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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7

다단계사장이 한국테니스협회회장? - 곽용운씨 환치기등 의혹[펌] 지난 5일 본국에서는 통합대한체육회장 선거가 열렸다. 통합대한체육회는 몇십 년 동안 분리되어 있던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를 박근혜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통합한 단체다. 통합 대한 체육회장은 연간 4000억 원이 넘는 예산을 주무르는 위치에 있고, 올림픽 등 각종 체육행사에서 국내 스포츠계를 대표하는 자리인 만큼 체육 대통령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런데 총괄조직인 대한체육회가 통합하는 만큼 산하에 있는 경기단체도 지난 몇 개월 간 통합을 추진해왔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각 경기단체별로 주도권 다툼이 벌어지며 소송전까지 비화화는 등 대한민국 체육계가 쑥대밭이 됐다. 또한 이 과정에서 일부 협회는 자격미달 후보가 경력세탁을 하고 출마하는 등 비상식적 일들이 체육계 내부에서 벌어지고 있다. 테니스협회도 그중 하.. 더보기
한진해운, 미국서 정리해고 시작 한진해운, 미국서 정리해고 시작 Hanjin begins layoffs in Paramus원본출처 http://www.northjersey.com/news/business/hanjin-begins-layoffs-in-paramus-1.1670887 AMY NEWMAN/STAFF PHOTOGRAPHERHanjin Shipping Co. headquarters on Route 4 in Paramus. Hanjin filed for bankruptcy on Sept. 1. Four Paramus workers laid off Friday said they did not receive severance pay.BY RICHARD NEWMANSTAFF WRITER | THE RECORDBankrupt Hanjin.. 더보기
한경희 ‘흙수저성공신화’ 추락하나- 경영난속 ‘1200만달러 사기당했다’ 미국서 4800만달러 손배소 -사기당하고도 공개될까 끌려다녀 지난 2003년 스팀청소기를 출시, 히트시킴으로써 평범한 주부에서 자수성가한 한국대표 여성기업인반열에 오른 한경희씨, 한씨가 운영하는 한경희생활과학이 탄산수시장진출을 위해 미국 탄산수기업과 계약을 체결했다가 2014년중반이후 1년간 1200만달러, 한화 140억원상당의 손실을 입고 지난달 29일 미 연방법원에 이 업체를 상대로 징벌적 손해배상까지 포함, 4800만달러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영난을 겪던 한씨는 이 업체가 한경희생활과학과 합병해 주식을 상장시키면 단번에 7500만달러를 모을 수 있다는 제안에 귀가 솔깃했다가 사실상 사기를 당한 셈이다. 특히 한씨는 사기를 당한 뒤에도 이미지추락등을 우려, 이 사실을 공개하겠다는 이 업체에 끌려다니며 모종의 추가합의까지 한 것으로 밝혀졌다.. 더보기
김기환뉴욕총영사, '한일위안부합의 반대시위 참석자 지켜보겠다'사찰협박논란 - 국감서 질타 - 주재국 주권침해발언, 한미외교마찰 우려 [오디오파일]-이분이 정말 공관장인가 뉴욕총영사관 국정감사에서 김기환 뉴욕총영사가 한일위안부합의 반대시위 참석자들을 감시하겠다는 협박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김총영사의 이 같은 발언은 외교공관과 외교관은 주재국에서 일체의 정치적 행위 등을 할 수 없다는 점에서 만일 실행에 옮겨졌다면 한미간 중대한 외교마찰로 번질 수 있다는 중대한 사안이다. 주재국인 미국의 주권을 침해하는 행위로 인식될 수 있는 발언인 것이다. 또 이는 본보가 이미 지적했던 재외공관의 무분별한 개인정보 불법열람과 재외국민 사찰, 나아가 한국 내 주요인사 우회사찰등과의 관련성을 보여주는 단서라는 점에서 중요한 시사점을 던지고 있다. 또 김총영사는 국감에서 6.25 기념식 축사순서변경문제와 관련, 사실과 다른 답변을 한 것으로 드러나, 위증논란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