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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유투브 마케팅 대히트 : SSD 코믹소개 동영상 인기몰이


삼성전자가 MLC SSD 라는 최신 저장장치를 출시하며 유투브에 올려놓은 동영상이 세계적으로 대히트를 치며
유투브 마케팅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월 2일 유투브에 SAMSUNG SSD AWESOMENESS라는 이름의 동영상을 올려놓았습니다
약간은 생소한 MLC SSD라는 이른바 '적층 반도체 디스크'라는 최신 저장장치를 소개하는 동영상입니다
오늘 현재[2010년 8월 12일 한국시간] 이동영상은 약 3백23만명이 본 것으로 기록돼 있습니다

그런데 이 영상이 오늘 미국의 한 유명 동영상 사이트에 What can you do with 24 256GB Samsung SSDs? 
라는 제목으로 다시 소개되며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 동영상 사이트의 페이스북 팔로워만 26만명이 넘고 언론에서도 주목하는 사이트라 조회수는 더 늘어날 것 같습니다

(2008년 5월 동아일보에 따르면 SSD는 '낸드플래시메모리로 만든 저장 매체로, 노트북 PC 등 모바일기기의 차세대 저장장치로 불린다. 기존 HDD가 원판 모양 디스크에 데이터를 기록하거나 읽는 '기계적인 원리'로 작동한다면, SSD는 반도체 칩의 화학적, 전기적 반응을 이용해 저장하기 때문에 외부 충격에 강하고 발열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라고 소개했습니다
네이버 참조 http://kin.naver.com/openkr/detail.nhn?state=R&docId=71555)

삼성전자가 제작한 이 동영상은 4분 12초 길이로 256GB 용량의 SSD를 무려 24개나 동시에 연결했을때
컴퓨터가 과연 어떻게 작용할까를 보여주는 동영상으로 약간은 코믹하게 제작돼 더욱 흥미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한무리의 미국 젊은이들을 출연시키고 이들에게 꼬깔모자를 씌우고 율동을 시키면서 웃음을 유도하기도 합니다

무려 24개의 저장장치를 한대의 컴퓨터에 동시에 연결하면서 폭발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소화기를 미리 준비하고 
컴퓨터를 조작하는 사람은 헬밋까지 착용했습니다 

그러나 24개의 SSD를 장착한 컴퓨터는 깜짝 놀랄만한 속도로 작동했습니다 무려 53개의 프로그램을 컴퓨터에 띄우는데
걸린 시간은 단 18초 09, 화면에 프로그램이 겹겹히 쌓여도 컴퓨터는 엄청난 속도를 자랑했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조각모음'이 순식간에 끝났고 7백메가 영화 DVD를 삭제하는 시간이 7백메가 DVD를 건물에서 떨어뜨리는
것보다 더 빨랐습니다 
여기서 재치가 돋보이는 것이 '중력' GRAVITY라는 영화 DVD를 떨어뜨렸습니다 

화질도 엄청 뛰어났습니다 자신들이 촬영한 동영상을 모니터에서 빠른 속도로 돌려도 화면이 깨지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컴퓨터 본체와 연결된 24개의 SSD 의 라인을 한 손에 잡고 어린이들이 뛰어노는 스프링처럼된 둥근 매트[장난감 이름을 모르겠음]에서 신나게 뛰어봅니다 SSD가 달그락 소리가 날 정도로 부딪히지만 컴퓨터는 모든 것이 정상으로 작동합니다 

친구들을 불러 엽기 컴퓨터를 보여주자 서로 박수를 치며 기뻐했고 마지막 10초정도 SSD가 소개된 웹사이트의 여러 페이지를 
빠른 컷으로 보여주며 흥미를 유발한뒤 삼성전자 웹사이트 주소를 엔딩으로 처리했습니다 

SSD에 문외한이지만 이 동영상을 보며 자연적으로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이처럼 많은 기업들이 구글의 동영상서비스사이트인 유부브를 마케팅 매체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유투브 마케팅에 각별한 관심이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