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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일본인 학부생 단 5명 - 특별히 나은게 없다

오늘 조선닷컴에서 흥미로운 기사를 봤습니다 하버드대학에 일본인 학부생이 단 5명이라는 것입니다
10년전에는 학부 대학원생 포함해 백50명에 육박했는데 이제 학부생은 5명뿐이랍니다
왜 그럴까요 하버드대학이 특별히 일본대학보다 나은게 없기 때문입니다
금나나양도 자신의 수기에서 이야기했지만 한국 중국 학생은 있는데 일본 학생은 눈씻고 찾아볼래도 없다고 지적했었습니다
금양이 일본인에게 물어본 즉슨, '특별히 나은 점을 느끼지 못한다'고 이야기했답니다 맞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하버드대 학생들중에서 수학이 아니라 산수, 즉 더하기 빼기를  제대로 못하는 학생이 그렇게 많더라
그래서 미국학생들이 꼭 스터디 그룹에 한국 중국 인도등 동양인학생을 반드시 포함시켜려 한다
우리들이 아주 쉬운 계산이지만 암산으로 답을 내면 미국학생들이 감탄한다'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이게 바로 실체입니다 아마 10년도 채 지나지 않아서 한국학부생들도 많이 줄어들 겁니다
며칠전 기사처럼 아직도 미국 유학가나 하는 말이 곧 나올 겁니다
90년초만해도 뉴욕은 일본인들로 넘쳐났습니다 지금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래서 일본수퍼마켓도 대형 마켓이 2개나 있다가 이제 조그만 마켓만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본인들이 특별한 메릿을 느끼지 못해 본국으로 많이 돌아갔기 때문입니다
오바마가 한국 교육을 배워야 한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매우 정확한 판단으로 생각됩니다
한국이 참 우수합니다. 우리 자신이 우리를 조금 낮춰보는 경향이 있어서 그렇지 한국이 많이 우수합니다
이제는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당당하게 한국인이라고 어깨를 펼 수 있습니다 자부심을 가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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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버드대 최초의 여성 총장인 드류 길핀 파우스트(Faust·62) 총장이 “하버드에서 일본 유학생들의 존재감이 한국과 중국 학생들에 밀려 약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원본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3/11/2010031102162.html?Dep1=news&Dep2=headline3&Dep3=h3_07

파우스트 총장은 11일 일본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하버드의 힘은 우수한 학생들끼리 서로 자극하는 것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하버드대의 일본 유학생(학부·대학원 포함)은 10년 전에 151명이었지만 2009~2010년도에는 101명으로 감소했다. 대학원생을 제외하면 학부생은 5명 뿐이다. 반면 중국은 대학원생까지 포함해서, 227명에서 463명으로, 한국은 183명에서 314명으로 늘어났다.

2007년 하버드대 개교 371년만에 첫 여성총장으로 취임한 파우스트 총장은 오는 17일까지 일본 교토, 도쿄 등지를 방문해 현지 대학 관계자들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그는 “전 세계 많은 여성들로부터 ‘자신이 살아있는 동안에 하버드에서 여성총장이 나온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는 등의 격려편지를 받고 놀랐다”며 “외국을 방문할 때마다 젊은 여성들에게 ‘꿈을 포기하지말라’는 메시지를 심어주려 하고있다”고 말했다.

역사학자인 파우스트 총장은 명문 여대(女大)인 브린머(Bryn Mawr) 칼리지를 졸업하고 펜실베니아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5년간 펜실베니아대에서 미국 남북전쟁 분야의 권위자로 성장했다. 그는 2001년 1월 하버드대 래드클리프(Radcliffe) 고등학문연구원 초대 학장을 맡으면서 대학 경영자의 길로 들어섰다. 비(非)하버드대 출신이 총장이 된 것은 1672년 찰스 촌시(Chauncy) 2대 총장 이후 335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