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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언론보도

정운찬 부인, 위장전입 - '위장전입 없으면 총리 꿈도 꾸지마' 정운찬 총리후보의 부인이 2개월간 엉뚱한 곳으로 주민등록을 옮겼었군요 역시 대한민국 장관요건은 위장전입, 편입학, 병역면제, 이중국적. 해외부동산투기 , 이 5개 항목중 몇개를 채우지 못하면 정녕 꿈도 꿀 수 없던 자리였던가요 예외없는 법칙이 없다는 말도 있건만 도무지 이건 예외가 없군요 아래 펌입니다 [동아일보 독종을 조선일보에서 받았습니다, 참 보기좋은 모습입니다] ============================================================================================================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 부인이 실제로 거주하지 않았던 집에 2달간 주민등록을 옮겼었다고 동아일보가 1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정 총리 후보자의 .. 더보기
박정희·정일권·김종필 등 대부분 실명 거론… 기록적 가치 뛰어나- 조선일보 논픽션대상 김보애 [펌] 영화배우 김진규 부인 김보애씨의 '내 운명의 별…' 大賞 뽑혀 박정희·정일권·김종필 등 대부분 실명 거론… 기록적 가치 뛰어나 "그분을 처음 만났을 땐 말이 스타지 생활은 정말 비참했어요. 적선동 골목에 있던 작은 한옥집의 쪽방에 세들어 살고 있었지요.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살림을 차렸는데 금 한 돈이 3000원 하던 시절에 월급으로 1만원을 받아오더군요." 1960~70년대 '국민배우'였던 고(故) 김진규(1923~1998)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았던 영화배우 출신 부인 김보애(金寶愛·72)씨가 남편과 자신의 삶을 진솔하게 기록한 '내 운명의 별 김진규'가 '2009 조선일보 논픽션 대상'의 대상(고료 5000만원)으로 뽑혔다. 김진규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벙어리 삼룡》 등의 작품을 통해 한.. 더보기
이후락이 냉면 그릇 뒤집어엎다 - 조선일보 논픽션 대상 '내 운명의 별 김진규' [펌] [조선일보 논픽션 대상] "남편 아닌 예술가 김진규의 고뇌 담고 싶었죠" 신용관 기자 qq@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내 운명의 별 김진규'로 조선일보 논픽션 대상 받은 김보애씨 당시 배우 참고증언 듣고 영화 관련 기록까지 확인 "연기 열정 놀라웠던 배우 김진규 예술관 세웠으면…" "나 자신이 김진규를 14년 세월을 부대끼며 살았던 남편으로만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을 반성하게 됐습니다. 한국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예술가로서의 김진규, 밤새 대본을 외우고 손수 화장을 하며 하루에도 몇 편의 영화에 겹치기 출연했던 그의 고뇌를 담고 싶었습니다." '2009 조선일보 논픽션 대상'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보애(72)씨는 고희의 나이가 무색하게 청바지 차림으로 인터뷰에 응했다. 김씨는 흥분을 감.. 더보기
강남 5000억원대[5천억원대] 땅 주인은 누구? 이후락 비자금 ? 강남 5000억원대 땅 주인은 누구? 매경이코노미 | 입력 2009.09.12 09:21 | 누가 봤을까? 50대 여성, 서울 시가 5000억원대에 달하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일대 '문제의 땅(17404.8㎡)'의 소유권을 놓고 소송이 진행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8월 10일 K씨가 P씨 외 13명을 상대로 낸 '소유권이전등기절차 이행 등 청구의 소'를 접수했다. 늘 있는 송사 중 하나로 치부할 만하지만 소장에 언급된 땅의 규모와 관련자들에 대한 의혹이 속속 제기되면서 이 일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소송에 휘말린 서울 대치동 일대.K씨의 주장대로라면 이 부지의 원 소유자는 고(故) L씨의 아버지였다. L씨의 아버지는 고종황제의 종친으로 당시 '이대감'으로 불리며 강남일대 대부분의 토지를.. 더보기
애플, 아이팟 가격인하 발표 애플사는 지난 9일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애플 이벤트’에서 디지털 카메라 기능 등이 장착된 아이팟 신제품을 선보였으며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기존 제품에 대한 가격 인하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에 따르면 애플사는 이날 자체 광고를 통해 아이팟 터치의 경우 8GB(기가바이트) 가격을 229달러에서 189달러로, 32GB 가격을 399달러에서 279달러로 각각 내린다고 발표했다. 아이팟 나노 16GB 제품은 199달러에서 149달러로, 아이팟 클래식 120GB는 249달러에서 229달러로 가격이 내렸다. 반면 아이팟 셔플은 유일하게 가격이 인하되지 않았으며 2GB가 49달러, 4GB가 79달러로 유지되고 있다. 포천지는 “애플사가 아이팟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기존 아이팟.. 더보기
전여옥 "재범, 쓰나미 같은 여론재판에…한국사회, '바보의 벽'에 갇혀"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은 13일 ‘한국 비하글’ 논란으로 그룹을 자진 탈퇴하고 미국으로 돌아간 2PM의 리더 재범(22·본명 박재범) 사건에 대해 “참 가슴 아픈 일이었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홈페이지에 올린 ‘연예인들한테 관심이 많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물론 저는 재범군의 왕 팬은 아니지만, 매우 재능있는 엔터테이너라고 생각해 왔다”며 “이 사건은 연예인이라 박재범군이 더 쓰나미 같은 여론재판에 올려진 점도 있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그러나 한편으로는 한국 사회가 매우 이중적인 잣대를 가진 점, 외국에 대해 성벽을 쌓는 자기만의 시각으로 모든 것을 보는 마치 일원론의 ‘바보의 벽’속에 갇혔다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에서 배타적 민족주의 넘어서서 눈빛이 달라도 머리색이 달라도.. 더보기
한글, 한국의 대표 상품 되다 - 한글배우기 열풍 [펌] 미국 주요 신문들이 인도네시아의 소수민족들에게 한글을 보급하는 사례를 집중 보도하며 한글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 인도네시아 소수민족이 사라져가는 토착어를 지키려고 한글을 사용하기로 했다면서 ’한글섬’ 사연을 소개했고, 뉴욕 타임스(NYT)는 12일 ‘한글이 한국의 새로운 수출품으로 등장하고 있다’며 훈민정음학회 이기남(李基南.75) 이사장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우선 WSJ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부톤섬은 문자가 없는 토착어를 지키고 보존하기 위해 이를 표기할 문자로 한글을 채택하고 학생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고 있다. “찌아찌아 문화가 사라지지 않게 돼서 이젠 행복합니다” 부톤섬의 초등학교 교사인 아비딘은 교과서에 있는 한글을 조심스럽게 칠판에 적은 뒤 수업중인 4학년 학.. 더보기
김형욱이 만든 양지팀, 국정원팀과 친선경기 [펌] (종합) | 기사입력 2009-09-09 13:42 | 최종수정 2009-09-09 14:06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1960년대 국가정보원의 전신인 중앙정보부가 주도해 만들었던 '양지팀'의 올드 스타들이 국정원 직원들로 구성된 축구팀 구룡회와 친선경기를 벌인다. 양지팀은 12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정원을 찾아 청사 운동장에서 후배들과 기량을 겨룬다. 이번 친선경기에는 주장인 허윤정(72)씨와 `원조 스트라이커'로 유명한 이회택(64)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겸 기술위원장, 김호(65) 전 대전 감독, 김정남(66) 전 울산 감독 등이 총출동한다. 이들 외에도 박이천 인천 부단장과 김기복 실업축구연맹 부회장, 정규풍 한국중등축구연맹 부회장을 비롯해 김삼락, 조정수, 정병탁, 이영근,.. 더보기
이명박 처남 김재정 위독 --- 수백억 재산 논란 [펌] 이명박 대통령의 처남인 김재정씨가 당뇨에 따른 합병증으로 지난 3월부터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김재정은 이명박대통령의 형인 이상은씨와 함께 주식회사 다스의 대주주이며 '전국에 엄청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지난 대선때 이명박후보의 재산이라는 논란이 있었으나 김재정은 '모두 내것'이라고 주장하며 흐지부지 되고 말았습니다 만약 김재정이 사망하면 그의재산을 둘러싼 논란이 일 것이라는 말이 많습니다 아래 선데이저널 유에스에이의 기사를 전재합니다 이명박 재산분쟁 - 더보기
LG 예비사돈 보락가 주가 2달만에 급상승 [펌 머니투데이] "결혼 좋네" LG사돈 보락家 평가액↑ 두달새 160%↑… 예비장인 정 대표 7월말 자사주 대거취득 강미선 기자 | 2009/09/10 11:23 | 조회 73463 식품첨가물 및 의약품 제조업체인 보락(4,425원 575 +14.9%)이 LG가와 사돈을 맺는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면서 오너일가의 주식 평가금액도 크게 늘었다. 업계에 따르면 구본무 LG(78,300원 2,300 -2.9%) 그룹 회장의 아들인 구광모 LG전자 과장(31세)이 보락의 정기련 대표 맏딸인 효정(27세)씨와 이달 말 화촉을 밝힌다. 10일 금융감독원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대표와 친인척 등 보락의 최대주주 측 보유주식은 549만6240주(지분율 45.88%). 보락 주가가 지난 7월10일 1480원에서 이날 3850원으로 1.. 더보기
이인규 전 중수부장, 박연차 변호 로펌 간다 - 이러니 욕먹지, 아예 검찰-변호인 다맡지 이인규 전 대검 중수부장이 박연차 게이트 변호를 담당하는 로펌으로 간다고 합니다 법무법인 바른, 여기에 노태우 아들 노재헌도 있다는 법인이죠 노태우 재산소송 담당하는 법인이군요 차 이러니 욕먹지요 이인규 자신이 작성한 기소장에 잉크도 안 말랐는데, 하는 꼬락서니 하곤 이인규가 검찰 망신 다 시킨다더니 허튼 소리는 아니었나 보네요 아예 검찰쪽 변호인쪽 다맡아서 복대리를 해라 복대리를 아래 펌입니다 ======================================================================================== 이인규, ‘박연차 게이트’ 담당 로펌에 간다 법무법인 바른은 `박연차 게이트' 수사를 지휘했던 이인규(51. 사시24회)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을 영입하.. 더보기
디지틀로 되살아난 비틀즈 - 세계가 취하다 [한겨레 펌] » 최근 디지털 리마스터 앨범 발매로 다시 선풍을 일으키고 있는 비틀스의 멤버들.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폴 매카트니, 링고스타, 존 레넌, 조지 해리슨. 워너뮤직 제공 영원한 팝의 전설, 비틀스의 디지털 리마스터 앨범이 지난 9일 전세계에서 동시에 공개되면서 발매가 시작됐다. 지난 4월 영국 음반사 이엠아이(EMI)가 비틀스의 리마스터 시디를 조만간 발매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진 뒤부터 마니아를 비롯한 세계 음악 애호가들의 이목은 온통 9월9일에 집중돼 있었다. 디지털 리마스터란 기존 음원을, 현대의 기술력을 동원해 더욱 풍성하고 선명하게 만드는 음향 작업을 뜻하는 말이다. 1960~70년대에 나온 대부분의 고전 음반들은 현재 디지털 리마스터 시디로 재발매가 돼 있는 상태다. 하지만 비틀스의 모든 앨범.. 더보기
월평균 전기사용 1위 - 이재용 CJ 그룹회장 [동아일보 조은아기자 단독] - 나름 애쓴 흔적이 보입니다 한국에서 전기를 많이 쓰는 집들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과 성북구 성북동에 몰려 있었다. 공장들 중에서는 제철소와 전자회사가 전기를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이런 내용은 10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임동규 한나라당 의원이 한국전력에서 제출받은 ‘최근 2년간(2007년 7월∼2009년 6월) 최다 전기 사용 현황’에서 드러났다. ‘주택용’의 경우 1, 2위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 명의의 집과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 명의의 집이었다. 이 전무의 주택은 매달 3만4101kWh의 전기를 사용해 2008년 주택 전체 평균 玲酉�(229kWh)의 150배에 달했으며, 전기요금은 월 2472만1267원으로 2008년 주택 전체 평균 요금(2만1090원)의 1200배였다. 전기요금 누진제에 따른 결과다... 더보기
[나의 삶 나의 길]<82>‘愛人敬天’ 도전 40년 장영신회장 [동아일보 펌] 〈5〉 마담 장과 미스터 장의 출장 70년대 바이어 기생집 접대 관행 식사만 하고 자리 비켜주며 극복 여자라고 할일 소홀히 한적 없어 “옆에 붙은 방으로 드릴까요, 마주 보는 방으로 드릴까요, 아니면 아주 떨어진 방으로 드릴까요?” 외국은 계열사 사장이나 담당 임원과 함께 간다. 이럴 때면 남녀가 함께 여러 가지 예약을 해야 한다. 그렇다 보니 곤욕스러운 상황이 적지 않았다. 계열사 사장 중에 장 사장이 있었다. 그와의 출장에서 벌어지는 해프닝은 비행기에서부터 시작돼 호텔에서 정점을 이루곤 했다. 분명히 堧� 두 개 예약했는데 막상 호텔을 찾아가 보면 대부분 한 개의 방을 마련해 두고 있을 때가 많았다. 그래서 방 하나를 추가로 달라고 하면 귀찮은 질문이 이어졌다. ‘미스터 장’과 ‘마담 장’이 별도의 .. 더보기
평통은 먹통 - 공관장 만찬자리서 술잔이 휙휙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총영사관 주최로 지난 4일(현지시간) 총영사 관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평통) 시애틀협의회 전.현직 회장단 만찬 모임에서 평통 간부가 욕설과 함께 술잔을 던지는 등 소동을 벌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9일 주시애틀 총영사관에 따르면 제14기 평통 시애틀협의회 신임 간부진 등을 초청한 만찬 간담회에서 이광술 시애틀 한인회장이 "평통 활동을 하던 시절 한인단체들이 잘 협조해 주지 않아 힘들었다"는 취지로 발언하자 평통 간부인 이모 씨가 "무슨 X소리야"라며 목소리를 높였으며, 이어 참석자들 간에 고성과 욕설이 오가는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하룡 총영사가 "공식적인 자리인 만큼 고성이나 비속한 발언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하며 분위기를 반전시키려 애썼으나 이씨는 사회를 맡은 .. 더보기
미 의원 마이켜 켜진줄도 모르고 '바람폈다' 외도 자랑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의원이 청문회장에서 마이크가 켜진 줄도 모르고 동료 의원에게 외도 사실을 자랑한 내용이 뒤늦게 공개되는 바람에 사임했다. 10일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공화당 소속 마이클 듀발 하원의원은 지난 7월 하원 세출위원회의 청문회장에서 잠시 정회가 된 사이 동료 공화당 의원에게 여성 2명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며 이를 자랑스럽게 떠벌렸다. 듀발 의원은 당연히 청문회장을 찍고 있던 방송 카메라의 마이크가 꺼진 줄 알았으나 그의 부적절한 발언은 고스란히 녹음됐고, LA의 한 지역방송이 지난 8일 뒤늦게 이를 방송한 것이다. 이 테이프에서 듀발 의원은 밀회를 즐긴 한 여성의 속옷 형태를 노골적으로 묘사하면서 이 여성의 나이가 자신과 18살이나 차이가 난다고 자랑하기도 .. 더보기
'외교 최고 대통령은 노태우' - 한승주 전 외무부장관 한승주 전(前) 외무부 장관 본방: 11일 오후 9시50분 재방: 13일 오후 1시50분한승주 전 외무부 장관(고려대 명예교수)이 디지틀조선일보의 케이블채널인 비즈니스앤의 인터뷰 프로그램 '강인선 라이브'에 출연했다. 한 전 장관은 "미·북대화가 빠르면 1~2개월 내에, 늦어도 연내에는 열릴 것"으로 전망했다. 미·북이 다 협상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미국은 6자회담을, 북한은 양자회담을 전제조건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그런 상호간의 욕구가 충족되면 대화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국제정치학자이기도 한 한 전 장관은 1994년 1차 북핵위기 때는 외무부 장관으로, 2002년 2차 북핵위기 때는 주미대사로 현장에서 북핵문제를 다뤘다. 그는 "김영삼 정부 시절엔 한국이 북한에 강경하고 클린턴 행.. 더보기
크리스티나 김 OVEREXPOSED? FOR WHAT? DRAW ATTENTION? Overexposed? The decision by three LPGA players to pose semi-nude in a magazine will undoubtedly draw some attention. But is it the kind of attention the tour wants? Anna Grezbien (above) will join Christina Kim and Sandra Gal in a provocative photo spread for ESPN the Magazine. Related Links • More from Ron Sirak By Ron Sirak Photo by AP September 7, 2009 One of the double standards under which.. 더보기
왕눈이 임춘애 -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 "세 차례에 걸쳐 극비리에 성별검사를 받았다." 한국 육상 중장거리 스타였던 임춘애(40)가 23년만에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86년 서울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안게임 때 '중성'이라는 소문 때문에 세 차례에 걸쳐 성별검사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임춘애는 86아시안게임에서 800m와 1500m, 3000m 금메달을 차지하며 일약 '국민 영웅'으로 떠올랐다. 깡마른 몸매와 중성적인 이미지가 깊은 인상을 남겼고, '라면소녀'라는 별명이 붙으면서 더욱 화제가 됐다.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기본적으로 성별검사를 하게 돼 있다. 물론 임춘애도 했다. 그런데 800m 예선을 마쳤을 때 얄궂은 얘기를 들었다. 나란히 800m에 출전한 동기가 귓솟말로 알려줬다. "다들 아는데 나만 모른다는 거예요. 나.. 더보기
지드래곤 비판, 배철수의 음악캠프 '아름다운 몸살'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아름다운 몸살을 앓고 있다 지드래곤의 노래중 일부가 표절이 아니냐는 비판을 제기했다가 팬들의 항의성 게시물로 넘쳐나는 것이다 당연한 문제제기를 한 것이며 이처럼 올바른 문제제기에 대해 항의가 빗발치는 풍토를 감안하면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비판은 차라리 엄청난 희생을 감수한 용기있는 행동이다 배철수씨가 꽤 건전한 상식을 가진 사람인데다 이를 실천하려는 용기를 가진 사람으로 높이 평가하고 싶다 잘 했다 못했다로 말하라면 나는 당연히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잘했다에 한표를 던질 것이다 배철수씨. 그리고 음악캠프 여러분 잘 하셨습니다 아름다운 몸살입니다 몸살이 다 나으면 음악캠프뿐 아니라 우리 전체가 조금은 아주 조금은 더 건강해져 있을 것입니다 아래는 지드래곤 , 배철수의 음악캠프 관련기사입니다.. 더보기
김대중 장남 김홍일 남산 고문후유증으로 파킨스씨병 [한겨레 21] 김홍일의 비극도 남산에서 [2009.09.02. 제776호] ▣ 이태희 [특집] 고문받던 지하 벙커서 자살 기도하다 중정 요원들에게 짓밟혀 신경 손상… “제때 치료 못 받아 파킨슨병 얻어” » 8월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김대중 전 대통령 영결식에서 진행요원들이 헌화·분향을 마친 장남 김홍일 전 의원(휠체어에 탄 이)을 뜨거운 햇볕을 피해 그늘로 옮기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김대중 전 대통령이 퇴임을 반년 앞둔 2002년 9월의 일이다. 당시 서울 동교동에 짓고 있던 자택이 ‘초호화 주택’이라고 한나라당이 들고 나섰다. 연면적 199평의 규모도 그렇지만, 초점은 엘리베이터에 맞춰졌다.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그 가족은 이를 두고 속을 끓였다. 지하 1층, 지상 2층의 단독주택에 엘리베이터를 설치.. 더보기
“X파일 폭로 이후 4년은 대한민국 성역을 확인한 과정” [한겨레21] “X파일 폭로 이후 4년은 대한민국 성역을 확인한 과정” [2009.09.02. 제776호] ▣ 조혜정 류우종 [기획] -진보신당 주최 노회찬·김용철·최상재 좌담회… “잘못을 지적한 이들만 처벌받는 게 현실이지만 언젠가 바뀔 날 올 것” 2005년 7월22일 문화방송 는 “지난 97년 대선 당시 홍석현 사장은 삼성 이건희 회장의 지시로 대선자금을 나눠주는 심부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치권에 전달하려 한 비자금은 100억원이 넘는다. 삼성과 홍석현 전 사장이 최고위급 검찰 간부들에게 명절 때마다 1천만원~500만원의 ‘떡값’을 뿌리면서 검찰 인맥을 관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이를 취재한 이상호 기자는 이런 내용이 담긴 안기부의 불법 도청 테이프와 녹취록을 스튜디오에 들고 나와 “이 테이프.. 더보기
日서 김대중 납치 영화 'KT'케이티 추모상영 日서 김대중 납치영화 '케이티' 추모상영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고(故) 김대중 전대통령 납치사건을 다룬 영화 '케이티(KT)'가 일본에서 재상영된다. 영화제작ㆍ배급사인 시네콰논(대표 이봉우)은 오는 12일부터 일주일간 도쿄 유라쿠초의 시네콰논에서 영화 '케이티'를 특별 상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영화는 김대중 납치 사건을 다룬 나카조노 에이스케의 원작 소설 '납치'를 원작으로 2002년에 개봉된 액션스릴러로 제목 '케이티(KT)'는 작전명 'Killing The Target'의 약자다. 작품은 일본의 사카모토 준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최일화가 김 전 대통령 역을, 김갑수가 김대중 납치사건을 지휘하는 한국대사관 일등 서기관 역을 맡았다. 영화 제작에는 한일 합작으로 총 60억 원의 .. 더보기
충격 사진-갓난 아이 업은 엄마는 5살 왕자님 구두를 닦고 ---- 빈부 격차 시사 사진.유행어 인기갓난애를 업은 젊은 어머니가 충칭(重慶)시의 어느 소도시급 시장에서 멋진 옷차림을 한 다섯살짜리 남자아이의 명품 가죽구두를 닦아주는 사진이 인터넷에 오르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다같은 하늘아래서...’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에서 최고 인기를 누렸던 이 사진을 본 엄청난 수의 누리꾼들의 눈에는 구두를 신은 아이와 어머니 등에 업힌 아이의 장래가 비교돼 눈 앞에 선명하게 떠 올랐기 때문이다. 인민의 평등을 건국 기본 이념의 하나로 하는 사회주의 중국에 새로운 계급질서가 생기지 않았나 하는 의문이 이들의 머리를 강타한 것이다. 중국은 지난 30년간의 개혁.개방결과 국가가 부유해지고 잘사는 개인들도 엄청 늘었지만 반면 도.농 격차, 지역간 격차, 계층간 격차가 최대 현안의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