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다이아스캔들 일파만파 : 국무총리실장도 CNK 주식 매입 의혹 - 펌

검찰은 외교통상부와 국무총리실한국광물자원공사 직원 가족 및 친척들의 씨앤케이(CNK) 주식의 매입 의혹 사건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다.

원본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1/18/2012011800152.html 

증권선물위원회는 이 사건과 관련해 18일 열리는 정례회의에서 오덕균 씨앤케이 대표와 일부 임원에 대해 내부 정보를 이용해 부당 시세차익을 얻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외교부 1차관을 지낸 조중표 전 국무총리실장도 검찰의 조사 대상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김은석 대사는 감사원 감사를 받고 있어 일단 고발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동생 부부가 외교부의 보도자료 배포 전에 억대의 씨앤케이 주식을 매입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검찰 고발이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서는 검찰이 이 사건 수사에 착수하면, 외교부와 국무총리실, 지경부 등 현 정부의 자원외교와 관련이 있는 정부 고위층으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