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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5촌 조카 박모 씨(51)가 6일 피살됐다. 유력한 용의자 A 씨는 이날 오전 북한산에서 목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원본출처 http://news.donga.com/Politics/New/3/00/20110907/40134295/1

서울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박 씨는 6일 오전 5시 반경 서울 강북구 우이동 국립공원 탐방안내센터 앞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근처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발견 당시 박 씨는 얼굴 및 옆구리 몸통 등 네 군데에 칼에 찔려 이미 숨진 상태였다”며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발견 당시 옷가지엔 현금이 들어있는 지갑이 그대로 남아있었다”고 덧붙였다.

용의자 A 씨는 평소 박 씨와 친분이 있던 사이였으며 이날 박 씨를 살해하기 위해 미리 흉기를 준비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오전 A 씨가 인근 산에서 목 매 숨진 채 발견됐다”며 “현장에서 박 씨를 살해한 것으로 보이는 흉기도 나왔다”고 말했다.
박 씨는 작년 9월 박정희 전 대통령의 둘째 딸 근령 씨의 남편 신동욱 전 백석문화대 교수가 “나를 중국으로 납치했고 내가 중국에서 마약을 했다는 소문을 퍼뜨렸다”고 지목해 고소했던 인물 중 한 명이다. 당시 신 씨가 지목했던 또 다른 인물은 박 전 대통령의 장남 박지만 씨의 비서실장인 정모 씨다. 신 씨는 당시 “박 씨와 정 씨 등이 박지만 씨의 지시로 2007년에도 나를 중국으로 납치해 살해하려 했다”고도 주장했다. 신 씨의 고소 건에 대해 검찰은 올해 3월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 박지만 씨와 정 씨는 이 같은 주장을 한 신 씨를 작년 11월 무고 등의 혐의로 고소해 신 씨는 올해 8월 말 구속됐다.

신 씨는 무고 혐의로 수사를 받던 당시 “박지만 씨의 5촌 조카 박모 씨(이번에 피살된 박 씨와 동일인물)가 ‘박지만 씨의 비서실장 정모 씨로부터 신 교수를 죽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한 녹취록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 씨로서는 자신의 무죄를 밝혀줄 증인이 사라진 셈이다.

박 씨는 이 외에도 2007년 ‘육영수 여사 탄신 82주년 기념행사’에서 한빛복지협회 회원 100여 명을 동원해 폭력을 행사하며 박근령 씨 등 재단 임직원 26명을 강제로 내쫓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박 씨는 캐나다 교포 출신으로 한국에서 찜질방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표 측 관계자는 “박 씨는 기골이 장대하고 힘이 세 천하장사고 무술 유단자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박 씨는 박 전 대표가 존재 자체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며 “사고를 많이 쳐서 박지만 씨도 그리 좋아하지 않고 가까이 지내지 않는 걸로 알고 있으며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형제가 많다보니 5촌이 워낙 많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