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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부부, 여름휴가위해 한달렌트비 20만달러 저택 임대 - 뉴욕 사우스햄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호화휴가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빌 클린턴 전대통령 부부가 여름휴가를 위해 한달 렌트비가 20만달러에 달하는 뉴욕 롱아일랜드 사우스햄튼의 대저택을 임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해마다 대부호들의 휴양지로 유명한 뉴욕 롱아일랜드의 햄튼에서 휴가를 즐겨온 빌 클린턴 전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부부는 올해도 오는 17일부터 햄튼에서 휴가를 즐기기로 했다고 뉴욕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클린턴 전대통령 부부는 올해 휴가를 위해 임대한 대저택은 뉴욕 서폭카운티 사우스햄튼의 사가포넥소재 다니엘스 라인 709번지로 이 저택은 한달렌트비가 20만달러에 달한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그러나 클린턴부부가 이 저택을 얼마동안 빌렸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 지역은 최소 30일단위로 여름집을 임대해 주기 때문에 클린턴부부는 20만달러를 지불하고 한달간 이 저택을 빌렸다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이 지역은 여름 성수기 렌트비가 비성수기보다 3-4배이상 치솟고 특히 대저택은 물량이 적기 때문에 가격이 더욱 올라갑니다.

 

 

이 대저택은 대지가 3.5에이커, 4천3백평에 건평이 6천6백평방피트, 백85평에 방이 6개, 욕실딸린 화장실이 8개나 되며 서폭카운티 세무국확인결과 공시주택가격이 천30만달러에 달해 실제가격은 이보다 훨씬 높은 것을 추정됩니다

 

마서스비니어드에서 휴가를 즐기는 오바마의 숙소 시세가 7백60만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클린턴 부부가 묵게 될 저택이 30%이상 비쌉니다

 

클린턴부부는 지난 2년간 사우스햄튼의 바로 옆동네인 이스트햄튼의 저택을 임대했으나 지난해 임대과정에서 보증금시비가 발생, 올해는 사우스햄튼의 저택을 임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2년간 클린턴부부가 여름휴가때 임대한 저택은 이스트 햄튼의 릴리 판드 레인 211번지로 대지는 1.5에이커 천8백평에 불과하지만 서폭카운티 세무국확인결과 공시주택가격은 무려 천5백만달러로 올해 임대한 주택보다 50%나 가격이 높았습니다. 

 

한편 조 바이든 부통령 또한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사우스 햄튼에서 휴가를 즐겼으며 바이든 부통령이 전용기를 타고 방문함에 따라 이 지역에 비행통제구역이 설정되기도 하는등 뉴욕에서 약 2시간 떨어진 햄튼은 올해도 유명정치인, 연예인, 대부호들의 휴양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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