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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위독설 돌던 이건희 일주일째 입원치료중 - 삼성병원 vip 병동 : 조선일보

삼성그룹 이건희(71·사진) 회장이 일주일 전쯤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삼성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달 27일 일본에서 귀국한 이후, 건강 상태가 나빠져 삼성서울병원 20층 VIP병동에 입원해 검진과 치료를 받고 있다.

원본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8/21/2013082100114.html?news_Head1

삼성그룹과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들은 이 회장의 상태는 물론, 어떤 치료를 받고 있는지 함구하고 있지만, 이 회장이 정맥 주사를 통해 영양 치료를 받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영양 치료는 음식을 입으로 삼키지 못하거나, 영양 상태에 문제가 있을 때 받는 특수 치료다.

지난 16일 이 회장과 삼성전자 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던 '신경영 20주년 기념만찬'이 돌연 연기됐다. 이에 따라 증권가 소식지 등에 한때 이 회장 위독설이 나돌기도 했으나, 이 회장은 현재 위독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그룹도 이 회장의 위독설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