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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11. 12. 2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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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5년전 YS재임시절, 최형우 당시 내무부 장관이 부산지역 모 관공서 당직실에 전화를 걸었다.
'나 최형운데' '나 내무부장관이요' 아무리 밝혀도 당직실에서는 그를 장관으로 대접하지 않았다.
'니가 최형우면  난 YS다' 라는 대답이 들려왔다. 당시 주요신문 가십란을 장식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소방본부 당직실 통화와 닮은 꼴이다.
항상 비서를 통해서 높은 분만 찾던 사람들이 직접 전화를 걸어오니 긴가민가할수밖에 ---
모처럼 소통하려 했는데 불통된 까닭이다.
전화받은 소방공무원이 좌천됐다 원대복귀하는등 한바탕 난리가 있었던 모양이다.
최형우 전화를 받았던 부산공무원이 좌천됐다는 이야기는 없었다.
김문수와 최형우 전화소동이 닮은 꼴이건만 십수년지나도 권위주의의 골은 그때보다 더 깊어진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