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에서 발생한 한인들의 집단 성폭행 사건과 관련, 토론톤 경찰이 한인 3명을 체포하고 유학생등 한인 3명을 캐나다 전역에 지명수배했습니다
캐나다 토론토 경찰은 오늘 오후 12시 55분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가을부터 지난달[2010년 2월]까지 하형준씨등 20-30대 한인청년 6명이 4명의 여성을 집단 성폭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토론토경찰은 2월 28일 사건을 접수하고 수사에 나서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하형준 26세, 이종일 33세, 이상철 37세등 3명을 검거했으며 이들에게는 집단 성폭행등 모두 67가지 혐의가 적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또 김진현 33세, 조윤현 26세, 이정재 26세등 달아난 3명을 캐나다 전역에 지명수배했습니다
특히 경찰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들 6명의 사진을 전격 공개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피의자는 물론 자세한 사건정황등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현지언론등에 따르면 이들중 한인유학생이 포함돼 있으며 지명수배된 3명중 일부는 한국으로 도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캐나다 토론토 경찰 http://www.torontopolice.on.ca/newsreleases/
캐나다 경찰은 체포한 3명과 지명수배한 3명등의 사진을 포함해 모두 8 페이지의 보도자료를 배포했으나
사진은 제외하고 2페이지의 보도자료만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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