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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

우리은행, 권광석행장 괴사진관련 한국-미국서 소송 - 은행 및 행장, '은행내 계파갈등 심각' 자해성 주장도 - 행장선임시기에 특정후보 비호 - 우리은행이 지난 2월 은행장 선임을 앞두고 블라인드앱에 행장후보인 권광석 현행장의 비리의혹을 담은 사진과 글이 게재되자, 변호사를 대거 선임, 경찰에 고소하는 가 하면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블라인드앱에 올라온 사진은 권행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유흥주점에서 접대부와 입을 맞추는 듯한 사진으로, 우리은행은 고소장에서 권행장 의 얼굴을 합성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처럼 게시물은 행장후보의 개인적인 사안이므로 개인은 당연히 소송을 통해 진실을 밝힐 수 있지만, 우리은행이 행장선임이라는 민감한 시기에 소송을 제기한 것은, 특정후보를 비호함으로써 행장선임에 개입하려 한 것은 물론, 은행의 공금 및 인력등 자산을 유용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특히 우리은행은 예금보험공사등이 27%의 지분을 보유, .. 더보기
연방검찰-연방노동부, 'LG화학, 미국정부 전기배터리 보조금삥땅' - 바이든 기각여부에 결정적 영향 미칠듯 [연방노동부 감사보고서등 첨부] SK와의 배터리전쟁에서 승소판정을 받은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 2013년 미국 연방정부의 전기배터리산업 장려금 일부를 횡령한 사실이 드러나 LG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시건주 홀랜드 배터리공장 건설과 관련, 연방정부로 부터 1억 5천만달러의 장려금만 받아챙기고, 공장건설은 당초 약속의 60% 만 이행, 연방에너지부의 감사는 물론 연방검찰의 수사를 받았고, 2백만달러 상당의 과징금을 납부하고 기소위기를 모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미국 납세자의 돈을 가로챈 것으로, 바이든대통령이 ITC 판정의 기각여부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 LG측이 GM의 볼트차량에 납품한 전키배터리 화재위험으로, 리콜에 따른 소프트웨어교체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