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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9

시애틀 투자사기부부 본명은 홍성훈-이현주: '내 장인은 한국재무부장관-한국부유층돈 20억달러 관리' 거짓말 기독교 신자를 자처하며 교회와 신자들을 상대로 투자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FBI에 전격 체포된 시애틀의 한인부부의 본명은 홍성훈씨와 이현주씨로 밝혀졌다. 특히 홍씨는 지난 2004년 한국에서 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수배를 받아왔고, 지난 2007년 투자사기로 FBI에 체포돼 유죄선고를 받은 것으로 밝혀져, 상습적인 투자사기범으로 확인됐다. 홍씨는 ‘내 장인이 한국 재무부장관이며 한국 부유층 집안의 돈 13억달러를 관리하고 있다’, ‘2008년에 원금의 13배 수익을 거뒀다’고 주장한 것으로 밝혀졌다. 홍씨는 투자사기로 복역한뒤 출소해 이씨와 결혼한 직후, 또 다시 교회간증등을 하며 투자사기를 펼쳤으며, 무려 월세가 만4천달러에 달하는 건평 3백평짜리 호화주택에서 생활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현재 FBI가.. 더보기
장세주, 카지노전용기로 도박즐기고 도박죄막으려 미법무부상대로 소송했다-미국세청, 2011년이미 장세주도박적발 천만달러대의 라스베가스 상습도박혐의등으로 징역3년6개월 확정판결을 받은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도박죄 유죄판결을 피하기 위해 미 연방법무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패소하자, 항소법원에 항소까지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장회장은 연방법무부가 한국검찰의 수사공조 요청에 따라 미 국세청의 조사자료를 한국에 넘기자, 미국세청자료는 미국내 탈세조사에만 사용할 수 있다며, 법무부로 부터 한국검찰의 수사공조요청서를 입수, 증거채택을 막으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미 국세청은 지난 2011년부터 약 2년에 걸쳐 동국제강의 미국법인에 대한 세무조사를 통해 장회장이 회사돈을 빼내 도박을 한다는 사실을 일찌감치 파악했으며, 특히 라스베가스의 2개카지노가 장회장의 상세한 도박내역을 미 국세청에 넘겨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