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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10. 4. 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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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 학교 오지마라. 엽총 두 자루 구해놨고 쏴버리겠다.”

원본출처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4/07/2010040702052.html?Dep1=news&Dep2=headline1&Dep3=h1_03

지난달 말 연세대학교 법대(광복관) 지하1층 남자화장실에 낙서가 하나 남겨졌다. 학생들은 “누가 장난을 쳤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고, 낙서는 깨끗이 지워졌다. 그러나 시간이 점점 다가올수록 학생들은 술렁이기 시작했다. “이러다 정말 무슨 일이 생기는 것 아니냐” “누가 정말 엽총을 들고 오면 어떻게 하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지난 6일 연세대측은 급기야 광복관 출입문마다 긴급 공지문을 붙였다. 공지에는 “구성원들의 안위에 관계되는 불미스러운 낙서가 발견됐다”며 “광복관 1층 정문을 제외한 모든 출입구를 7일 자정부터 8일 자정까지 통제하고 의심이 가는 구성원의 소지품을 검사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연세대 관계자는 “황당한 낙서지만 혹시 모를 불미스러운 일을 대비해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며 “수업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