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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시티 이정배 사업권 뺐기자 포스코상대 소송: 'MB가신들, 돈은 돈대로 받고 사업권마저 --': 선데이저널 보도

[단독특종] MB 가신들의 부패 반역적 족벌비리 사기행각

<긴급입수>파이시티 사업권 뺏긴 시행업자, 우리은행·포스코건설 상대 민형사소송 왜?


돈은 돈대로 받아먹고…사업권마저 탈취

악랄한 MB 가신들


원본출처 http://www.sundayjournalusa.com/article.php?id=17006

권력형 게이트로 번지고 있는 파이시티 사건의‘키맨(key-man)’인 이정배 대표는 “2조원이 넘는 사업을 MB정권이 강탈해 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사건의 파급력이 큰 것은 그가 정권 실세에게 어떤 식으로 돈을 전달했는지 등의 구체적인 팩트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선데이저널>이 확인한 결과 이정배 대표는 이미 지난해 11월 채권단인 우리은행과 시공사인 포스코건설을 상대로 형사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대표의 소송이 의미가 있는 것은 사건이 확전되기 전 그가 가감없이 자신의 주장을 펼쳤기 때문이다. 

본지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이 대표는 소장을 통해 “우리은행과 포스코건설이 파이시티 사업권을 인수하기 위해 비밀협약서를 체결했고, 경영진 의사와 관계없이 파이시티를 파산시켰다”고 주장했다. 

또한 “2010년 초 대우자동차판매 등이 워크아웃을 신청한 뒤 채권은행인 우리은행으로부터 200억원에 모든 사업권을 양도하라는 협박을 받았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같은 해 8월 채권은행단이 일방적으로 법원에 파이시티의 파산을 신청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만약 이 대표의 주장처럼 파이시티 사업권이 MB를 둘러싼 측근들의 공모에 의해 좌지우지 된 것이라면 이는 곧바로 권력형 게이트로 비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정배 대표의 소송을 통해 이번 사건의 전말을 되짚어 봤다.                                                          <리차드 윤 취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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