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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언론보도

박근혜,'올해 피서는 선풍기와 수박' - 정말 가식녀, 웬 선풍기

박근혜 전대표님
대한민국이 6-70년대의 대한민국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은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발돋움한 나라입니다
이제는 농어촌에도 에어컨이 보급된지 오래입니다.
예전처럼 대야에[구미사투리로 다라이에]수박 담그고 평상에 앉아 선풍기 트는 시대 아니에요
'선풍기와 수박을 벗삼아 집에서 피서할 예정', 굉장히 거북합니다,
'나는 에어컨 안 틀고 선풍기 튼다' 뭐 이런 것 강조하고 싶은 모양입니다만 가식이란 단어가 떠오릅니다
국민수준을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잘 알 것 같습니다 "그 수준 아니거덩요"
정치를 하든 뭘 하든 현실을 제대로 봤으면 좋겠습니다 잘 하세요
처음엔 실수가 있겠거니 했는데 제가 잘못 판단했던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좀 설득력있는 방향으로 접근하세요, 아니면 구미 가서 쉬시든지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26일 "선풍기와 수박을 벗삼아 집에서 피서할 예정"이라고 '휴가 계획'을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이날 트위터에서 팔로워(follower)들의 질문에 대한 답글 형식으로 "많은 분들이 제 휴가 계획을 물으셨는데 올해 저는 별다른 계획이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원본출처 http://news.joins.com/article/287/4339287.html?ctg=1000&cloc=home|list|list1

앞서 그는 전날 저녁 7월 말∼8월 초가 여름휴가의 정점임을 의식한 듯 팔로워들에게 "휴가철이 되니 마음이 많이 설레시겠어요. 그동안의 피로 싹 푸시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건강히 다녀오세요"라고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박 전 대표는 트위터 글에서 자신의 휴가 기간을 언급하지 않았으나 이번 주 특별한 일정을 잡지 않았다고 측근들은 밝혔다.

그와 가까운 한 인사는 "박 전 대표는 보통 여름휴가 때 주로 자택에 머물며 독서 등으로 조용하게 시간을 보내는 편"이라고 전했다.

정가에서는 의원들의 외국행이 많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박 전 대표도 외국 방문길에 오를지 모른다는 관측도 있었으나 국내에 머물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표는 지난 해 5월 미국, 6월 말∼7월 초 몽골을 찾은 데 이어 8월 말∼9월 초 이명박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헝가리, 덴마크, 유럽연합(EU)을 방문했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