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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회의록에 군사기밀이 줄줄!! - 전투기 기종별 대수와 기령까지 노출



국회속기록 군사기밀 줄줄국회속기록 군사기밀 줄줄


이른바 종북좌파의원들의 국회입성에 따른 군사기밀유출우려가 일고 있는 가운데 국회 국방위 회의록에 비밀로 분류된 군사기밀들이 노출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웹사이트에 수록된 지난 2010년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관련 서면질의답변서를 검토한 결과 송모의원이 공군이 보유한 전투기현황과 관련한 서면질의를 하면서 공군이 보유한 전투기 현황 도표를 첨부하면서 전투기 대수등은 비문이라고 명시했습니다 


그러나 국회사무처는 서면질의 답변서 회의록에 송모의원의 서면질의서를 수록하면서 송의원이 비문이라고 표기한 전투기의 대수까지 낱낱이 공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의원은 서면질의서가 국방부에 전달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도표를 첨부한뒤 군사기밀인 전투기의 보유대수는 비문[비밀문서]라고 주석을 달고 파란색으로 표기까지 했으나 국회 사무처는 이 회의록이 일반에 공개됨에도 불구하고 그 비밀을 가리지 않고 원문 그대로 게재했습니다 


이 도표는 항공기 장기운용현황이라는 제목하에  우리공군이 운용중인 F-15K, KF-16,F-16,F-4E,F-S등 5종류의 전투기별로 10년미만, 10년에서 20년, 20년에서 30년, 30년이상으로 분류, 전투기의 기령별 대수를 상세히 적었고 전체 전투기의 대수도 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투기별 기령이 백분율로 표시돼 전체 댓수를 알수 없도록 해서 공개되기는 했으나 각 기종별 기령별로 보유대수는 공개되지 않았었습니다 


이 회의록에 따르면 우리가 보유중인 전투기는 4백여대이며 F-S전투기가 가장 많았고 KF-16 전투기가 그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또 전투기의 기령은 30년 이상된 비행기가 전체의 4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외에도 국회 국방위 회의록에는 전투기 예비엔진현황등 군사기밀들이 적지 않게 노출돼 있어 보안점검이 시급한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