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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수씨 공개자료에 '안철수 부동산매입사실무근' 입증자료 있었다 - 자료의미 몰랐던듯

 

황장수씨 공개자료 - 첨부파일 22페이지 황장수씨 공개자료 - 첨부파일 22페이지[블로그에도 동일내용 공개돼 있음]

 

안철수후보가 미국 캘리포니아의 팔로알토 주택을 구입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이같은 의혹을 제기했던 황장수씨조차 집매입이 사실이 아님을 입증하는 자료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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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성이 있다기 보다는 황씨가 자신이 가지고 있던 팔로알토집 소유관계자료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황씨공개자료로만 판단한다면 어쩌면 안철수후보가 미국을 집을 매입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의혹을 제기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황장수씨는 안철수후보의 팔로알토 주택 매입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했으며 한국시간 20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팔로알토 주택매입의혹[ http://blog.naver.com/pjbjp24 ]을 다시 한번 제기한뒤 오전 11시 51분 '안철수 자녀 및 가족 미국 유학 자료 공개'[http://blog.naver.com/pjbjp24?Redirect=Log&logNo=110152305626 ]라는 글을 통해 자신이 가진 자료를 공개하고 그 자료의 내용도 파일로 첨부했습니다.

 

넷째, 또 안 후보 측은 팔로알토에 집을 산 적이 없고 렌트해서 살았다고 했는데 이를 명백히 입증하기 위해서는 렌트비 등 렌트관련 서류를 공개하는 것이 원칙 아니겠는가? 말로 하면 다 믿어야 하는가?

 

황장수씨가 사진 형태로 공개한 자료중 맨 아랫부분이 안철수가 살던 팔로알토집의 시기별 소유관계를 나타내는 문서로 똑 같은 내용이 황씨가 첨부한 파일의 22페이지에 기록돼 있습니다.

 

황장수 블로그 자료공개중 맨하랫부분황장수 블로그 자료공개중 맨하랫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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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9 - [분류 전체보기] - 이시형 전세자금, MB비자금 아니면 청와대 공금 - 본인또는 MB재산으로는 백% 불가능

이 자료에는 GRANT DEED, 소유관계를 보여주는 권리증서라는 제목이 적혀 있고 안철수가 살던 집과 관련, 1998년이래 현재까지의 이 집의 소유관계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습니다.

 

특히 일자별로 누가 팔았고 누가 샀는지, 대출은 언제 받았는 지 상세히 설명돼 있고, 이해를 돕기 위해 grantor, grantee의 의미가 사고 판 사람 즉 양도인, 양수인을 의미한다는 내용까지 한글로 기록된 것은 물론 대출은행과 금액까지 자세하게 적혀 있어서 사실상 해당부동산의 백과사전이나 마찬가집니다.

 

안철수가 샀다면 이 자료에 안철수의 이름이 나와야 하지만 안철수의 이름이 없으며 집주인 리처드 스턴씨부부와 리처드 스턴씨가 만든 신탁이 소유관계를 주고 받았으며 현재도 스턴씨 신탁의 소유인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이처럼 황장수씨 자신이 소유하고 있었고 공개한 이 서류에 해당부동산의 소유관계가 너무나 잘 정리돼 있고 이 서류에 안철수가 이를 매입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나 있었음에도 황씨는 안철수후보가 팔로알토 부동산을 매입했다는 의혹을 수차례에 걸쳐서 제기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황장수씨가 스스로 이같은 서류를 공개한 것으로 미뤄 의혹제기가 고의성이 있었던 것은 아닌 것으로 추정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자신의 잘못을 입증할 서류를 스스로 공개할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황씨가 이 자료의 의미를 파악하지 못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시크릿오브코리아가 산타클라라카운티의 문제 부동산을 검색해 본 결과도 이 자료와 동일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산타클라라카운티등기소의 부동산등기 검색방법을 간단히 설명하면 1, 양도/양수인 이름 2. 서류번호 3. 등기일자 4. 등기서류 종류 5. 부동산 고유번호등 모두 다섯까지 방법으로 부동산 등기서류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중 서류번호, 등기일자, 등기서류 종류등을 이용하는 방법은 정확한 서류번호나 일자를 알지 않고서는 검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배제하고 양도/양수인 이름이나 부동산 고유번호등을 통해 검색해야 합니다

 

양도/양수인 이름을 알면 쉽게 검색되지만 팔로알토 문제 부동산의 경우 처음에는 주인 이름등은 모르고 주소만 알았으므로 이 주소의 부동산 고유번호[apn]번호를 인터넷에서 검색한 다음 부동산 고유번호를 입력해서 해당부동산의 소유관계를 파악했습니다/

 

팔로알토 부동산의 고유번호는 12405058이었습니다. 양도/양수인의 이름을 알았더라도 부동산의 일목요연한 소유관계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부동산 고유번호검색이 더욱 유용합니다. 부동산 고유번호로 검색할 경우 해당부동산과 관련해 등기소에 등기된 서류가 한꺼번에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이름을 사용한다면 해당 이름이 여러개의 부동산을 거래했을 경우 여러 개의 부동산에 관계된 서류가 모두 나타나며 이를 일일이 분리해야 하므로 오히려 검색이 더 곤란합니다.

 

 

이같은 방법으로 해당부동산의 등기서류를 검토한 결과 소유관계를 보여주는 모두 13건의 권리증서[deed]가 검색됐고 황씨가 공개한 서류와 일치했습니다. 황씨의 서류가 오히려 더 상세합니다. 황씨가 공개한 자료는 부동산 서류를 하나하나 발급받아 서류 내용까지 모두 검토한듯 대출은행, 대출금액등 세부내용까지 나타나 있습니다.

 

시크릿오브코리아는 이 집의 주인이며 안철수에게 집을 빌려줫던 리처드 스턴씨와도 통화해 전세를 놓게 된 배경등도 들었습니다[ 별도 블로그참조

2012/11/20 - [분류 전체보기] - 안철수 미국집주인 인터뷰 '내 아내도 한국사람 - 한국 대선 흥미롭다'

 

이외에도 안철수 김미경씨가 학교등록과 변호사 등록등에 사용했던 영문이름을 이용, 해당이름의 부동산 소유사실을 검색했으나 일체 검색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안철수후보는 미국 팔로알토의 해당부동산을 구입한 사실이 전혀 없으며 황장수씨는 자신이 가진 자료가 안씨가 미국 부동산 매입사실이 없음을 보여줌에도 고의에 의해서든, 실수에 의해서든 매입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한 것입니다.

 

 

황장수씨는 또 오늘[한국시간 21일] 새벽 트위터를 통해 '클라스메이트 사이트의 타이미들스쿨 동창명부속의 안모양 이름이 오늘 공개하니 갑자기 삭제됐다. ㅎㅎ 누구 짓일까? '라는 글을 올리면서 안철수 딸의 이름이 해당학교 동창생 찾기 사이트에서 사라졌으며 자신이 자료를 공개한뒤 누군가 삭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또한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클라스메이트 사이트에서 워싱턴주 벨부에 있는 타이미들스쿨 2002년 졸업생을 검색하면 현재도 맨위에 안철수 모녀의 이름이 그대로 검색되고 있습니다.

 

미국시간 20일 오전 10시께에도 안철수 모녀의 이름이 검색됐고 20일 오후 3시 57분께 [한국시간 21일 새벽 4시57분께]도 재차 검색에서도 삭제된 사실이 없었습니다.[아래 캡쳐 참조]

 

그러나 안철수씨의 딸이 유펜에 다니면서 학생으로서는 호화롭다고 할 수 있는 콘도에 거주했다는 황씨의 주장은 타당합니다. 안씨의 딸이 얼마동안 거주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안씨의 딸 주소로 기록된 이 콘도는 등기소조회결과 '유펜대학재단'의 소유로 확인됐습니다.

 

 

8층건물인 이 콘도에는 방1개, 방2개, 방3개짜리등 3가지 형태의 콘도가 존재하며 방 1개 짜리도 한달 임대료가 2천5백달러에서 3천5백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뉴욕도 맨해튼을 제외하면 방3개짜리의 월임대료가 2천달러정도임을 감안하면 학생으로서는 매우 호화롭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씨의 딸 주소로 기록된 6*6호가 방 몇개 짜리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위탁관리업체인 도무스측과 통화를 했으나 도무스측은 현재 입주자를 구하고 있는 콘도의 방갯수는 알려줄 수 있으나 현재 입주자가 있는 특정콘도의 방 갯수는 알려줄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따라서 안씨의 딸 주소로 기록된 6*6호의 방이 몇개 인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방 2개는 3천5백에서 4천달러, 방 3개는 4천달러에서 5천달러 수준입니다. 이 정도면 호화 맞습니다.

 

황장수씨 자료공개파일[블로그에서 다운로드받음]

안철수 가족 및 자녀 미국 유학 증거 자료 공개--(1120).doc

 

안철수 딸 학교검색 미국시간 20일 오후 3시 57분안철수 딸 학교검색 미국시간 20일 오후 3시 5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