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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 이정도면 사기:게일사 외자유치 1.6% - 즉각 국정조사에 나서라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 개발을 위해 외자유치를 한다는 명목으로 헐값에 백여만평의 땅을 분양받은 게일사와 포스코건설이
외자유치는 하지 않고 땅장사에만 치중, 결국 외국기업의 배만 불려줬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게일사와 포스코컨설이 세운 NSIC로 부터 땅을 되사기로 했으나 설사 되사더라도 게일사등은 가만히 앉아서 4천여어원의 이익을 올리게 되며, 더구나 게일사등이 땅을 순순히 내놓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후문입니다

땅을 되팔더라도 적지 않은 땅이 남게 된답니다. 결국 그 회사에는 계속 큰 이권이 남는 것입니다

특히 STANLEY GALE과 JOHN B HYNES 등 NSIC '노랑머리' 일부 주주들의 지분과 관련, '깜짝 놀랄 정도의'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 정통한 소식통의 전언입니다

NSIC는 JOHN B HEYNES 3세가 대표이사를, 스탠리 게일과 박태준 전 포철회장의 비서실장을 지냈던 조용경씨와 이문규씨, 김병호씨등이 주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백여만평의 땅을 헐값에 사들이고 외자유치를 계획대비 1.6% 했다는 것은 나라 재산을 외국인에게 그대로 넘긴게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이것이야말로 사기입니다 

국회에서 당장 국정조사권을 발동, 철저한 진상조사에 나설 것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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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를 개발하기 위해 미국 게일사와 포스코건설이 세운 NSIC가 외자유치에 실패하자 인천시가 토지를 재매입해 제3자에게 매각하기로 했다.

원본출처 조선일보 전체보기

인천시 관계자는 14일 "당초 계획대비 외자유치 실적이 1.6%에 그치는 등 외국기업 유치를 위한 개발사업이 지지부진해 NSIC에 매각한 토지 12만~14만㎡(3만6300평~4만2350평)를 매입해 제3자에게 매각해 개발하도록 할 예정"이라며 "현재 NSIC와 계약변경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며, 빠르면 이달 안에 계약 변경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NSIC는 외자유치 명목으로 싼값에 송도국제업무단지 토지를 분양받아 수익성 높은 아파트 사업만 벌인 셈이다.

송도 개발사업·외자유치 미미

인천시는 2009년까지 5차례에 걸쳐 총 333만여㎡(100만여평)의 토지를 8667억여원에 매각했다. 당시 NSIC는 국제업무단지 조성사업에 필요한 총사업비(24조4000억여원)의 51%나 최소 30억달러를 해외에서 조달하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NSIC는 2009년 6월 기준 당초 개발 계획(218만여㎡)대비 16%에 불과한 35만여㎡만을 준공했다. 외국인 직접투자도 당초 계획의 1.6%에 불과한 3350만달러를 유치하는 데 그쳤다.

이처럼 NSIC가 토지를 제때 개발하지 않는 등 사업이 지지부진하자 인천시는 지난해 NSIC에 매각한 토지 중 23만4330㎡를 공시지가의 70% 수준으로 재매입하기로 잠정 결정했었다. 인천시가 이 같은 조건으로 토지를 재매입할 경우 토지 매매대금은 약 5000억원(3.3㎡당 706만여원)에 이르지만, 당초 공급가격은 850억여원(3.3㎡당 120만여원)에 불과해 NSIC측은 4000억여원의 부당 차익을 얻을 수 있었다. 작년 말 감사원이 특혜소지가 있다고 문제 삼자 인천시와 NSIC는 토지가격을 대폭 낮추기로 했다.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