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이신범 V 김홍걸부부 미국주택매입 소송서류 7년전 이미 파기


DJ 세째 아들 김홍걸도 LA 주택구입 [이신범 전의원 폭로]

http://andocu.tistory.com/324
지난 2001년 1월 3일 이신범 전의원이 DJ의 삼남 김홍걸- 김미경 부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었습니다

당시 이신범전의원은 김홍걸 김미경부부가 란초 팔로스 버디스에 주택을 구입했다며 자금출처등에 문제를 제기하며
오렌지카운티지방법원에 소송을 냈었습니다

김홍걸 김미경부부는 2000년 5월 97만여달러를 내고 이 집을 매입했으나 당시 청와대는 이집을 매입했음에도 홍걸씨
부부가 란초 팔로스 버디스가 아닌 다른 지역에 35만달러 주택에 살고 있다며 엉터리 해명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이전의원은 청와대의 어이없는 해명을 접하고 란초 팔로스 버디스 김홍걸씨 집앞에서 김홍걸부부의 권리증서를
내보이며 기자회견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오렌지카운티지방법원에 제기된 소송번호는 01CC00447 로 김홍걸 김미경씨 부부가 무슨 돈으로 집을 구입했는지
여부등을 확인하기 휘해 소송서류를 살펴보려고 했지만 소송서류는 이미 파기되고 없었습니다 

특히 이 소송의 와중에서 무기중개상인 조풍언씨가 약 30여만달러를 자신의 홍콩계좌에서 김홍걸씨에게 보낸
증거가 제출되기도 해 그 서류를 입수하려고 했습니다만 서류는 하나도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이 소송은 2001년 1월 소송이 제기된뒤 원고대리인과 피고대리인사이에 서류가 오고가는등 활발히 진행됐지만
4개월뒤인 5월 19일 원고인 이신범의원측에서 소송을 취하함으로써 종결됐습니다

또 이 소송과 관련된 모든 서류가 지난 2003년 5월 19일부로 파기됐습니다
법원 전산망에는 2003년 5월 19일 CASE FILE DESTROYED 라고 기록돼 있었습니다 
오렌지카운티지방법원 민사소송 담당자 역시 해당서류가 파기됐다고 확인했습니다

이보다 더 오랜된 소송서류들은 많이 보관돼 있었습니다

소송진행과정에서 DJ측과 이신범 전의원이 소송취하를 요청하며 금품을 건넸다는 등 논란이 있었습니다만
그 논란과 상관없이 이 소송은 매우 중요한 소송이라 원고와 피고의 주장을 살펴보고 또 가능하다면
소송서류 전체를 공개하고 싶었습니다만 발빠른 서류파기로 무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