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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3

[이명박해외비자금]MB일가,조선내화통해 재산미국불법도피 시도-할리데이인호텔과 ‘증발’ 280억원 ‘MB 소유냐’-이시형과 절친 조선내화 창업자 손자통해 연결, 이시형롤모델이 전두환삼.. 이명박전대통령일가가 조선내화를 통해 재산미국도피를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두 집안은 이명박전대 통령의 외동아들 이시형씨와 이씨의 절친한 친구인 이훈동 조선내화 창업자의 손자인 이재욱 전남일보회장을 통해 연결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재욱씨의 집은 MB의 논현동사저 바로 옆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시형씨는 지난해 2월 자신소유의 자동차부품회사인 '혜암'의 이름을 다온’으로 변경했으며, 그로부터 2개월뒤 조선내화는 부동산투자목적이라며 이씨회사의 이름을 딴 ‘다온프라퍼티스’를 캘리포니아에 설립한 것으로 확인됐다. 포스코에 내화재등을 납품하는 등 내화재시장점유율 1위의 조선내화는 지난 2015년 7월 내화재 판매를 목적으로 미국법인을 설립했으나 주력업종과 전혀 무관한 로스앤젤레스인근의 할리데이인호텔을 매입, 운영중.. 더보기
'이란불법송금'기업은행 60억원대 뇌물수수의혹-‘유석하부행장-전광웅외환사업부장’실명명시-미검찰, 기소장서 '기업은행 뇌물수수' 제목하에 관련이메일 명시 한국기업은행이 미국 제재대상인 이란에 10억달러를 송금한 혐의로 미국정부의 강력한 제재가 예상되는 가운데, 기업은행 고위임원들이 이 사건과 관련, 거액의 뇌물을 받았다는 정황이 드러 났다. 미 국세청 범죄수사대가 연방법원에 제출한 재미교포 케네스 정씨의 이메일에는 유석하 전 기업은행 부행장과 전광욱 전 기업은행 준법감시인에게 향응을 베풀었다는 내용이 기재돼 있으며, 정씨는 이란측과 한국의 은행원 4명에게 송금액의 0.5%이상의 정도를 뇌물로 준다는 합의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송금액 10억 달러의 0,5%는 5백만달러로, 약 60억원상당의 뇌물정황이 미연방법에 제시된 것이다. 기업은행 최고위임원의 실명이 적시됨에 따라 이 뇌물이 당시 행장인 조준희씨에게 전달됐을 배제할 수 없다. 정씨도 천만달러이상의 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