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7/08

효성 형제의 난 – 조현준측 개운챦은 1승 – 재판부, 법원지정감정가도 무시하고 조현문패소판결 – ‘650원짜리 주식7500원에 매입했나’ – 판결 논란여지 다분 효성 조석래 회장의 자녀들간의 재산싸움 4년만에 장남 조현준회장이 차남 조현문씨를 꺽고 1승을 거뒀다. 법원은 조현준회장의 지배권하에 있는 갤럭시아일렉을 지원하기 위해 효성계열사를 통해 고가로 주식을 매입했다며 차남 조현문씨가 조현준회장측근을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에서 조현준회장측의 손을 들어줬다. 주식매입가격이 적절했으며, 결과적으로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고 하더라도 합리적인 경영판단의 재량범위에 속한다고 판결한 것이다. 비록 1심판결이지만 조현준회장측이 승리함으로써 조회장이 승기를 잡았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재판부가 직접 지정한 감정인이 평가한 갤럭시아일렉의 주식가격이 효성측 인수가격의 3분의1에도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자체감정인이 2362원으로 평가했지만 이마저 무시하고 다른 방식으로 산정.. 더보기
넥센대주주 홍성은씨, '백남준 1993년 비디오작품 돌려달라'소송 - '윤원영씨매입, 박모씨에게 맡겼으나 반환않아'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고 백남준 선생의 비디오 설치작품을 둘러싸고 뉴욕거주 한국인들간에 소송전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작품은 호조태환권을 경매를 통해 구입했다 장물소지 혐의로 미연방사법당국에 체포됐다가 무혐의처분을 받았던 미술품 수집가 윤원영씨가 매입한 것으로, 현재 뉴욕 퀸즈 플러싱의 박모씨가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거부로 알려진 뉴욕동포 홍성은씨는 2015년말 윤씨로부터 소유권을 넘겨받아 박씨에게 백남준작품 반환을 요구했지만 박씨는 반환을 거부함에 따라 결국 소송전으로 치달은 것이다. 홍씨는 윤씨의 백남준작품구입증서, 배달증명서, 양도확인서등을 재판부에 제출했지만, 박씨는 답변서를 통해 ‘나는 아는 바 없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중략 전체기사 선데이저널유에스에이 https.. 더보기
효성 형제의 난 – 조현준측 개운챦은 1승 – 재판부, 법원지정감정가도 무시하고 조현문패소판결문전문[다운로드가능] 효성 형제의 난 – 조현준측 개운챦은 1승 – 재판부, 법원지정감정가도 무시하고 조현문패소판결문전문2017/08/24 - [분류 전체보기] - 효성 형제의 난 – 조현준측 개운챦은 1승 – 재판부, 법원지정감정가도 무시하고 조현문패소판결 – ‘650원짜리 주식7500원에 매입했나’ – 판결 논란여지 다분 조현준 개운챦은 1승 - 숱한 논란 남긴 조현문패소 판결문 20170818-e by pooh8582 on Scribd 더보기
폐사직전 미국소 누가 먹였나 – 전두환정권, 폐사직전소 1307마리 절박도살뒤 식용처리 – 미국 목장주, 축협직원 총기협박– 한국, '제발 없던 일로'통사정 지닌달 미국에서 또 다시 광우병이 발견된 가운데 지난 1983년 한국정부가 농가에 분양할 수 없는 폐사직전의 미국 소 천여마리를 국민몰래 식용으로 내다판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 당시 농수산부는 수입 미국소중 병들어 폐사한 소가 3300여마리라고 공식발표했으나, 외무부에는 2001마리라고 통보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본보가 발굴한 당시 정부 문서에는 농수산부가 폐사했다고 발표한 미국소 3300여마리중 1300마리를 ‘식용 처리’했다고 기재돼 있다. 전두환정권이 병든 소를 국민들에게 먹인 것이다. 또 미국소를 한국에 수출하는 미국 목장주가 검역을 위해 파견된 축협 검수원을 총기로 협박, 엉터리 검역문서에 서명케 하는 사건이 발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미국 사법당국이 이 목장주를 총기협박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