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카테고리 없음2012. 11. 17. 21:39
Loading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가 야권 단일화 협상 교착 상태를 타개한다는 차원에서 전격 사퇴하는 쪽으로 사실상 결심을 굳힌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이는 민주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간 단일화 과정에서 불거진 인적 쇄신부분을 털고 간다는 취지에 따른 것으로 이 대표의 사퇴가 현실화될 경우 파행을 겪고 있는 단일화 작업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지 주목된다.

원본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1/18/2012111800197.html?news_Head1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긴급 최고위원회를 소집, 자신의 거취 문제를 포함해 향후 대책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다.

이 대표 뿐 아니라 지도부가 총사퇴하는 쪽으로 결론이 날 가능성도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 대표는 예산심사 등 정기국회가 진행 중인 상황 등을 감안, 지도부가 총사퇴하더라도 박지원 원내대표는 사퇴 대상에 포함되면 안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핵심 인사는 “이 대표는 그동안 정당 대표가 도중에 하차하는 선례를 만들어선 안된다는 차원에서 사퇴에 부정적이었으나 현 사태가 엄중한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일화 국면의 전기를 만들기 위해 사퇴 쪽으로 굳힌 것으로 알고 있다”며 “마음을 비운지는 이미 오래”라고 전했다.

그러나 일부 최고위원은 인적쇄신 요구가 부당하다는 점을 들어 이 대표의 사퇴에 부정적 입장을 표명하고 있어 최종 결론이 어떻게 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 대표의 사퇴가 확정될 경우 이 대표는 지난 6ㆍ9 전당대회에서 대표에 당선된지 5개월여만에 대표직에서 물러나는 셈이 된다.

이 대표 등 지도부 사퇴 쪽으로 결론나면 문 후보가 이날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지도부 거취를 포함한 당 수습책을 발표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