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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청화백자, 뉴욕크리스티경매에 94만달러에 팔려-김환기는 66만여달러

조선시대 청화백자 호랑이무뉘 항아리가 뉴욕크리스티경매에서 94만달러에 낙찰됐습니다

 

지난 18일 아시안주간을 맞아 크리스티가 실시한 한국미술품 경매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한 호랑이그림이 그려진 조선시대 청화백자는 예상가를 웃도는 93만9천7백50달러에 팔렸습니다

 

또 섬 아낙네의 모습을 화려한 색상으로 표현한 김환기 화백의 추상화 '아일랜드스케치'는 66만3천7백50달러에 낙찰됐습니다

 

이날 한국미술품경매에는 모두 33점이 2백4만6천달러에 팔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