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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뉴저지 대형빌딩매입 사실로 확인 - 지난해 12월 8일 5천5백만달러에 매입

LG 그룹이 미국 뉴저지에 대형 상업용빌딩을 매입했다는 소문이 사실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LG 그룹은 최근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등기소에 소유권 등기를 마쳤습니다
등기내용 확인결과 LG그룹이 111 SYLVAN AVE, ENGLEWOOD CLIFFS NJ소재 건물에 대한 계약을 지난해 12월 8일 완료했으며 매입금액도 당초 추정대로 5천5백만달러였습니다 [버겐카운티 디드 BOOK 606, PAGE 2170]

이 부동산은 3만3천89평[27.03에이커]의 대지에 건평이 1만1천4백99평[40만9천1백75스퀘어피트]규모의 대형부동산입니다 

이 부동산은 1953년 건립돼 1998년 현대적 건물로 대대적 보수공사를 마쳤으며 지난 3월까지 이건물 전체를 시티뱅크가 전세로 사용하기도 했었습니다

이 부동산의 매매가 5천5백만달러는 2011년 공시지가 9천만달러의 61% 수준으로 부동산가격하락을 고려하더라도 엘지그룹은 비교적 싼 가격에 부동산을 매입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12년전인 지난 1999년 6월 15일의 매매가 6천5백만달러보다도 1천만달러나 낮은 것입니다

LG 그룹은 현재 3층인 이 건물의 층수를 높이고 현재 40만 스퀘어피트인 건평을 최소 50만 스퀘어피트 규모로 늘리며 1층에
LG 전자 제품을 전시할 수 있는 대형 쇼룸을 만들기로 하고 미국대형건설사인 T사와 계약을 마쳤다는 것이 부동산업계의 설명입니다

LG그룹은 이 부동산외에도 같은 지역에 1000  SYLVAN AVE, ENGLEWOOD CLIFFS NJ에 2010년 공시지가 1천9백93만달러짜리 건물을 지난 1991년 3백12만달러에 옛 금성사 명의로 매입,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