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20에이커 규모의 농장을 약 백30억원에 매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뉴욕주 웨체스터 카운티 베드포드힐스지역의 이른바 클로버힐팜을 매입할 계획이라며 이제 '농부 클린턴' 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웨체스터 카운티 차파쿠아지역에 살고 있는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그 이웃지역인 베드포드힐스의 농장형 주택 클로버힐팜을 천90만달러, 우리돈 백30억원에 매입할 계획입니다
클린턴부부가 얼마를 다운페이할지는 모르겠으나 천90만달러인 이 집가격의 20%인 2백18만달러를 다운페이하고 30년만기,5% 이율로 나머지 8백72만달러를 은행으로 부터 빌린다면 매달 5만7천달러정도씩 30년을 갚아야 하며 세금은 연간 13만달러정도를 내야 합니다
2000년에 지어진 이 주택은 약 20에이커, 2만4천여평의 대지에 7천스퀘어피트 규모의 주택으로 5개의 방과 6개의 욕실과 2개의 욕조없는 샤워실로 이뤄져 있습니다
또 와인셀러와 승마장, 온수수영장, 아티스트 스튜디오등이 갖춰진 주택입니다
이달말 외동딸 첼시 클린턴의 결혼을 앞둔 클린턴부부는 곧 이 주택을 구입한뒤 수리를 거쳐 입주하게 됩니다
농부 클린턴의 새 집 주소는 525 Harris Rd, Bedford Hills, NY 10507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