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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1981년 미국내 북한외교관은 12명에서 15명 -FBI 공산국가요원파악보고서

FBI, 미국주재북한외교관파악보고서FBI, 미국주재북한외교관파악보고서


지난 1979년부터 1981년무렵 미국에 주재한 북한외교관들은 79년에는12명이었으나 80년부터 14명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 연방수사국, fbi가 최근 공개한 '방첩활동보고서'에 따르면 1979년부터 1981년사이 미국에 외교관을 주재시킨 공산국가는 북한을 포함, 14개국정도이며 북한외교관들은 12명에서 15명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방수사국은 이보고서중 공산국 미국주재현황 부분에서 fbi는 작전상 편의를 위해 공산국가외교관들을 officials 이라고 일반적으로 부른다고 밝히고 1979년 6월 미국에 주재한 북한요원은 13명, 같은해 9월에는 12명, 12월에도 12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80년 6월 북한외교관은 14명, 같은해 10월과 12월에도 14명으로 79년보다 2명이 늘었으며 81년 6월에도 14명이었으나 그해 12월 1일에는 15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FBI가 파악한 당시 미국에 주재중인 공산국가는 소련, 중국, 폴란드, 동독등 모두 14개국가였으며 소련외교관이 가장 많았고 베트남, 알바니아, 몽골리아등은 북한과 비슷한 12명 안팎의 왹교관을 주재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FBI는 공산국가 외교관외에도 소련의 경우 소련출신 유학생들이 미국내 어느 대학에 몇명씩 재학중인지를 한달에 한번씩 조사하는등 공산국 외교관들의 스파이행위에 대비해 철저한 방첩활동을 펼치고 그 내용을 보고서로 남겼습니ㅏㄷ


fbi 북한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