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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3

김형권스위스비자금 2800만달러 주인찾아냈다- 주인은 고 김삼석 삼풍캠브릿지멤버스회장 한국국적의 미국영주권자 김형권씨가 스위스은행에 수천만 달러를 예치한 뒤 이를 미국정부에 신고하지 않은 혐의로 연방검찰에 기소돼, 비자금의 출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씨는 1999년부터 최근까지 스위스의 최소 4개 은행에 최대 2815만 달러를 비밀리에 예치했으며 절반인 1407만 달러의 벌금을 내는 데 합의했다. 김씨는 비자금은닉전문가의 도움까지 받았으며, 미국 밖에서만 이들과 통화하고 스위스가 아닌 프랑스나 이탈리아에서 만나기로 하는 등 비자금숨기기는 마치 첩보영화의 한 장면을 방불케 했다. 또 미국과 스위스의 금융정보 교환을 우려, 다이아몬드 등 보석을 구입하는 방법으로 현물화시킨 것으로 드러나, 비자금이 보석이나 그림으로 움직인다는 소문이 사실임을 입증했다. 특히 김씨에 대한 기소장에는 소스가.. 더보기
김준기동부회장은 성추행의혹, 외동딸 김주원은 뉴욕서 만취-부상 소송 - 고속도로 한복판서 뛰어내리겠다 경찰출동도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여비서 성추행혐의로 회장직에서 물러난 가운데 김회장의 외동딸 주원씨가 뉴욕 플러싱의 한 술집에서 새벽까지 남자친구와 술을 마시다 부상을 입었다며 지난 9월말 업소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술집은 소위 ‘클럽’형식으로 중국인과 한국인의 젊은 층 사이에 폭발적 인기를 끄는 곳으 로, 주원씨는 한때 이 업소를 공동경영했던 연하의 남자친구와 술을 마시다 발을 다친 것 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업소측은 김씨가 새벽까지 술을 마신뒤 집에 가려다 주차장에서 남자친구와 다투다 남친의 차량에 살짝 부딪히면서 발을 다쳤다며 전적으로 김씨의 과실이라고 주장했다. 김주원씨는 뉴저지주 버겐카운티등기소와 조지아주 귀넥카운티등기소의 부동산 매매서류, 한국부동산 등기서류등을 확인결과 .. 더보기
허인회, 지난해대비 태양광 7배 성장-허인회는 무엇이 악의적이고 무엇이 허위적인지 밝혀라!!! 지난 10월 13일 본보가 1094호에서 보도한 ‘탈원전정책에 허인회 살판 났네’기사가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공론화위원회는 10월 20일 ‘신고리 5,6호기 공사재개를 권고했고, 한 국회의원은 10월 25일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태양광사업을 살펴보려다 허인회씨로 부터 막말과 쌍욕을 들어야 했고, 급기야 허씨는 이에 대해 사과했다. 허씨의 발언은 ‘아무개는 *도 아니다. 민주당의원 **들, *들’등 입에 담기 힘든 말을 내뱉으면서 멘탈이 붕괴된 듯한 모습을 보인 것이다. 진실은 꽁꽁 언 동토의 땅도 뚫고 나온다. 허씨측이 서울시에서 올해 지원받은 태양광사업 보조금은 지난해보다 7배나 늘었고, 보조금 수혜비중은 지난해 4%에서 올해 27%로 7배정도 급증한 것으로 밝혀졌다. 허씨는 막말에 대해 해명하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