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검은 지난 8일 MBC PD수첩 '검사와 스폰서 2편' 보도에서 각종 향응을 받은 것으로 보도된 춘천지검 강릉지청의 현직 계장 김모씨를 도내 타 지청으로 전보조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원본출처 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10&newsid=20100614183808915&p=yonhap
검찰은 "그동안 진정사건의 대상자인 김 계장을 자체 조사하고 있었으나 보다 더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타 지청으로 전보조치했다."라며 "앞으로 조사에서 범죄혐의 또는 비위사실이 드러나면 형사처벌 및 징계 등 추가 조처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PD수첩은 지난 8일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 하도급업체 사장인 장모씨가 춘천지검 강릉지청 김모 계장에게 1999~2004년에 걸쳐 십수차례의 성 접대를 비롯한 각종 향응을 제공했다는 내용이 담긴 진정서를 검찰에 냈다가 집이 압수수색을 당한 사연을 보도한 바 있다.
원본출처 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10&newsid=20100614183808915&p=yonhap
검찰은 "그동안 진정사건의 대상자인 김 계장을 자체 조사하고 있었으나 보다 더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타 지청으로 전보조치했다."라며 "앞으로 조사에서 범죄혐의 또는 비위사실이 드러나면 형사처벌 및 징계 등 추가 조처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PD수첩은 지난 8일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 하도급업체 사장인 장모씨가 춘천지검 강릉지청 김모 계장에게 1999~2004년에 걸쳐 십수차례의 성 접대를 비롯한 각종 향응을 제공했다는 내용이 담긴 진정서를 검찰에 냈다가 집이 압수수색을 당한 사연을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