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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해방이전 행적 숨기고 '김일성 장군' 행세 - 미 극동사령부 1952년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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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일성은 1945년 해방이전 자신의 경력을 모두 은폐하려 했으며 장백산의 호랑이로 알려진 실제 김일성 과는 전혀 
다른 인물이라고 미 극동사령부 1952년 보고서가 밝혔습니다 

미 극동사령부가 1952년 7월 31일 작성한 2백여페이지의 북한군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의 본명은 김성주이며
1885년 출생해 1935년 사망한 '장백산의 호랑이' 김일성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인물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극동사령부는 이 보고서 90페이지와 91페이지에서 이같이 밝히고 김일성으로 알려진 김성주는 길림성의 중학교에 입학했으나 졸업을 하지 못했고 1929년 학교를 떠나 공산당에 입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극동사령부는 또 해방뒤 소련군 대위로 북한에 돌아온 김일성은 조만식선생에게 '자신은 공산주의자가 아니라 민족주의자라며 정체를 속이면서 접근했고 조만식선생이 그해 10월 3일 평양에서 열린 해방 기념행사에서 김일성을 민족주의자로 소개함으로써 일약 북한의 지도자로 부상했다고 전했습니다

극동사령부는 김일성을 개인적으로 아는 비공산주의자들은 김일성이 목이 굵고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으며 행정능력이 부족한 사람으로 평가했다고 기록한뒤 게릴라지도자로서는 유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1952년, 약 60년전, 김일성에 대한 미군의 평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찬찬히 훑어보시기 바랍니다 
  

김일성 미군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