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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장성택 측근 처형사실 대북감청으로 파악 - 동아일보 장성택 북한 국방위 부위원장 실각의 근거로 제시된 두 측근의 공개처형 사실을 당국은 어떻게 포착했을까. 북한의 공식 발표가 없었지만 안보당국은 휴민트(인적 정보)와 시긴트(신호 정보)를 유기적으로 접목해 관련 정보를 파악했다. 원본출처 http://news.donga.com/Main/3/all/20131205/5934 북한에서 공개처형은 이중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독재정권을 유지하는 공포정치의 도구가 첫 번째 성격이다. 반대세력 억압과 공포 유발을 위해서는 최대한 주민들에게 많이 알려져야 한다. 마오쩌둥(毛澤東) 전 중국 주석은 이를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고 빗댔다. 반면 북한 바깥으로 처형 소식이 새어나가면 안 된다. 국제 사회로부터 인권 말살국으로 비난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공개처형이 가진 두.. 더보기
정부, 청와대 건축물정보 긴급차단 - 군사시설은 일부서 여전히 노출 청와대내 건축물의 개별 건축물내역의 인터넷 노출과 관련, 정부가 이같은 정보가 더 이상 노출되지 않도록 관련소스를 긴급차단했습니다 이같은 정보가 노출된 2개 사이트에서 2011년 5월 6일밤 [한국시간] 관련사항을 검색한 결과 더이상 노출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차단시점은 5월 6일 낮으로 추정됩니다 1개 사이트에서는 청와대관련 건축물정보를 조회하자 '대표지번 정보가 없습니다' '먼저 지번을 검색바랍니다' 라는 메세지만 나올뿐 더이상 관련정보는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1개 사이트에서도 청와대관련 정보를 조회하자 '입력하신 지번은 조회할 수 없는 지번입니다, 다른 지번을 입력하시기 바랍니다' 라는 메시지만 나올뿐 조회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대표적인 군사시설인 모시설은 같은시간, 1개 사이트에서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