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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반환미군기지 천9백억원투입 올해말까지 환경오염정화작업


서울 경기지역 16개 반환미군기지에 대한 환경오염정화작업이 천9백억원의 예산으로 올해말까지 진행중이며 지난 2월 현재 약 75%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URO [주한미군기지이전사무소] 는 지난 2월 미극동공병단 세미나에서 서울 경기지역 16개 주한미군 반환기지에 대한 환경오염정화작업이 지난 2008년 2월 시작돼 오는 12월 완료되며 폐기비용 73억원등 모두 1천9백7억원의 예산이 소요된다고 밝혔습니다 

정화작업은 MURO 주관하에 환경오염 평가기관과 전문 복구기관, 그리고 한국군의 환경담당 부대가 투입되고 있으며 2011년 2월 현재 74.8% 정도 완료됐다고 전했습니다 

환경정화작업이 실시중인 16개 주한미군 반환기지는 서울 2개, 파주 5개, 춘천 1개, 동두천 1개, 의정부 5개, 하남 1개, 화성 1개소등이며 8개 기지씩 둘로 나눠서 정화작업이 진행중입니다 

올해 2월 23일 작성된 이 자료는 '주한미군기지이전 현재 상황'이란 제목으로 평택등에 건설중인 주한미군기지 진행상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환경오염정화작업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또 캠프 하우즈, 캠프 스탠턴, 캠프 에드워드, 캠프 페이지의 정화작업 사진도 담고 있으며 특히 캠프 에드워드의 오염흙 대체작업 사진을 보면 대형 포크레인이 들어가고도 남을 정도의 대대적인 오염흙제가작업이 진행됐음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