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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기왕 이렇게 된거 그만 하지

이 대통령은 지난 22일 수해 지역인 서울 양천구 신월동 일대 반지하 주택 등을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방문해 수해를 당한 주부에게 “기왕 (이렇게) 된 거니까 (마음을) 편안하게”라고 위로했다. 이에 주부가 “편안하게 먹을 수가 있어야죠”라고 답답함을 호소하자, 이 대통령은 그래도 “사람이 살아야지”라고 말했다.

원본출처 http://www.segye.com/Articles/News/Politics/Article.asp?aid=20100924002122&subctg1=&subctg2=

이 대통령의 발언이 KBS 9시 뉴스를 통해 방영되자, 네티즌들은 해당 장면을 캡처해 인터넷에 퍼나르며 “대통령의 발언 치고는 너무 가볍다”, “수해를 예방하지 못한 국정책임자로서 너무 무책임하다”며 질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