인 것처럼 보도하고 국민들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썼다.

이어 "이렇게 일선 검사들이 주장을 하면 뭔가 진정한 개혁안인 것처럼 비쳐지고"라며 "개혁을 하는 것처럼 하면서 사실 우리한테 유리한 방향으로 나갈 수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검사는 "조용히 있다가 총장님이 발표하는 방식은 그 진정성이 의심받는다… 일선 검사들이 좀 더 실명으로 개혁을 요구하고 언론에서 평검사들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게 하고, 서울중앙(지검)은 극적인 방식으로 평검사회의를 개최하고… 이런 분위기 속에 총장님이 큰 결단을 하는 모양으로 가야 진정성이 의심받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대검 지침으로 시행하는 경우 문제점이 생기면 고치면 된다. 즉 우리 검찰에 미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선과 관련해서도 윤 검사는 "이번엔 박근혜가 된다. 안철수는 문재인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지 않고 결국 문재인이 떨어지게 한 후 신당 창당을 통해 민주당 세력을 흡수해 야당 대표로 국정수업을 쌓고 유력주자로 있다가 다음 대선에서 대통령이 된다는 계산"이라며 "보수정권 10년이면 정권교체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밝혔다.

이어 "공수처(공직자비리수사처)는 별도 법률로 생기는 것이라 검찰에 큰 타격이 된다. 하지만 일단 박근혜가 될 것이고 공수처 공약은 없으므로 공수처는 개혁안으로 얘기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내용의 문자메시지가 알려지면서 앞서 윤 검사가 올린 검찰 개혁방안의 진정성을 의심케 하고 있다. 또 검찰 내부의 개혁요구와 평검사회의 등이 마치 '짜여진 전략'에 의해 움직이는 것처럼 비쳐져 논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