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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손주 2명, 2년만에 주식평가액 약 3배 급증 - 사돈기업주가 2년만에 약 3배 상승

2010/05/02 - [분류 전체보기] - MB 손자 2명, 어린이 주식부자 19위 : 보유액도 1년새 50%이상 늘어

이명박대통령의 외손주 2명의 주식평가액이 한국타이어 주가상승에 힘입어 2년만에 약 3배나 급증했습니다

한국증권거래소등의 공시자료를 통해 이명박대통령의 외손주 2명의 주식보유량을 확인해 주식평가액을 계산한 결과 어제[2011년 5월 3일] 종가기준으로 2년전보다 2.80배, 1년전보다는 1.72배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이명박대통령의 사위 조현범 한국타이어 부사장의 자녀들로 8세 외손녀는 18,860주를, 5세 외손자는 18,790주의 한국타이어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만5천주정도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9년 4월 20일 약 3천주를 장내에서 매수, 그때부터 현재와 같은 주식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타이어 주식의 어제 종가는 42,750원으로 8세 외손녀의 평가액은 8억6백여만원, 5세 외손자의 평가액은 8억3백여만원에 달했습니다

2년전인 2009년 5월 4일[5월 3일은 일요일로 휴장] 종가는 15,250원으로 이때 평가액은 두사람다 2억8천7백만원정도였지만 딱 2년만에 주식평가액이 2.8배 늘어난 것입니다

1년전이 2010년 5월 3일 종가는 24,800원으로 외손녀는 약 4억6천8백만원, 외손자는 약4억6천6백만원이었으며 현재 평가액은 1년만에 1.72배 증가했습니다

이들의 사촌형제 2명도 비슷한 양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명박대통령 외손주들의 주식보유량은 한국타이어 전체주식수로 환산할 때 극히 미미한 양으로, 조양래 한국타이어회장이 손주들이 태어날때 한국타이어집안이라는 상징적 의미로 준 것으로 생각됩니다

수백억씩의 어린이 주식부자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양입니다

그나저나 한국타이어 주식이 많이 오르긴 많이 올랐네요. 2억8천을 2년간 은행에 예금해봤자 이자 5천만원 벌기도 힘든 형편인데 2년간 5억이상이 불었으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