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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레이투시트럭 ZBV, 2005년부터 한국도 실전투입

11월 1일자 중앙일보에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는 X레이 투시트럭 ZBV [Z Backscatter Van]가 지난 2004년 한국에 도입돼 운용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차량한대를 15초내에 스캔할 수 있는 X레이 투시트럭 ZBV [Z Backscatter Van]는 5백미터거리에 세워두고 주차된 차량으로 위장, 원격조종을 통해서도 운용할 수 있는 장비로 미국 매사추세츠주 AS&E 사가 개발, 미국은 물론 현재 전세계 47개국에
납품된 장비입니다

중앙일보 자매지인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2005년 11월 14일자에서 씨엔에스디펜스라는 한국의 대테러전문기업이 경찰청에 2005년 이동형 X레이 검색밴 ZBV를 납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금은 에너랜드로 이름을 바꾼 이 회사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이 ZBV를 팔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 중앙일보 2005년 11월 18일자에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담을 앞두고 테러를 막기 위해 ZBV란 첨단장비가 투입됐다고 전했습니다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726150

이처럼 국내에서도 지난 2005년부터 씨엔에스디펜스라는 한국기업을 통해 경찰청이 ZBV를 구매, 운용중이며 지난 2006년에도
이회사는 조달청을 통해 ZBV를 납품한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06102610483576390&outlink=1

경찰청이 이 장비를 구매, 운용중인 만큼 곧 열리게 될 G20 정상회의 경호에도 ZBV 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미 국토안보부는 지난 2006년 12월 내부자료를 통해 항만안전을 위해 미국과의 물동량이 많은 한국의 부산과 홍콩, 영국,
싱가폴등 7개 항만에 화물검색을 위해 ZBV를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정부 조달계약확인결과 미국에서도 국방부와 국무부등에 ZBV가 많이 납품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래 캡쳐는 ZBV 납품중 일부만 찾아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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