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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침몰, 미러정상 핵감축조약 최종조율 통화 직전에 발생

천안함 침몰시각은 한국시간 3월25일 저녁 9시 30분께, 미국 동부시각으로는 3월 26일 오전 8시 30분께였습니다

이 시간은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핵감축조약과 관련한 최종조율을 위한 전화통화를 하기 직전이었습니다 

미러 양국은 천5백50개의 핵탄두를 파기하는등 핵무기의 약 30%이상을 없앤다는게 이른바 뉴스타트 조약의 골자입니다

미 러 두 정상은 천안함 침몰과 관계없이 전화통화를 통해 뉴스타트 조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고 미동부시각으로
3월 26일 오전 10시 30분께 오바마 대통령은 클린턴 국무장관등이 배석한 가운데 이같은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미 러 두 정상은 다음달 8일 체코 프라하에서 만나 역사적인 뉴스타트 조약에 서명합니다

지금 이마당에 '북한이 도발했네' '어뢰를 쏘았네' 하는 말들이 나온다면 약 20년만에 새롭게 체결되는 핵감축협정에 대한
미국 보수진영의 거센 반발이 예상되고 세계적 대사건인 '뉴스타트'는 풍전등화의 신세가 될 수 있을 겁니다

북미직접대화를 받아주지 않는 미국에 대한 북한의 불만, 미-러 두정상이 세계질서를 주도하는데 대한 중국의 불만,
중러 두나라사이에서 중국으로 완전히 돌아선 북한이 김정일 중국방문을 앞두고 총대를 맷을 가능성은 없는 것일까?

미국 또한 천안함 침몰문제가 역사적 서명직전에 놓은 뉴스타트조약에 악영향을 미치게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으로
천안함 침몰 원인등을 명명백백하게 밝히는데 소극적인 것은 아닌지, 또 혹시 한국정부의 진상규명노력에 한시적이나마
어떤 압력을 행사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우연하게도 세계사적인 대사건 직전에 천안함이 침몰하고 침몰 사흘째가 됐지만 어렴풋한 침몰원인도 발표되지 않아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