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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부, 전두환 삼남운영 미국와이너리에 국민혈세 51억원 지원

 

전재만이희상전재만이희상

이명박정부가 전두환 삼남 전재만씨와 이희상 동아원 회장이 운영하는 미국 나파밸리의 와이너리에 정부예산 51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2010년 5월 전재만씨와 이희상씨가 공동운영하는 미국 나파밸리의 와이너리를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과제로 선정, 첨단 IT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와이너리 솔류션'을 개발 상용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13/06/12 - [분류 전체보기] - MB정부, 전두환 삼남운영 와이너리에 얼마지원했나 - 동아원 3년전에는 36억지원공시, 어제는 3억만 받았다

당시 지식경제부는 포도등 고부가가치 농산물재배에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 기술을 융합해 작물의 생장과 숙성상태분석, 최적화된 생장환경으로의 제어자동화처리, 품질및 생장이상 발생 예측, 이상발생을 지능화 처리함으로써 사용자가 효율적으로 재배, 숙성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농업 it 융합기술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경부는 관련기술개발에 2010년부터 3년간 5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이중 36억원은 정부출연금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경부가 정부예산 51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힌 업체는 한국도 아닌 미국에 있는 업체로 한때 전두환 부정축재자금 수사때 백63억원의 무기명 채권을 숨겨준 혐의를 받았던 이희상 동아원 회장과 그의 사위이자 전두환의 삼남인 전재만씨가 공동운영하는 와이너리입니다

 

당시 동아원측은 다나에스테이트를 통해 국내 유비쿼터스센서네트워크기술과 플랫폼기술을 와이너리에 적용해 고부가가치 상용화상품을 개발하고 관련 기술과 특허를 확보해 미국과 유럽등 세계 와이너리 시장으로 생장관리 솔류선 사업을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밝혔으나 3년이 지난 오늘 정부예산 51억원이 투입된 사업이 과연 어떻게 됐는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이씨와 그 가족들은 수차례 해외부동산 불법투자를 일삼았고 그중 몇차례는 국세청에 적발돼 추징금까지 내는등 부도덕한 기업인이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MB정부는 이 업체에 정부예산을 지원했습니다

 

박근혜대통령이 예전 정부는 전두환 부정축재자금을 환수하지 않고 무엇을 했느냐고 말했습니다만 MB정부는 바로 이런 일을 함으로써 해외재산은닉의혹이 있는 와이너리에 대한 조사는 커녕 오히려 이를 양성화시켜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이희상씨는 이명박대통령의 사돈은 조석래 효성회장의 장남이자 역시 해외부동산 불법매입으로 유죄판결을 받은 조현준 사장의 장인으로서, 전두환 대통령의 사돈임과 동시에 이명박대통령과는 한다리 건너 사돈입나다

 

또 둘째딸은 신명수 동방유량 회장의 아들과 혼인시킴으로써 신회장을 정점으로 노태우대통령과도 사돈이 되는등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3명의 대통령과 혼맥을 쌓은 인물입니다

 

이희상씨와 전재만씨는 동아원에서 7백70억을 와이너리투자명목으로 해외로 반출, 융자한푼없이 포도밭등을 구입했으며 이는 70% 이상의 은행융자를 얻어 부동산을 구입하는 미국의 관행과는 정반대의 행태로 미국신문에 보도되기도 했었습니다

 

이희상씨와 전재만씨는 포도밭등을 융자한푼 없이 구입한 뒤에 은행에서 운영자금명목으로 몇백만달러상당을 빌리기도 했으나 이같이 융자없는 부동산, 포도밭매입은 해외로 돈을 많이 빼내가기 위한 것이라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합니다

 

30%만 해외로 가져가고 70%는 융자로 충당가능한데 굳이 30%가 아니라 백%를 가져갔다, 이것은 뭔가 미심쩍은 것입니다. 그런데 MB정부는 또 그런 업체에 국민의 혈세 51억원을 지원한 것입니다.

참고 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134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