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한국계 주한미국대사 탄생하나 - 성김특사 발탁유력 : 조선일보

2010/12/05 - [분류 전체보기] - 미 국무부 3인의 한국인 부차관보 맹활약 - 재미동포 차기 주한대사 탄생할까

차기 주한 미국대사에 한국계인 성 김(Kim) 대북 특사가 발탁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원본출처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5/20/2011052000182.html

서울의 외교소식통은 이날 "최근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대사의 후임에 김 특사를 백악관에 추천했으며 백악관에서 그에 대한 검증절차를 대부분 완료한 상태"라고 말했다.

김 특사가 차기 주한 미국대사로 최종 결정될 경우, 1882년 양국 수교 후 129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계 주한 미국대사가 부임하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미 국무부는 올 초까지만 해도 미 국무부 동아태국의 조 도노반 수석부차관보를 스티븐스 대사의 후임으로 고려했었다. 그러나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 외교에서 한국의 비중이 높아진 상황 등을 감안해 한국 전문가 중에서 한국이 호감을 갖는 인물을 찾아보라고 지시하면서 새 인물을 찾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