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의원외교단, 17일 '트럼프 멘토' 마이클 베일킨 면담
정동영 국민의당 의원등 의원외교단이 뉴욕시간 17일 오전 트럼프의 멘토로 알려진 마이클 베일킨 변호사를 만나 한미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정동영 국민의당의원과 정병국 새누리당의원등은 오늘 오전 11시 맨해튼 5애비뉴 53가 666빌딩 애커먼로펌 회의실에서 마이클 베일킨 변호사를 만났습니다
이자리에서 정의원등은 북핵문제와 한미동맹의 중요성등을 설명했고 베일킨 변호사는 사견임을 전제로 미국의 가장 중요한 동맹은 한국과 이스라엘, 두나라와의 동맹이며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는 결코 이를 훼손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의원은 무엇보다도 트럼프당선자측이 한국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는 것이 한미관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중요하다며 한국 정부와 의원외교, 기업이나 민간인등과의 다양한 접촉창구를 주선해 줄겄을 요구했습니다
오늘 면담은 예정시간 1시간을 훨씬 넘겨 오후 12시 50분까지 약 1시간 50분동안 진행됐으며 김기환뉴욕총영사가 의원외교단을 수행, 배석해 통역을 맡았습니다
정의원등 의원외교단은 워싱턴DC를 출발, 어젯밤 7시 기차편으로 뉴욕에 도착했으며 나경원, 김부겸의원은 어젯밤, 조배숙의원은 오늘 오전, 각각 최순실게이트 국정조사등이 시작됨에 따라 귀국했으며 정의원등도 오늘 밤 귀국할 예정입니다
2016/11/11 - [분류 전체보기] - 트럼프멘토 마이클 베일킨 단독인터뷰 -"한미동맹 미국이익부합 - 훼손없다'
[특별기고] 안치용, ‘트럼프 멘토’를 만나다…마이클 베일킨이 밝힌 ‘트럼프와 韓美'(단독 인터뷰) http://www.dispatch.co.kr/605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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